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유튜브로 올라와서 한번씩 보는데 오늘은 선생님과 소금장수라는 제목이에요 내용은 스포일러라 아끼고^^ 이번화의 주인공은 일용엄니와 며느리인데 일용엄니 참 현명하신분 같아요 재밌는 에피소드니 추천 해요
그런데 궁금증? 어릴때 저도 보긴 했는데(78년생) 왜 일용엄니는 회장님댁 할머니랑 친구인가요 나이로는 용식엄니^^ 랑 비슷하지 않나요? 맨날 할머니방에 마실 가시길래~
또 여러편 보다보니 전에는 최불암 회장님이 인자함의 상징 이라 무의식적으로 생각했는데 극중 대사하며 시대가 그래서 그런지 요즘보니 좀 뜨악한 부분도 없지 않아 있었어요
그리고 비교적 최근 화를 얼마전에 봤는데 김자옥님도 나오시더라구요
그 부분은 전혀 기억이 안나는데ㅜㅜ
지금 일하고 와서 저녁챙기고 빨래 널고 아이 공부하러 들어가는것 보고
혼자 맥주한캔(집맥주는 김치냉장고 보관이 진리입니다^^) 자갈치한봉 잘익은 메론 잘라서 먹으면서 보고 있어요
이게 바로 소확행 이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소함주의)전원일기 보는중이에요
가끔 조회수 : 1,542
작성일 : 2018-06-20 22:07:48
IP : 115.143.xxx.22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6.20 10:16 PM (175.113.xxx.164)저도 매일밤 10시 전원일기 보는 낙으로 살아요. 어릴때 지금은 돌아가신 할머니랑 아빠랑 챙겨보던 보던 추억이 새록새록... 고향에 간것처럼 맘이 따뜻해져요~~ ^^
2. 뭐
'18.6.20 10:19 PM (210.205.xxx.68)김혜자랑도 친하지만 안방은 회장님도 들락거리니
편한 할머니방 가는거죠
옛날엔 노인분들이랑 말동무도 많이 했죠3. 쓸개코
'18.6.20 10:22 PM (14.53.xxx.222)원글님^^ 전에 ro***님이 소금장수 편을 보고 줄거리와 감상을 적어 올리신 글이 있거든요.
여러분들 심금을 울렸었지요.
생각나서 링크걸어봅니다.^^4. 쓸개코
'18.6.20 10:26 PM (14.53.xxx.222)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426778&page=1&searchType=sear...
5. ...
'18.6.20 10:33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세대차이 느끼는 장면 있지만,
김회장, 일용엄니 나름 현명한 것 같아요.
사람 사는 정이라는게 느껴지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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