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남친한테 무조건적 사랑을 원하던 적이 잇엇는데요

tree1 조회수 : 3,678
작성일 : 2018-06-20 14:22:15
앞에 유아기 애착글 잇잖아요
저도 한때 그런적 잇엇는데요

지금은 안 그래요
이게 어떻게 바뀌엇나
생각을 해보니
일단
저는 여러 남자로부터
깊고 열렬한 사랑을 받아서
ㅎㅎㅎㅎ

그때 아 사랑이
좀 충만해지면서
사랑에 대한 갈구가 사라지면서
결핍이 사라진거죠
너무 충뷴해서

사랑 그거 뭐 대단하게 생각하지 않게 되고
숨쉬는 공기처럼 항상 존재하는거니까요

나를 떠날거라는
그런 가눙성 제로
그럼 뭐
거기에 집착할 필요잇나요

쓰고보니 저는 정말 좋은 남자를 만낫네요
ㅎㅎㅎ
그런데
원래 좋은 남편 만난분은 다 이렇죠
ㅎㅎㅎㅎ

또 한 이유는
남친한테
숨김없는
유치한 전적인 감정표출
이것이 남친인 이유는
가까운 사람만 가능하기 때문
그래서 부모 남편이 사랑 안해주면
사랑을 배우기 매우 어렵죠
그렇게 감정을 표출하고 나면
본능에 충실해져서
그런 감각이 살아나서
사랑타령을 좀 안 해요
그냥 본능대로 살면
지극한 쾌락이 잇어서
사랑은 그렇게 간절하지 않죠

결론은 둘다
사랑을 토대로 한
자존감 높이기
그래서 의존하지 않고
자기가 중심인 삶에 대한 관점 확립
성숙으로 가는 길



IP : 122.254.xxx.2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ree1
    '18.6.20 2:25 PM (122.254.xxx.22)

    부모님 바빳고
    제가 지병잇어
    사람 접촉을 많이 못하니
    대학가서선배들 만나기전까지는 결핍이 많아서저랫겟죠

  • 2. tree1
    '18.6.20 2:25 PM (122.254.xxx.22)

    그냥 제경험 한번 써봣네요
    ㅎㅎㅎ

  • 3. ㅇㅇ
    '18.6.20 2:35 PM (221.154.xxx.186)

    맞아요. 사랑 별개 아닌게 아니라 늘 잡히는 곳에 있으니.

  • 4. 근데
    '18.6.20 2:43 PM (211.194.xxx.56)

    트리님 자판 고장 났어요? 왜자꾸 ㅆ 을 ㅅ 으로 쓰나요? 너무 거슬려요.

  • 5. tree1
    '18.6.20 2:45 PM (122.254.xxx.22)

    폰으로쓰니
    힘들어서요
    저는본능대로살아요

  • 6. 본능대로 살건 말건 알 바 아니지만
    '18.6.20 2:51 PM (211.215.xxx.107)

    게시판에 글 쓸 때는
    기본 맞춤법 지키는 성의를 좀 보이세요
    공감과 소통을 원하신다면
    그정도 예의는 갖추셔야죠.

  • 7. 도대체 왜
    '18.6.20 3:12 PM (112.64.xxx.7)

    글제목에 닉네임 달아달라는 부탁은 왜 무시해요? 쓰레기 같은 글 좀 피하고 싶으니 닉네임좀 미리 붙여 넣으라고요 좀! 이딴걸 글이라고 싸 놓고는 악플이 달리네 마네.. 진짜 병든 관종인가...

  • 8. 도대체 왜
    '18.6.20 3:16 PM (112.64.xxx.7)

    제목에 닉네임 달아 놓으면 님 글이 정신 사나운 공해라고 생각하는 나 같은 사람은 미리 피해 갈테니 나는 안 읽어서 좋고, 님은 악플 안 받아 좋을텐데 진짜 왜 이래요?? 아... 제발 부탁이에요 나는 님 글을 단 몇 줄이라도 읽고 나면 정신적으로 테러를 당한 기분이라고요

  • 9. ㅌㅕ
    '18.6.20 3:19 PM (182.230.xxx.136) - 삭제된댓글

    트리님, 영적으로 끌린다는 게 뭐죠?

  • 10. tree1
    '18.6.20 3:21 PM (122.254.xxx.22)

    네??
    갑자기 ???
    무슨말씀이세요
    ㅎㅎㅎ

  • 11. 악마년아
    '18.6.20 4:00 PM (110.46.xxx.54) - 삭제된댓글

    여기 게시판에서... 진짜 이 원글님도 그 악마년이랑 다를 거 없음... 싫다는데 계속 닉넴 안 붙이고 이상한 글 올려제껴 괴롭히니... 심한 말 하기 싫은데 참다 진짜... 님도 또 다른 악마년이심...

  • 12. 악마년 2
    '18.6.20 4:01 PM (110.46.xxx.54) - 삭제된댓글

    여기 게시판에서... 진짜 이 원글님도 님 괴롭혔다는 그 악마년이랑 다를 거 없음... 싫다는데 계속 닉넴 안 붙이고 이상한 글 올려제껴 괴롭히니... 심한 말 하기 싫은데 참다 진짜... 님도 또 다른 악마이심...

