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1 영수학원 안보내도 될까요

Ddddd 조회수 : 1,659
작성일 : 2018-06-20 18:03:39
중학교 입학하면서 다니기 시작했는데
공부가 지긋지긋하다고 안다니고싶다네요
학교에서 시험도 안보는데 왜다녀야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고하고요
겨울방학부터 2학년 대비해서 다니겠다고 하는데
그만 보내도될까요
판단이 안되네요
애는
천하태평인데 저만 고민이네요
그냥 놔버렸다가 영영 공부하고 담쌓을까봐요 ㅠㅠ
IP : 39.7.xxx.6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답하려면
    '18.6.20 6:09 PM (116.127.xxx.144)

    .......................너무 길어요......
    각자의 인생이라..
    하란다고 되는것도 아니고...
    너무 하라고 하다가 애 잡을일 있는것도 아니고
    애의 자유를 위하다가 나중에 후회하기도 하고

    하여간 대답은 길어요..
    즉, 답이 없음

  • 2. ...
    '18.6.20 6:13 PM (223.62.xxx.252)

    초1도 영어수학 학원 돌리는 시대에 중1을 영수학원 가야되나요말아야되나요?라니 정말 신박하네요ㅠ
    성적은 잘 나오는 학생이라 학원이 필요가없는 상황인가요?

  • 3. 중딩
    '18.6.20 6:28 PM (211.108.xxx.4)

    영어가 중2때 확 어려워져요
    지금 자유학기제때 선행들하느라 난리인데 학원도 안다니면 혼자 스스로 계획 짜서 인강이나 공부 알아서 잘한다면 모를까 중2때 멘붕 옵니다

  • 4. 점점어려워질텐데
    '18.6.20 6:32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공부쪽으로 아예 놓을 생각아니면 위험해요

  • 5. ㅇㅇㅇ
    '18.6.20 6:39 PM (117.111.xxx.64) - 삭제된댓글

    제아들이 공부를 잘하지 않고, 어릴때 부터 싹수가 보이는 영재가 아니었고, 특목고를 목표로 하지 않았어요.
    그냥 항상 학교에서 보통은 하는 아이였어요. 수학학원은 중1되면서 다니기 시작했고, 영어는 중1 겨울방학부터 작하였어요. 재미있게 잘 다니고 있고 중2 중간고사에서 성적도 잘 나온 편이예요. 아빠도 엄마도 아이도 느긋하게 공부 적당할때 시작하자는 생각이예요.

  • 6. ....
    '18.6.20 6:51 PM (221.164.xxx.72)

    애들은 딱 애들 만큼만 생각해요.
    공부란 현재 시험을 치기위한 것이다.
    근데 현재 시험을 안치는데 왜 공부를 해야 하나?
    초등 중등 애들의 한결같은 생각이죠.
    시험없는 초중등이 꼭 좋은 것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 7. 목표에
    '18.6.20 7:01 PM (58.122.xxx.137)

    따라 다르지요.
    제도 중1 아들. 그냥 평범해요. 공부 못하지 않고....막 파는 스타일은 아닌데 성실함..그냥 집에서 매일 해요.
    학원 가냐 아니냐 보다 습관들이는 게 우선.
    저도 점점 조이려고는 하지만 아이 상황 봐서요. 일단 방학 중엔 수학 심화하려고 생각 중예요.
    지금은 기말고사 준비하느라 좀 느슨해졌는데 시험 끝나면 다시 영어 시간 늘리려고 해요.
    정답 : 아이에 맞게 한다.

  • 8. ..
    '18.6.20 8:30 PM (58.231.xxx.190)

    혼자 하는 아이면 오케이. 아니라면 ㅠ 지금은 시험도 없죠. 기험본다해도 중딩은 쉬워요. 이러다 중3 고등올라가면.. 공부안하다 시키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몰라요. 다른애들 반에반도 안해도 힘들어 죽겠다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5156 현고1 어머님들 봐주세요~ 2 .... 2018/06/20 1,452
825155 시스템 SJSJ 세일하는데 매장 가봤어요 1 일상 2018/06/20 3,182
825154 의심가는 상황, 맞나요? 7 질문 2018/06/20 2,617
825153 DVD플레이어가 없는데요 8 .. 2018/06/20 848
825152 전기파리채 어디서 사셨어요? 7 ㅇㅇ 2018/06/20 1,938
825151 세라믹칼 어떻게 갈아요? 7 칼갈이 2018/06/20 1,463
825150 가두려할수록 도망가는 남자 심리 5 .... 2018/06/20 2,747
825149 김명수대법원장님 외로울듯 8 ... 2018/06/20 1,205
825148 예전에 82에서 히튼친 드로르828 브라 기억하시는분? 4 슬픈가슴 2018/06/20 1,708
825147 80~90명 다과회 준비 어떻게 하나요?? 10 궁금이 2018/06/20 2,544
825146 은행직원 불친절 신고했는데 17 rㅡㅡ 2018/06/20 12,098
825145 애들 사주 한번씩 보시나요?? 10 대딩맘 2018/06/20 3,211
825144 린나이 보일러 온수를 틀면 쌔~~~하면서 1 보일러 2018/06/20 1,319
825143 설거지- 어떤 방식으로 하세요? 8 bb 2018/06/20 2,082
825142 zara 미리 장바구니 담아놓은거 세일 시작하면 3 ㅇㅇ 2018/06/20 3,075
825141 보리밥이 맛나지는 여름 1 ........ 2018/06/20 731
825140 뉴스룸에 이명희 악쓰는거 나와요 12 헐~ 2018/06/20 3,909
825139 대법관들이 저런 집단이네요. 4 .. 2018/06/20 1,249
825138 다문화 고부열전 열받네요 7 열받네 2018/06/20 5,086
825137 제가 너무 웃깁니다 4 tree1 2018/06/20 1,454
825136 아이 성장.. 돼지고기는 아이 성장에 안 좋을까요..? 17 돼지고기 2018/06/20 7,587
825135 스무살 아이들 얼마나 먹나요?? 6 이상 2018/06/20 1,228
825134 삼송알바로 몰아가는 분들은 왜?? 35 또릿또릿 2018/06/20 984
825133 (급질)덜 단단한 매실로 장아찌 될까요? 5 도움절실 2018/06/20 733
825132 돈도 적은데 입맛만 고급화되서 큰일. 3 ㅇㅇ 2018/06/20 2,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