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혼자 패키지 동유럽 잘 다녀왔어요.
1. 어머
'18.6.20 12:52 PM (112.150.xxx.63)전 혼자가더라도 모르는분과 룸메 못할거 같은데
성격좋으신가봐요~^^
저도 혼자 떠나고프네요
자유여행 좋아하지만..혼자갈땐 패키지가 편할듯하네요.
저렴한 시기에 고고씽해봐야겠어요2. ‥
'18.6.20 12:54 PM (122.36.xxx.160)기억해요~잘 다녀오셨군요~^^
저도 혼자 여행 가고 싶어서 그때 질문 올리신 글 유익했었어요3. 와우
'18.6.20 1:00 PM (175.209.xxx.57)정말 운이 좋으셨네요.
여행은 어딜 가느냐 보다 누구와 가느냐가 더 중요한데
그렇게 친구 잘 만나기 쉽지 않거든요.
잘 다녀오셨네요.4. 궁금
'18.6.20 1:01 PM (118.43.xxx.123)코스하고 경비좀 알수 있을까요 ?
나도 혼자 가고 싶어서...
미리 감사.5. 세실
'18.6.20 1:03 PM (114.200.xxx.48)저도 이 글 보고 용기를 얻어봅니다. 지금은 경비도 없고, 아이들이 어려서 안되지만....조금씩 모아서 꼭 다녀와야겠어요.
6. 저두요
'18.6.20 1:04 PM (121.133.xxx.175)혼자 가야할 상황이라 아직 용기를 못내고 있어요. 좋은분 계시면 룸메 하고 같이 가고 싶어요.
7. 저도 다녀왔어요
'18.6.20 1:08 PM (211.200.xxx.125)저도 몇년전에 다녀왔네요. 마흔중반~
가고 싶은데, 같일갈 친구들이 시간이 안맞아서...
남편한테는 친구랑 같이 간다고 하고 싱글차지 내면서 갔어요.
패키지는 위험부담없구요. 오히려 가이드도 잘챙겨주고 팀원들도 더 잘챙겨주셨어요.
저는 룸파트너 있으면 같이 지낼 용의도 있었는데, 어차피 패키지는 늦게 들어와서 일찍 일어나니깐~
혼자오신분들이 없어서 저 혼자 두침대쓰면서 자유를 만끽^^
그후엔 자유여행도 혼자할수 있는 용기도 생겼고...
자기에게 집중하며 돌아볼수 있는 시간들이라 좋은것 같아요.
강추합니다.8. ㅇㅇㅇ
'18.6.20 1:19 PM (122.36.xxx.122)요즘 패키지에 혼자오신분들이 계신가보네요?
9. 저도
'18.6.20 1:20 PM (218.235.xxx.83)여러 여행에서 룸메 잘만나서 한동안 메일 주고받았었어요
특히 일본갈때 거기서 만난분,룸메는 아니고
책표지 디자이너분 잘계시겠지요
네명 다 혼자씩와서 같이 잘 다녔는데
참 재미있었구 지금도 생각나네요
성지순례때 만난 룸메이트 한분도 지금도 기억이 ㅣ생생합니다 십년 되었는데도요10. ㅅㅕㅘ
'18.6.20 1:23 PM (121.128.xxx.243)궁금한데 출발 전에는 일행 파악이 안되나요?
재수없너서 커플들 사이에 끼면 최악의 시나리오 쟎아요ㅠㅠㅠ11. ㅎㅎㅎ
'18.6.20 1:32 PM (122.42.xxx.24)저도 10년전 혼자 패키지 다녀왔었는데~~~
저포함 혼자온 여자분 3명있었어요,,저는 저보다4살어린 동생이랑 방같이썼어요~
그리고 출발전 대강 일행파악할수있어요...
연령대도 파악가능하구요..
저는 유럽의 경우 젊을때 꼭 가고싶었구..같이 갈사람없어도 꼭 가보고싶어서 혼자간건데..정말 큰 추억이되어있네요...12. 아 웃겨
'18.6.20 1:33 PM (223.62.xxx.33)아저씨 고백 너무 웃겨요.
잘 다녀 오셨다니 다행이예요.
앞으로 그 경험 많이 나눠 주세요.13. ..
'18.6.20 1:38 PM (211.227.xxx.248) - 삭제된댓글제가 볼 떄 최악의 조합은 초등정도되는 애, 애들?과 함께온 가족들 온 사이에 끼는거에요.
전 항상 자유여행하는데. 십년전에 이탈리아 갔을 때 하루 남부투어 패키지 했었거든요?
정말 구성원이 가족들 연합인줄 알았으면 안갔을거에요.
애들이 얼마나 아는척 하고 떠들어 대는지 골이 빠지는 줄 알았네요.
-뭐 제가 어린애들에게 애정이 없어 그랬을수도 있지만, 어른의 여행과 어린이들의 여행은 다르니까요.-14. 저도
'18.6.20 2:16 PM (223.62.xxx.177)미리 알아보고 초등 있는 패키지는 안가요. 시끄럽고 골아파서요. 여행사 물어보면 대충 알려주거든요.
15. ..
'18.6.20 3:30 PM (222.107.xxx.43)님 멋져요,
사실 저도 혼자 가고 싶은데
엄두를 못내서 못가고 있어요.
그래도 다행히 마음에 맞는 파트너 만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