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연수 경험없는 대학생 자녀들 영어회화 수준이 어느정도 되나요?

궁금 조회수 : 1,953
작성일 : 2018-06-20 09:31:52
외국인들이 갑자기 말걸어도 두려움없이 대화할 정도 되는 자녀들은 회화공부를 따로 열심히 한 아이들인가요?
IP : 110.70.xxx.2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8.6.20 9:35 AM (222.118.xxx.71) - 삭제된댓글

    당연히 열심히 해야 가능하죠
    우리 앞집 초등4학년 여자애는 태어나서 한번도 비행기 타본적이 없다는데, 저희집에 놀러온 제 미국인 친구랑 프리토킹 되더라고요. 그집 엄마한테 물어보니 집에서 매일 영어 듣고 읽고 따라하고 그거 2년이상 해오고 있대요

  • 2. ㅇㅇ
    '18.6.20 9:36 AM (121.133.xxx.175)

    영어를 한국말처럼 쉽게 생각하는데 자막없이 영화 드라마 보고 회화도 자연스럽게 하고..7살부터 8년을 정말 한달도 안쉬고 꾸준히 대형 어학원 다녔어요. 원어민이 수업하는..

  • 3. .....
    '18.6.20 9:40 AM (1.227.xxx.251)

    지금 아이들은 두려움은 없어요
    초등학교때 이미 영어시간에 원어민 교사가 있던 세대거든요
    수준높은 대화가 어려울수는 있어도, 여행자용 말하기 듣기는 해요

  • 4. 학원 안다니고 학쿄수업 위주
    '18.6.20 9:43 AM (211.245.xxx.178)

    철저하게 입시 위주의 영어공부만 한 우리애보니,
    듣는건 거의 알아듣고 에세이는 쓱쓱 쓰지만 아무래도 말하는건 듣기 쓰기보다는 떨어지네요.
    연습이 많이 필요하겠지요.

  • 5. 다케시즘
    '18.6.20 9:58 AM (122.36.xxx.18)

    자녀는 아니고 친정 조카 경우에는 잠수네 학습법 초등영어회화학원 꾸준히 해서 성공한 케이스예요.
    중고때는 소설책 원서 읽고 미드 보는 게 취미로 자리잡아서인지 회화도 부담없이 하고 대학교 때 교환학생 가서도 장학금 받고 토익도 한두달 공부해서 만점 받더라고요.

  • 6. ..
    '18.6.20 10:09 AM (220.71.xxx.110) - 삭제된댓글

    다들 천재들만 있네요.
    어학연수 갔다와도 자연스레 안되던데..

  • 7. ㅇㅇ
    '18.6.20 10:21 AM (115.164.xxx.49)

    해외경험고 없고 우리나라가 영어를 쓰면서 자랄 환경도 아닌데
    쓰기로만 공부한 아이들이 어떻게 영어회화가 능숙하겠어요.
    뭔가 입시 위주의 공부의 영어교육이 잘못되었다는건 알겠지만
    우리나라에서 살 사람이 영어를 그렇게 잘 말하고 들을 필요가 있나요?

  • 8. 질문 자체가 좀
    '18.6.20 10:53 AM (119.149.xxx.77) - 삭제된댓글

    관광영어만 좀 하는 저는
    외국인과 의사소통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쇼핑을 했는데 불만 사항이 있으면
    따져 물을 정도는 되거든요.
    우리나라에서 통역사하다가
    미국에서 20년째 살고있는 제동생은
    아직도 영어가 부족하다고 생각하더군요.
    제 아이도 7세부터 8년간 대형 어학원 다녔고
    외국인 친구와 대화하는데 막힘이 없었는데
    막상 유학가서 수업듣는데는 지장이 많더군요.

  • 9. ..
    '18.6.20 11:06 AM (14.40.xxx.105) - 삭제된댓글

    외국에서 오래 산 사람들도 한국어 영어 다 안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던데요..

  • 10. ㅡㅡ
    '18.6.20 1:43 PM (49.196.xxx.242)

    꾸준히 해서 가능하긴 한데 꾸준히 하는 사람이 드물죠
    제가 그런 경우인데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6051 청심이나 대원 보내신 분 .... 2018/11/21 805
876050 오눌 의대 1차 발표나는 곳이 어딘가요? 1 학부모 2018/11/21 2,139
876049 남편이 모르는 친정서 주는돈 34 hipp2 2018/11/21 8,238
876048 분식회계한 이재롱 사형시키자는 글은... 4 ... 2018/11/21 885
876047 김치냉장고 없는집 없나요? 21 ... 2018/11/21 4,113
876046 너무 찌질한 남자를 만나서 후회돼요 ....ㅠㅠ 18 겨울엔역시귤.. 2018/11/21 9,946
876045 턱선을 날렵하게 할려면 윤곽주사 맞으면 되나요? 5 ... 2018/11/21 2,895
876044 삼바가 서울중앙지검 특수부로 15 .. 2018/11/21 1,527
876043 빵집에서 충격 받았던 일..더러움 주의 8 bab 2018/11/21 5,204
876042 리포머 vs 스프링보드 필라테스 2018/11/21 879
876041 주말에고등학생 의일과가 궁금하네요 5 평범 2018/11/21 1,130
876040 마닷 ... 충격적인 사실 21 나루토 2018/11/21 28,424
876039 요실금 수술해야하나요? 좋은 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3 엄머 2018/11/21 1,327
876038 이재명 지사님 힘내세요 21 ㅇㅇ 2018/11/21 2,638
876037 요즘 할수있는 장사 뭐가 있을까요 2 장사 2018/11/21 1,595
876036 노사연은 대식가가 아니고 미식가인듯 5 ., 2018/11/21 3,309
876035 저는imf때 떼인돈있는데요 1 새코미 2018/11/21 1,426
876034 참여연대의 이중성 - 180도 다른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삼성SDS.. 1 길벗1 2018/11/21 985
876033 김냉 부엌베란다에 놓으신분들 먼지? 5 김냉 2018/11/21 1,672
876032 "남북합의 때문에 軍응급헬기 못떴다 " 4 어처구니 2018/11/21 1,127
876031 이런증상이 퇴행성관절염인가요? 1 ㅇㅇ 2018/11/21 1,351
876030 물건 구매 도와주신 분께 사례금은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요? 5 애정남 2018/11/21 1,266
876029 김장김치에 찹쌀죽 대신 밥 갈아넣어도 괜찮을까요? 4 시도 2018/11/21 1,908
876028 솔직히 혜경궁김씨계정 다수가 사용했다는게 더 문제고 큰 일이죠... 7 ........ 2018/11/21 1,843
876027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받았는데요 (사용법) 4 ㅇㅇ 2018/11/21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