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게스트하우스라는 숙소 어떤가요?
하룻밤만 자는건데
남편이 숙소에 머무는 시간 길지 않다고
잠만자면 된다고 시내에 있는
게하에서 보내자고 하는데
영 안내켜서요ㅠㅠ
거실같은거 공동으로 쓰는거죠?
경비가 넉넉하다면 호텔을 가겠지만ㅠㅠ
아껴야 해서요ㅠㅠ
차라리 모텔이 나을까요?
1. ...
'18.6.20 1:58 PM (222.111.xxx.182)사실 여럿이 자는 도미토리가 아닌 이상 게스트하우스나 모텔이나 비슷해요.
다만, 모텔이라는 명칭이 너무 인식이 나빠서 요즘은 건전한 여행객을 대상으로하는 업소들이 게스트하우스라는 이름으로 리모델링을 해요.
좀 더 개방적이고 간단한 아침식사를 제공하고 로비에 정보교환할 수 있는 자리 정도를 마련했다는 점이 조금 다를까... 대부분 시설이 비슷한 저렴한 숙소라고 생각하시면 되고 게스트하우스라고 하는 숙소들은 모텔처럼 대실없이 숙박만, 특히 단독, 여성, 가족 위주로 가볍게 여행하는 객들 위주라 분위기가 부담없죠.
시설은 모텔이나 게스트하우스나 비슷하다고 보셔도 무방해요.2. ...
'18.6.20 2:34 PM (106.102.xxx.40)전 애들이랑 다닐때 게스트하우스 좋던데요..
그냥 잠만 잘꺼고 깨끗해요. 3인이라 2층침대 있고.. 숙소에 와서 인터넷 좀 하다 아침식사하러 가면 시리얼이나 토스트 계란후라이 주스 이런거 놓여있는 바에 가서 먹고 나오면 깔끔...전 만족해요. 인당 2만원이였어요3. ...
'18.6.20 2:37 PM (106.102.xxx.40)아침에 밥먹으러 내려가면 각 나라 젊은이들이 바글바글..우리만 현지인 ㅎ
4. 게하도
'18.6.20 3:19 PM (125.132.xxx.47)종류가 많아서요 정말 다인실에 젊은 애들 많고 거실에서 술파티하고 그런 곳도 있고 가족단위로 조용하게 각각 개별룸으로 운영하는곳도 있고 그래요 잘 찾아가시면 게하 좋아요
5. cake on
'18.6.20 3:38 PM (49.143.xxx.221)문래동에 있는 게하 가봤는데 너무 더러워서 기절했어요....
6. ..
'18.6.20 4:31 PM (1.224.xxx.8) - 삭제된댓글싫어요.
나이든 사람들은.
거기서 사람들과 교류할 거 아니잖아요. 잠만 잘 거면 조용해야죠
사람들 들락거리고 화장실 같이 쓰는 경우도 많아요.
피곤합니다.7. ...
'18.6.21 3:19 PM (211.114.xxx.19)게하는 조용한 곳도 있지만 시끄러운 곳도 있더라구요. 그냥 호텔스닷컴이나 비앤비에서 예약하세요.
지난 겨울 부산 갔었는데,해운대 베니키아호텔도 오만원대였고, 부산역 근처 모텔은 삼만원대였어요.
그래도 다 깨끗하긴 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