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싸우는 법을 매일 공부하네요
작성일 : 2018-06-20 23:15:34
2585529
왜냐하면 상처를 주는 사람이 있고 함부로 하는 사람도 있어요
은따로 만드는 경우도 있죠
만남 뒤엔 그들로 속상하고 마음이 아프기 때문이죠
그래서 대처, 대항하는 법을 공부합니다
그러나 제 옆에는 언제나 좋은 말과 미소 사랑만 받는 사람도 있네요
그사람은 무슨 이윤지 그렇게 좋은 삶을 살더군요
원래 세상은 불공평하고 사람은 우열이 있으니까요
그래서 싸움닭은 아니지만 방어법은 배웁니다
아니면 외토리, 홀로족이 되겠죠
썩 잘나지 못한 사람의 세상살이, 인간관계가 참 힘듭니다
IP : 175.223.xxx.13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가구
'18.6.20 11:29 PM
(220.72.xxx.1)
일부만 공감합니다. ㅋ
가만보면, 그런 '무매너' 인간들은 좀 되먹지 못한 사람들이죠.
그러므로 내가 과연 그런 부류들에게까지 인정받고 사랑받아야 하는 건가 ㅎㅎ 하는 의문이 들더라구요.
원글님이 이런 상황 때문에, 본인과 매번 싸울 필요 없어요.
그들을 내 생활에서 주요 팩터로 놓지 마세요.
그리고 또, 원글님 주변엔 마냥 사랑받는 누군가가 있어 인생은 우열이 있고 불공평하다하셨는데.
가만보면 그런 경우도 사랑받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그가 타인에게 위협적이지 않은 존재인 경우일 수도 있어요.
반대로 원글님은 남들이 보기에 위협적으로 느껴지는 부분이 있다면 사람들은 경계하고 밀어내기도 해요.
조직에서 갑자기 실력 있는 사람 경계하듯이..
혹은 원글님이 잘 모르는 본인만의 안 좋은 습관이나 얼굴 표정들이 타인들에게는 부담이 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결론은 미움과 경계받음이 꼭 나쁜 신호만은 아니라는 거.
스스로 싸우지 마시고, 의연해 지세요.
저는 그렇게 연습 중입니다.
2. wii
'18.6.21 6:52 A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들 방어하느라 에너지 쓰고 나도 어떻게 응징하나 궁리하던 때도 있었는데요.
슬프게도 초등학교 2학년 때부터 몇명이 무리지어 하교길에 기다렸다 시비걸어 부모님께 말씀드려 대응법을 배운적도 있는데
요즘 드는 생각은 그런 사람들은 그렇게 살게 두고 나는 나대로 잘 사는게 최고에요. 처음엔 똑같이 못해서 속상했는데 시간을 두고보면 그들은 그런식으로 살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고. 저는 그렇게 안살아도 되는 삶을 살고 있어요. 그게 최고의 응징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826493 |
펑합니다. 15 |
ㅇㅇ |
2018/06/27 |
2,382 |
826492 |
경기지사 취임식, 포탈에 배너광고하네요 ㄷㄷ 17 |
헐 |
2018/06/27 |
1,612 |
826491 |
아침부터 피아노소리 너무 시끄러워요ㅠ 2 |
소음민폐 |
2018/06/27 |
936 |
826490 |
바리깡 어떤걸 사야할지 한번 봐주고 가세요^^ 5 |
... |
2018/06/27 |
760 |
826489 |
걍 누구편도 아닌 입장에선 문빠들 하는 짓이 웃겨요 ㅋㅋ 30 |
ㅇㅇ |
2018/06/27 |
1,176 |
826488 |
자궁근종 수술해야 하는데 동의서 때문에요 ㅠㅠ 6 |
우울한싱글 |
2018/06/27 |
2,111 |
826487 |
메이크업 베이스는 뭐가 좋나요 3 |
... |
2018/06/27 |
1,455 |
826486 |
검정고시 합격년도가 대학 입학에 상관이 있을까요? 3 |
... |
2018/06/27 |
624 |
826485 |
서초동에 괜찮은 음식점 좀 알려주세요~ 4 |
맛집 |
2018/06/27 |
655 |
826484 |
이재명을 두번 죽이는 손가혁 ㅋㅋ 18 |
ㅇㅇ |
2018/06/27 |
2,444 |
826483 |
두식구 카드값 좀 봐주시겠어요? 5 |
1ㅇㅇ |
2018/06/27 |
1,970 |
826482 |
초등학교1학년 공부방을 언제 꾸며주는것이 좋을까요? 8 |
책상 |
2018/06/27 |
874 |
826481 |
동탄 와사비맘에 대한 동탄 맘카페 반응 중 일부 7 |
흠 |
2018/06/27 |
4,171 |
826480 |
친구사귀기 힘들어하던 여아 잘 지내는,,, 방법. 20 |
그냥뻘글 |
2018/06/27 |
2,835 |
826479 |
[정보] 오늘(매월 마지막째주 수요일) 영화 5천원 (오후 5-.. 1 |
오늘은선물 |
2018/06/27 |
711 |
826478 |
염색하러 갈 때 머리 안감고 가시나요? 12 |
염색 |
2018/06/27 |
18,507 |
826477 |
도지사 취임식에 웬 연출까지? 13 |
••• |
2018/06/27 |
1,514 |
826476 |
탈모방지 샴프 ( 커피가 재료 ) 7 |
혹시 |
2018/06/27 |
2,697 |
826475 |
이케아 음식 위에 있는 완두콩 믹스 어디서 팔까요 ? 1 |
이케아 |
2018/06/27 |
746 |
826474 |
자기 얘기를 스스럼 없이 얘기하는 사람들은 10 |
음 |
2018/06/27 |
3,621 |
826473 |
아침에 먹는 바나나가 왜 안 좋다고 했는지 아시는 분!!! 11 |
바나나 |
2018/06/27 |
5,024 |
826472 |
방탄 지민이 서태지 콘서트에서 5 |
짐니짐니 |
2018/06/27 |
2,841 |
826471 |
시어머니의 사모님 소리 20 |
시어머니 |
2018/06/27 |
5,884 |
826470 |
시민 고발에 세금쓰다 부족해서 추경까지 받아...(이읍읍) 4 |
ㅇㅇ |
2018/06/27 |
754 |
826469 |
봉지라면 맛난 거 추천해 주세요 8 |
... |
2018/06/27 |
1,1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