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에서 김장용 굵은 소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고 해서 10kg 한 포대 샀어요.
3년 정도 벽돌이랑 신문 위에 올려놨더니 간수는 다 빠졌는지 이제 아무 것도
흘러나오는 물기는 없는데 전실에 포대로 세워두다보니 외출 할 때마다
눈에 거슬려요.
베란다는 미니 풀장 사다가 아이용 워터파크를 개장해서 그냥 둘 수는 없는데
매실청 담글 때 쓰려고 사다둔 대형 유리병에 부어서 보관해도 될까요?
다른 제습제나 그런거 없이 소금 자체만 부어서 보관할까 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