  • 13. 악마년 2
    '18.6.20 4:04 PM (110.46.xxx.54) - 삭제된댓글

    여기 게시판에서... 진짜 님 괴롭혔다는 그 악마년이랑 다를 거 없다는 말이 듣고 싶으신가... 안 읽겠다 읽기 싫다는데 계속 닉넴 안 붙이는 그 고집으로 이상한 글 올려제껴 자꾸 클릭 유도해... 심한 말 하기 싫은데 참다 진짜... 님도 다른 의미로 그 악마년 과이심...

  • 14. 악마년 2
    '18.6.20 4:07 PM (110.46.xxx.54) - 삭제된댓글

    여기 게시판에서... 진짜 님 괴롭혔다는 그 악마년이랑 다를 거 없다는 말이 듣고 싶으신가... 안 읽겠다 읽기 싫다는데 계속 닉넴 안 붙이는 그 고집으로 이상한 글 올려제껴 자꾸 클릭 유도해... 심한 말 하기 싫은데 참다 진짜... 님 그 악마년이라며 맨날 이년저년 당신 상처줬다 그러는데 대체 그 악마년이랑 뭐가 다릅니까??

  • 15. ..
    '18.6.20 5:57 PM (39.7.xxx.111)

    근데 왜이렇게 싫어들 하세요? 좀 평범치 않고 특이하신 분이긴 하지만 정신적 테러를 당할 만큼 끔찍한 글들은 아닌데.. 그냥 좀 다른 분인가보다 하고 넘어갈 관용들은 없으신지.. 전 나름 재밌게 읽고 있어요. 가끔은 엥? 하는 글도 있지만 뭐 어때요. 세상에 이런 사람 저런 사람 있는걸요. 다 똑같으면 뭔재미죠?

  • 16. 글로 엿보이는 전체적인 지적 수준이 낮아서
    '18.6.21 8:54 AM (98.221.xxx.118)

    그럼. 정보성도 아냐, 재미도 없어, 감동도 없어...심지어는 소통가능한 글도 아님.

    그렇게 낚여서 들어와서 글 읽으면 그냥 지적 공해 당한 느낌...그래서 윗분도 저렇게 화내시는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1968 급질) 공복에 유산균캡슐 먹고 얼마 후에 우유 마실 수 있나요 궁금 2018/11/08 751
871967 지구본 26cm와 32cm 1 둥글둥글 2018/11/08 704
871966 헐 아직까지 안빠가 존재하네용 5 2018/11/08 909
871965 누굴 좋아하면 얼마나 가세요? 6 ..... 2018/11/08 1,723
871964 불의나 잘못된 걸 못 참겠어요 13 인내 2018/11/08 1,588
871963 아기 키울 땐 귀 닫고 살아야 되나 봐요 ㅜㅜ 5 .. 2018/11/08 2,705
871962 전원일기에 인교진이 나오네요. 20 ... 2018/11/08 14,789
871961 이것도 자랑이라면..과메기 맛집 찾았어요! 18 .. 2018/11/08 2,990
871960 12살된 노견 오늘 못넘길것 같네요 12 하늘나라 2018/11/08 3,819
871959 고 임성민씨 같은 외모는 만약에 나이가 들었으면 어떤 외모로.... 7 ... 2018/11/08 3,933
871958 아우 미국 또 총으로 무고한 13명 사망 4 무시무시한 .. 2018/11/08 2,010
871957 나름 유명한 방송하는 영어강사 2 비웃음 2018/11/08 2,474
871956 헤경이는 보아라 7 사기꾼 2018/11/08 1,377
871955 고3 여학생 겨울방학 일본자유여행 26 고3맘 2018/11/08 4,192
871954 11월말 해외여행 어디가 좋을까요? 4 2018/11/08 1,636
871953 공지영 작가 '해리'를 읽었습니다. 6 네가 좋다... 2018/11/08 2,099
871952 화장 좀 하는 여자가 추천하는 화장품과 화장법 407 ㅇㅇ 2018/11/08 44,292
871951 초6 학원선택이야기~그냥 잡담이요^^ 7 마눌 2018/11/08 1,338
871950 이국종 교수가 8 비관적 이라.. 2018/11/08 3,000
871949 목동 홍인왕 지구과학 수업 어떤가요? ... 2018/11/08 749
871948 애를 다 키워놓으니 같은 동네 살자는 시댁ㅋ 37 ㅇㅇ 2018/11/08 14,255
871947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별..관계가? 8 궁금해 2018/11/08 2,272
871946 코 속에 암 잘 보시는 명의 추천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내용이.. 21 민브라더스맘.. 2018/11/08 4,182
871945 거실에 소파 대신 데이베드 어떤가요 2 ㅇㅇ 2018/11/08 2,606
871944 대학 졸업증명서 동사무소에서 발급 가능한가요? 5 혹시 2018/11/08 1,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