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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발이 아버지 같은 권위적인 아버지 옛날엔 흔했나요?

드라마 조회수 : 1,829
작성일 : 2018-06-21 06:25:10
만약 지금 세대에 그런 아버지라면
자녀들 다 가출했을것 같은데
그런 가정에서 자란 자녀들이
부모의 그런 모습을 또 그대로 닮는 경우가 많지 않나요?
IP : 39.7.xxx.17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arco
    '18.6.21 6:29 AM (14.37.xxx.183)

    당연히 흔했습니다.

    왜냐 아버지 혼자 벌어서 온식구를 먹여 살렸습니다.

    가장의 이름으로...

    지금은 맞벌이에

    애는 알바에

    온식구가 벌어도 먹기 살기 어렵지요....

    경제적인 힘이 분산된 거죠...

    그러니지금은 아버지의 권력도 약화...

  • 2. marco
    '18.6.21 6:37 AM (14.37.xxx.183)

    요즘을 가출해도 갈데가 많지요...

    통행금지 있던 시절에 가출하면

    어디로 가나요...

    지금처럼 알바를 구할 수 있던 시절도 아니고

    그러니 가출할때 집에서 가져간 돈 떨어지면

    거지됩니다...

    그럼 대부분 집으로 들어 옵니다...

    집주변에서 얼쩡거리다

    엄마한테 걸려서 끌려 들어 오는 형식으로

    헐리우드 액션으로 약간의 저항과 함께...

    그리고 아버지에게 혼나고

    씻고 고기반찬에 밥먹고

    방에 누워서

    아 집이 이렇게 좋구나 했던 시절입니다...

  • 3. ..
    '18.6.21 6:43 AM (175.223.xxx.113)

    ㅋㅋ 넘 웃겨요..
    생생경험담같아요.

  • 4. ..
    '18.6.21 6:56 AM (115.140.xxx.133)

    사랑이뭐길래가 90년대드라마인데 통행금지 시절은 아니고요. 당시 주변상황으로 보건데 가출하는 사람들 지금보다 많으면 많았지..가부장적인 집들이 굉장히 많았고 지금처럼 부모자식간에 소통해야한다는 분위기도 없었고.

  • 5. marco
    '18.6.21 7:09 AM (14.37.xxx.183)

    90년대 드라마면 배경이 90년대라고 할 수 있나요...

    드라마를 주로 보는 연령대의 공감을 이끌어내야 하는데...

  • 6. 퓨쳐
    '18.6.21 7:34 AM (114.207.xxx.67)

    대발이 아버지 정도면 중상은 넘지요.
    가정 경제 전적으로 책임져, 한 눈도 안팔고, 시월드가 번다한것도 아니고, 구두쇠 기질 강하지만 기부금은 아끼지 않고 내는 마인드.

    반면 하희라네는 까탈스런 시부모 내내 모셔야 한것도 부족해서 시어머니 여동생들 수발까지 들어야했지요. 남편이 잘해 주는듯 보이지만 아주 고단수였어요.

    누구랑 살래? 하면 대발이 아빠요 할 사람이 훨씬 많을 겁니다.

  • 7. 퓨쳐
    '18.6.21 7:36 AM (114.207.xxx.67)

    솔직히 대발이 아빠 같은 권위주의적인 마인드 더하기 번잡한 시월드를 갖춘 사람이 훨씬 많았습니다.

  • 8. 74년생
    '18.6.21 9:31 AM (175.195.xxx.148)

    예전에 우리 아버지도 권위적이기가 장난이 아녔어요
    성격 쎄시고 장손이셔서 할머니까지 포함 모두들 설설기고 나이 차 얼마 안나는 작은아버지들은 무릎꿇고 앉았더랬죠
    한번은 사춘기 언니가 혼나고 방에 들어가는 바람에 방문이 쿵하고 닫친거예요ᆢᆢ아부지는 이게? 하는 눈으로 돌아보시고 ᆢ질풍노도의 반항기절정였던 언니가ᆢᆢ 다급히 아ᆢᆢ아니예요 바ᆢᆢ바람ᆢ 하며 해명하길래 혼자 속으로 음청 웃었던 기억이 나네요

  • 9. 안그런집이
    '18.6.21 9:52 AM (222.236.xxx.145)

    그렇지 않은집이 소수였죠
    지성가득하고 자상한 아버지는
    책에서나 이따금 있구나 알게 되는

  • 10. 안그런집이
    '18.6.21 9:55 AM (222.236.xxx.145)

    100여년 전엔
    그집에 소가 죽으면 난리가 나도
    아내가 죽으면 다시 얻으면 되는 시절이었지요
    아들들 줄줄 낳으면 신나고
    딸들 줄줄 낳으면
    위안 삼아 하는 말이
    딸들은 살림밑천이다 였죠
    그런 무식한 사고방식에
    남존여비사상 가득할때
    한집안 가장의 권위가 어땠을지 미루어 짐작해 보세요
    조선시대 지나 일제시대 전쟁끝나고 나서
    더 귀해진 남자들
    어땠을까요?

  • 11. ㅡㅡ
    '18.6.21 9:55 AM (223.38.xxx.62)

    가부장적인 남자 제일 싫어하는데 혼자 돈벌어 온 가족들 먹여 살린다 유세 떨거면 결혼도 자식도 낳지 말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냥 혼자 벌어 혼자 먹고 살지 머하러 처자식 줄줄이 만들어서 내가 가장이다 유세떨고 살았는지 ㅉㅉ 가족들한테 평생 따뜻한 말 한마디 안했으면서 다 늙으막에야 먹고 살기 힘들어 그랬다는 둥 무뚝뚝한 걸로 다 용서 받으려고 하고, 가부장적인 남편 아버지형 혐오스러움.

  • 12. ㅡㅡ
    '18.6.21 10:02 AM (223.38.xxx.62)

    푼돈 벌어오면서 밖에서는 남들한테 굽신대고 집에 와서는 가족들한테 왕노릇하고 가부장적인 남편은 강자한테는 약하고 약자한테는 강한 찌질한 한국남성의 전형적인 모습임.

  • 13. ㅌㅌ
    '18.6.21 2:02 PM (1.177.xxx.166) - 삭제된댓글

    아무리 시대가 그렇다지만
    어떻게 저런 극혐인 성격이 나오는지 아무리봐도 이해안가요
    제아버지도 마찬가지고..
    아무리 그시대 남존여비라지만 남자들 뇌자체가 저렇게 비정상적으로 나오는지..
    인간에 대한 생각 자체를 뇌에 달고나오지 않은 느낌..

  • 14. 그 드라마에는
    '18.6.21 4:35 PM (223.38.xxx.228)

    김세윤도 나오는데요
    애처가

  • 15. 그시절이라도 남자들 다 일하지 않았어요
    '18.6.21 10:27 PM (218.154.xxx.140)

    푼돈도 안벌고
    아내가 식당이던 논밭일이던 시장에서 장사하던 가정경제 책임진 집이 거의 반정도는 되지않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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