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로움에 대한 통찰 중에 제일 와닿는 영상 발견했어요!!!
1. 네
'18.6.21 1:00 AM (211.204.xxx.23)같이 힘내요!!
2. ..
'18.6.21 1:02 AM (223.62.xxx.183)내용 잘 읽었어요
영상을 보진 않았지만 제가 최근에 깬 생각이에요
올초 힘든 일을 겪으면서 공을 들이며 만난 제주위 사람들이
제가 친밀하고자 노력한 그 외에 나에게 큰 의미 있는 존재가 아니더라구요
연락 먼저 안 하고 저 혼자 하고싶은 거 하며
오롯이 날 위해 살아요
사람 때문에 휩쓸리지 않으니 너무 좋아요
상대가 해주는 이상으로 안 해주고 저를 위해 지내는 게 행복해요 연애하면서 사랑의 온도가 어떤 건지 진정한 사랑을 주고받을 수 있는 대상이 얼마나 적고 있다해도 큰 기적인지 알기에
누군가 만나려는 급급한 맘도 없구요3. ..
'18.6.21 1:04 AM (182.209.xxx.250)혼자면 외롭고 늘 같이있으면 혼자이고싶고...
4. 아건거
'18.6.21 1:04 AM (139.192.xxx.177)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1035&v=k6sC4GK93_4
5. ㅇㅇ
'18.6.21 1:35 AM (1.225.xxx.68)외로움에 대한 통찰중~
글 감사합니다^^6. 머리로는
'18.6.21 1:43 AM (110.70.xxx.63)진작에 깨달았지만
여전히 불안한 마음...ㅠㅠ7. ...
'18.6.21 5:08 AM (223.62.xxx.32)짝짓기하게끔 우주가 프로그래밍한 거 같지 않으세요?
머리로는 다 맞는 이야기인데
혼자 살면 외롭고 허하게 만들어서 구성원을 만들 수밖에
없게 하는... 이건 의지가 아닌 듯
그래서 원글님처럼 알아차려야 이 허망한 프로그래밍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어요
다만 불안과 공허는 그냥 있는 거에요 그걸 자연스럽게 받아들어야 홀가분해지는 것8. 동감!
'18.6.21 8:35 AM (116.39.xxx.29)근데 나는 1,2에서 해방되었지만 주위 사람들이 저 생각에 사로잡혀 나를 대하고 평가하려고 할 때가 있어요. 아니, 많아요 이른바 한국식 오지라퍼들.
그런 사람들은 저렇게 이해시키려 해봐야 어차피 자기 맘대로 생각하기 때문에, 괜히 진빼지 말고 그 시간에 오지라퍼의 참견에도 흔들리지 않을 만큼 내 중심을 더 잡고 적절히 차단하는 스킬도 한두개 갖출 필요가 있어요.9. 무빙워크
'18.6.21 10:06 AM (211.226.xxx.10)노년이 닥치면 친구가 많아야 덜 외로울듯 싶어서 자꾸 내 주위를 돌아보게 되네요.
10. ...
'18.6.21 1:52 PM (222.239.xxx.231)혼자도 행복할 수 있을까요
11. ,,,
'18.6.23 10:48 AM (175.121.xxx.62)외로움에 관한 원글님 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12. 린져
'19.3.29 2:42 PM (119.207.xxx.194)저장하고 읽어볼게요~!
13. hsh
'22.11.30 4:11 PM (211.251.xxx.140)내가 혼자서도 행복할 수 있고, 애인이나 친구가 없는 내 삶, 지금 이 순간은 어떤 문제도 없는 거라고요.
저도 새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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