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게스트하우스라는 숙소 어떤가요?

게하 조회수 : 1,514
작성일 : 2018-06-20 13:48:28
남편과 둘이 다음주에 부산을 가기로 했어요.
하룻밤만 자는건데
남편이 숙소에 머무는 시간 길지 않다고
잠만자면 된다고 시내에 있는
게하에서 보내자고 하는데
영 안내켜서요ㅠㅠ
거실같은거 공동으로 쓰는거죠?
경비가 넉넉하다면 호텔을 가겠지만ㅠㅠ
아껴야 해서요ㅠㅠ
차라리 모텔이 나을까요?
IP : 61.109.xxx.1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20 1:58 PM (222.111.xxx.182)

    사실 여럿이 자는 도미토리가 아닌 이상 게스트하우스나 모텔이나 비슷해요.
    다만, 모텔이라는 명칭이 너무 인식이 나빠서 요즘은 건전한 여행객을 대상으로하는 업소들이 게스트하우스라는 이름으로 리모델링을 해요.
    좀 더 개방적이고 간단한 아침식사를 제공하고 로비에 정보교환할 수 있는 자리 정도를 마련했다는 점이 조금 다를까... 대부분 시설이 비슷한 저렴한 숙소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게스트하우스라고 하는 숙소들은 모텔처럼 대실없이 숙박만, 특히 단독, 여성, 가족 위주로 가볍게 여행하는 객들 위주라 분위기가 부담없죠.

    시설은 모텔이나 게스트하우스나 비슷하다고 보셔도 무방해요.

  • 2. ...
    '18.6.20 2:34 PM (106.102.xxx.40)

    전 애들이랑 다닐때 게스트하우스 좋던데요..
    그냥 잠만 잘꺼고 깨끗해요. 3인이라 2층침대 있고.. 숙소에 와서 인터넷 좀 하다 아침식사하러 가면 시리얼이나 토스트 계란후라이 주스 이런거 놓여있는 바에 가서 먹고 나오면 깔끔...전 만족해요. 인당 2만원이였어요

  • 3. ...
    '18.6.20 2:37 PM (106.102.xxx.40)

    아침에 밥먹으러 내려가면 각 나라 젊은이들이 바글바글..우리만 현지인 ㅎ

  • 4. 게하도
    '18.6.20 3:19 PM (125.132.xxx.47)

    종류가 많아서요 정말 다인실에 젊은 애들 많고 거실에서 술파티하고 그런 곳도 있고 가족단위로 조용하게 각각 개별룸으로 운영하는곳도 있고 그래요 잘 찾아가시면 게하 좋아요

  • 5. cake on
    '18.6.20 3:38 PM (49.143.xxx.221)

    문래동에 있는 게하 가봤는데 너무 더러워서 기절했어요....

  • 6. ..
    '18.6.20 4:31 PM (1.224.xxx.8) - 삭제된댓글

    싫어요.
    나이든 사람들은.
    거기서 사람들과 교류할 거 아니잖아요. 잠만 잘 거면 조용해야죠
    사람들 들락거리고 화장실 같이 쓰는 경우도 많아요.
    피곤합니다.

  • 7. ...
    '18.6.21 3:19 PM (211.114.xxx.19)

    게하는 조용한 곳도 있지만 시끄러운 곳도 있더라구요. 그냥 호텔스닷컴이나 비앤비에서 예약하세요.
    지난 겨울 부산 갔었는데,해운대 베니키아호텔도 오만원대였고, 부산역 근처 모텔은 삼만원대였어요.
    그래도 다 깨끗하긴 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4491 트윗에서 찰지게 욕먹는 표고나라 31 또릿또릿 2018/06/21 4,299
824490 오래된 세탁기를 버릴지 말지 15 .. 2018/06/21 2,805
824489 방콕 치료 마사지(therapeutic) 잘하는 곳 추천 받을 .. 8 궁금 2018/06/21 1,607
824488 잊고 있었어요(약간 19금) 25 음.. 2018/06/21 20,011
824487 머렐이라는 브랜드가 유명 브랜드인가요? 17 ? 2018/06/21 4,625
824486 건조기에 운동화 말릴 때 어떻게 하시나요 3 퉁탕 2018/06/21 1,992
824485 김경수 드루킹 터지기 직전 트윗(feat.찢용민) 21 ㅇㅇ 2018/06/21 4,403
824484 고딩 무상교육한뎌요 쒼나요~~~ 15 .. 2018/06/21 5,080
824483 8,90년대 서울시내 도서관학과 있던 학교 어딘가요? 14 도서관 2018/06/21 1,994
824482 영어 회화 잘하는건 취업에 별 도움 안되나요? 6 영어 2018/06/21 2,325
824481 대발이 아버지 같은 권위적인 아버지 옛날엔 흔했나요? 14 드라마 2018/06/21 1,748
824480 '남경필 따복 지운다' 이재명 인수위, 개편 시사 36 ㅇㅇ 2018/06/21 3,662
824479 좋아한다는 말을 들었어요. 9 한밤에 2018/06/21 4,338
824478 읍이의 조작질 16 하여간 2018/06/21 1,365
824477 동네의 새로운 분과 대화가 뭔가 핀트가 안맞아요~ 9 누구문제? 2018/06/21 3,233
824476 일어난지 3시간 됐어요 5 ㅇㅇ 2018/06/21 2,438
824475 "10년 전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이란 주제로.. 2 간직하고 싶.. 2018/06/21 1,113
824474 첫자동차로 suv 어때요? 8 장농면허 2018/06/21 2,361
824473 제가 바보같아서 잠이 안오네요 8 ㄴㄴㄴ 2018/06/21 2,701
824472 이 가게는 가지 말아야죠 2 ㅡㅡ 2018/06/21 2,620
824471 맘에 드는 스커트가 있으면 두개 사기도 하나요? 4 .. 2018/06/21 2,250
824470 오늘 처음 키친토크에 글 올렸어요. 냠냠슨생의 양념장 등등 레시.. 36 냠냠슨생 2018/06/21 4,404
824469 외로움에 대한 통찰 중에 제일 와닿는 영상 발견했어요!!! 13 dd 2018/06/21 4,044
824468 손흥민이 몸값이 1141억이래요 16 지성 2018/06/21 7,263
824467 초등고학년 여자 아이 키 크는 속도 줄어들면 더이상 희망이 없는.. 8 ㅇㅇ 2018/06/21 2,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