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방에 양성종양 많은분 생활습관 바꾸셨나요?

가슴 조회수 : 3,588
작성일 : 2018-06-20 19:34:12
마흔넘으니 열몇개 있는 양성종양이 커지거나
새로생기거나해서 갈때마다 긴장되고 스트래스네요
고기도 잘먹고 식탐많아 가리지않고 잘 먹는데
고기를 좋아해서 그런건지 알수가 없네요

원인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더 안생기게 노력하겠는데
병원도 딱히 원인을 모른다네요
유방에 혹때문에 생활습관바꾸셔서 효과보신분
계실까요?
조직검사예약해놓고 심란해서 문의드려요
IP : 114.201.xxx.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8.6.20 7:45 PM (211.179.xxx.85)

    1. 스트레스를 잘 조절하라
    2. 체중 관리하고 근육운동하라

    병원에서 들은 얘기인데 둘 다 못하고 있어요;;;

  • 2. 식이.습관과는 상관없는듯요.
    '18.6.20 8:37 PM (218.159.xxx.99) - 삭제된댓글

    저는 운동 따로 안하고 집안살림 열심하는 정도의 움직임에 고기좋아하고 가리지않고 잘 먹는편에 정상체중인데 한쪽에 5개정도 있어요. 몇년째 고만고만 크기.
    시술할 정도도 아니래서 그냥 정기검사만 하는중.
    운동 정말 열심히 하고 식단 관리.체중관리 철저히 하는 새언니는 양쪽 양성종양이 너무많아 맘마톰으로 시술했어요.

  • 3. 아울렛
    '18.6.20 8:47 PM (220.86.xxx.86)

    아는지인이 올해72살인데 그아주머니는 젊어서부터 위장약을 많이복용했데요
    그래서 건간검진하면 의사가 물어본데요 위장약 많이 먹느냐고
    그위장약 때문에 유방에 양성혹이 많다고햇어요 지금도 복용해요

  • 4. ...
    '18.6.20 10:36 PM (14.53.xxx.62)

    크기 변화 없는 1.5센티 정도 되는 섬유선종을 10년 넘게 갖고 있었어요. 정기적으로 검사하라고 했지만, 손으로 만졌을 때 크기 변화가 없고 섬유선종이 암으로 변하는 확률은 1프로 미만이라길래 그냥 냅두고 살다가 어느날부터 손에 잡히는 게 없어서 이상하다 싶어 유방외과에서 검사해봤더니 없어졌대요. 의사도 폐경 이후가 아닌데 1센티 이상 큰 게 없어지는 일은 별로 없다면서 갸웃하더라고요. 그래도 가끔 없어졌다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별로 한 건 없고 그냥 운이 좋았던 것 같아요.

  • 5. ...
    '18.6.20 10:39 PM (14.53.xxx.62)

    아! 제가 생선까지 먹는 채식주의자인데, 그 사이 달걀과 유제품도 한 달에 한 번이나 먹을까 말까 하는 생활을 했네요. 단백질 섭취가 거의 안 되는 생활이었는데, 어쩌면 이게 연관이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비록 단백질 부족으로 빈혈과 다른 호르몬 문제 등등은 생겼지만요 흑.

  • 6. 20개도 넘는데
    '18.6.21 8:30 AM (118.222.xxx.105)

    저 20개도 넘는데 고기 많이 먹는 편은 아니예요.
    탄수화물 조아하고 단거 좋아하고 믹스커피 좋아하고요.
    지금도 계속 생겨나고 있어요.
    야채수 마시면서 식단 조절하고 자궁에 혹이 사라졌다는 건건건너 들은 후배 이야기가 있긴 한데 그 식단 조절이 엄두가 안 나서 못하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8104 19금) 남편과 부부관계 고민입니다. 29 00 2018/10/27 32,919
868103 드라마숨바꼭질중 5 방글방글 2018/10/27 1,632
868102 제가 잘못한 건가요? 21 ... 2018/10/27 6,427
868101 이태리에서 먹었던 파스타들이 너무 생각나요 21 .. 2018/10/27 6,632
868100 대종상에는 많이 빠지더니 6 ㅡㅡ 2018/10/27 4,882
868099 저번에여기서 추천받은 고구마요 10 고구마요 2018/10/27 2,776
868098 손예진은 메이크업이.. 31 ㅇㅇㅇ 2018/10/27 18,690
868097 중2 지랄병을 대처하는 자세 8 참을인 2018/10/27 5,678
868096 이병헌 더서울어워즈 수상소감 24 ... 2018/10/27 11,322
868095 아프니까 그렇게 솔직하게 깊게 끌어안을수 있는거라고... 6 tree1 2018/10/27 2,501
868094 방탄소년단 인기가 비틀즈 때와 비슷하게 흘러가는 건가요~ 34 ... 2018/10/27 6,014
868093 치매약 뭐 드시는지? 5 궁금 2018/10/27 2,391
868092 회색이 된 런닝 어쩌면 될까요? 4 .. 2018/10/27 1,621
868091 남편한테 한말이 기분나쁜건가요? 24 .. 2018/10/27 6,958
868090 호밀밭의 파수꾼 읽으신 분 8 추천하시나요.. 2018/10/27 3,917
868089 그 여자 때문이 아니라 사랑의 힘으로 변화해가는 한 남자의 4 tree1 2018/10/27 2,566
868088 논리적인 답변 3 ........ 2018/10/27 850
868087 ‘장병 복지 개선안’에 한국당-군대는 거칠고 힘든 것 12 그러하다 2018/10/27 1,422
868086 지금 동행 재현이 너무 예쁘네요 3 ... 2018/10/27 1,589
868085 인삼꿀절임을 만들었는데 4 돼지 2018/10/27 1,773
868084 #좋은글-용기 2 *** 2018/10/27 1,053
868083 이재명 옹호하며 같이 돌 맞겠다 김현권 의원 SNS 반응 16 ... 2018/10/27 1,598
868082 브라질너트 맛있는데 5 너트 2018/10/27 3,128
868081 입센로랑 쿠션 17 ㅇㅇ 2018/10/27 4,820
868080 나혼자 산다 홍현희씨 3개월만에 결혼이라는데 35 ... 2018/10/27 26,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