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싸이클 잘 아시는분~

쿠킹 조회수 : 430
작성일 : 2018-06-21 09:04:56
남편이 자전거를 취미로 타는데...수년전100만원 주고 샀는데 기어 그런 부분이 요새 나오는거만 못 한가봐요.속도가 안나온다고 ㅠㅠ 모든 사람에게 다 추월 당한다고 바꾸고 싶어 하는데...잘 아시는분 계심 추천 부탁 드려요~
IP : 110.13.xxx.3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21 9:47 AM (222.111.xxx.182)

    직접 타는 분이 고르셔야지요.
    돈만 준비해주시면 남편분이 알아서 선택하지 않을까요?

    그런데 총알 준비는 단단히 하셔야겠어요.
    수년전에 100만원짜리 자전거 사셨다면 드디어 입문용은 탈피하고 싶다는 의미같은데...
    몇개 부속만 교체하고 싶은게 아니라 자전거를 통째로 개비하고 싶으신 모양...
    남편분이 내심 정해놓은 모델도 있을 겁니다요.

  • 2. ...........
    '18.6.21 10:17 AM (211.109.xxx.199)

    가장 중요한건 소위 말하는 엔진이겠죠.^^ 열심히 많이 타는 사람은 아무도 못 당하거든요. 다른 사람에게 추월 당하는 것이 꼭 자전거 때문만은 아닐거예요. 하지만 체력이나 기본 실력이 비슷하다면 아무래도 가벼운 자전거를 사는게 덜 힘들고 빨리 갈 수 있을거예요.
    솔직히 저도 싸이클 타기 전에는 100, 200 자전거 사는거 미쳤다고 생각 했거든요. 그런데 좀 더 신나게 타려면 어느정도 되는걸 사는게 덜 힘들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더라구요. 저도 가벼운 카본 프레임에 맘에 드는 예쁜 디자인을 보다 보니 가격이 확 올라가더군요.ㅠㅠ
    솔직히 일반인들 보기엔 심하다 생각할 수 있겠지만, 자전거 열심히 타는 입장에선 운동도 되고 스트레스 해소도 되니 투자한것이 아깝지 않아요. 단지 요즘 미세먼지가 심해 예전처럼 잘 못타니 너무 아쉬워요.ㅠㅠ
    열심히 타시고, 경제적으로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으시다면 남편분 건강을 위해서 좋고 멋진걸로 사라고 하세요. 솔직히 pt 받고 헬스클럽 몇 년 다니는 비용 등등 생각하면 한번에 투자하는 금액이 높아서 그렇지 따져보면 비싼것도 아니구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06763 윤뭐시기는 아스퍼거 같아요 1 .... 03:24:17 111
1706762 네이버페이(오늘자 최신포함 이번주결산) 포인트 받으세요 1 .... 03:13:13 62
1706761 넷플 악연으로 인과응보 대리만족-스포주의 재밌어요 03:09:12 102
1706760 침 맞으면 그 자리가 빨개지나요? 2 .. 01:57:31 131
1706759 베스트글 못된사람 안풀린다는 거 맞을걸요? 2 .... 01:35:11 897
1706758 베트남며느리한테 잘해주는 시댁 8 01:22:50 1,369
1706757 로또보다 연금복권이 훨씬 나을거 같아요 4 ㅇㅇ 01:20:49 870
1706756 제가 미친년같은지 한번 봐주세요. 저 아무래도 정신병같아요 ㅠㅠ.. 25 fff 01:18:46 2,602
1706755 사진찍고 물주고 90도로 인사하고 간 사람 3 ㅇㅇ 01:16:51 1,102
1706754 예전부터 원하던 스타일의 남자를 만났어요 6 꿈인가생시인.. 01:12:49 858
1706753 제 몸매가 3분의2가 상체인데요 6 ㄱㄴㄷ 01:11:42 989
1706752 전한길씨는 대체 왜 이래요? 17 ..... 01:10:54 1,763
1706751 상속받은 시골 산 같은거 다시 상속..될경우 3 .. 00:58:54 719
1706750 질투에 배 아파 죽겠어요 에잇 4 흐흑 00:54:50 1,509
1706749 동후니가 명시니에게 한이 단단히 맺혀 있네요 1 훌라 00:52:49 1,114
1706748 국짐 대선경선에3억 1 대한민국 00:45:08 694
1706747 치과를 가야하는데 4 .. 00:32:31 572
1706746 한동후니는 넥타이를 왜이렇게 풀어대요? 34 ........ 00:24:58 2,511
1706745 아이 속피부가 갑자기 까맣게 변하는데요 2 아이 00:24:15 1,037
1706744 매회 진심이 느껴지는 느낌 더시즌즈 00:12:25 764
1706743 불독살 늘어진거 방법없나요? .... 00:06:59 451
1706742 매일 악의와 대면하며 살았더니 7 ... 2025/04/18 1,469
1706741 내가 기분이 나쁜 이유 19 ,,,,,,.. 2025/04/18 2,303
1706740 아이 돌봄 일 한다고 하면 22 ㅇㅇ 2025/04/18 2,664
1706739 주거용 오피스텔 매매해보신분 계실까요? 3 베더니 2025/04/18 5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