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심가는 상황, 맞나요?

질문 조회수 : 2,676
작성일 : 2018-06-20 21:04:22

남편이 개인병원을 운영하고 있어요.

저는 간호사로서 1주에 2번만 나가서 근무하고 있어요.

오늘 근무중,어떤 환자의 물리치료가 어제자 치료목록에 누락이 되어 다시 기입하고 챠트를 보는데, 의료기록은 진료한 기록이 있는데 수납에 이환자의 수납기록이 없고 이름이 누락되어 있었어요.


환자에게 직접물어보니 어제, 현금수납했다고 하더군요.

사무장을 불러 상횡을 물어보니 고의적으로 간호조무사가 환자이름을 누락시킨것 같다고 하네요.

시제도 그돈만큼 비어요.(환자이름을 누락시키고  해당환자돈을 취한것)

사무장이 이런일이 이번 4월부터 한달에 3-4번 있었답니다.달력에 체크를 해놨더라구요.


증거를 잡을수도 없고 말하기도 애매해서 그냥 지나갔다고 하는데,..

솔직히 사무장도,간호조무사도 믿을 수가 없네요.

이런 상황, 어찌해야 할까요?




IP : 182.221.xxx.13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니이니
    '18.6.20 9:11 PM (223.39.xxx.201)

    장부를 따박따박 기록하는데 그런 간큰 직원이 어디있나요@.@
    저희남편은 진료하고 차트에 치료비 (?)기입하고 마감할때 카운터에서 수납한기록 맞는지 비교해요... 안맞으면 왜 안맞는지 다 찾아요. 한가한 병원이라 가능한것일지도...

  • 2. 엌지된걸꺄
    '18.6.20 9:29 PM (139.192.xxx.177)

    궁금하다고 모두 있는 자리에서 짚고 거세요 물어 볼 순 있는거고 뭔가 답을 하겠죠

  • 3. .
    '18.6.20 9:36 PM (49.170.xxx.24)

    사무장 바꾸시고 시차 두시고 조무사도 바꾸세요.

  • 4. cc티비
    '18.6.20 9:53 PM (58.125.xxx.81)

    설치해야죠.

  • 5. ...
    '18.6.20 10:04 PM (182.228.xxx.137)

    데스크보는 간호보조사들 엄청 삥당친대요.
    씨씨티브이 찍혀도 자세히 안보여요.

  • 6.
    '18.6.20 11:30 PM (14.75.xxx.15) - 삭제된댓글

    불러서 누락된거 알고있었냐?
    물어봐야죠

  • 7. dlfjs
    '18.6.20 11:37 PM (125.177.xxx.43)

    그런일이 자주 있어요
    그래서 가족이 지키고 마감하고 오대요

  • 8.
    '18.6.21 12:22 PM (117.123.xxx.188)

    담당 불러서 물어봅니다-환자통화녹취록 가지고요
    다행히 실토하면 입금받고요

    부인하면 cc카메라 설치합니다-될 수 있으면 아무도 모르게요
    증거잡으면 당사자에게 따지고 다 배상시키고..
    아니어도 담부터 그런 일 안생기겟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9173 아토로션 크림만으론 부족한 건조한 피부 1 초초초민감 2018/10/31 824
869172 남성용 경량 패딩 추천 해주세요 ~ 3 가을.. 2018/10/31 1,542
869171 자식 키우며 득도의 경지에 오르신 분들 12 2018/10/31 3,509
869170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4 ... 2018/10/31 1,371
869169 속마음을 알아버렸어요. 68 . 2018/10/31 28,872
869168 이제 미국식으로 하겠다ㅡ문정부를 비핵회의 가장 큰 장애물로 인식.. 10 ㅓㅠ 2018/10/31 1,669
869167 컴에 커서가 아예 안들어가요 ㅠㅠㅠㅠ 3 tree1 2018/10/31 1,024
869166 바벨스쿼트후유증.. 7 ;;; 2018/10/31 1,853
869165 아이 몇살부터 앞좌석에 앉힐수가 있나요? 9 .... 2018/10/31 2,348
869164 약처방시 아무것도 적혀있지 않은 플라스틱통에 담아주기도 하나요 4 2018/10/31 1,126
869163 이런일도있었네요- 태안민간인학살 1 다래 2018/10/31 917
869162 위디스크 양진호 사건을 파헤친 기자의 페북 9 ㅇㅇㅇ 2018/10/31 3,265
869161 앵클부츠 신어도 될까요? 15 ... 2018/10/31 3,493
869160 의지가 약해 작심삼일인 애들은 부모가 어떻게 도와줘야 하나요? 2 2018/10/31 1,197
869159 문재인 대통령도 궁금한 수상태양광의 오해와 진실? 5 ㅇㅇㅇ 2018/10/31 1,064
869158 주식 폭락--- 반대매매 긍융위기때보다 많아 17 폭락 2018/10/31 4,000
869157 82는 태극기당보다 더한것 같아요 35 2018/10/31 2,404
869156 남북회담 실상괴 북한붕괴의 요건 4 강철환 2018/10/31 970
869155 베이킹 배워본적 없는데 시오코나 3 .... 2018/10/31 1,690
869154 美, 방북 4대기업에도 전화…대북 경협사업 직접체크   10 문재잉 2018/10/31 1,770
869153 알버들이 또 게시판에 드글드글.. 24 허걱 2018/10/31 1,527
869152 화장 잘 못하는 나의 완소 화장품 (기초와 색조 모두) 8 비전문가 2018/10/31 5,558
869151 요즘 경제 돌아가는 상황 32 소유10 2018/10/31 6,463
869150 콜롬비아 우주복처럼 사이즈 더 크게 나오는 패딩 1 겨울준비 2018/10/31 1,389
869149 철분 부족한 초등학교 2학년 아이- 철분제 추천부탁드려요. 4 ㅊㅊㅊㅊ 2018/10/31 2,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