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불 같은 사랑에 빠져서 혼이 나감.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음. 하루종일 그 사람 생각하느라, 일에도 방해가 됨. 그 사람이 호의를 보이면 천국 갔다가 그 사람이 무심해지면 마음이 지옥 감. 감정 롤러코스터 타느라 멀미남.
2. 멋진 남자 만나도 별 느낌 없음. 다들 지나가는 사람 같음. 소개팅 들어와도 안 나감. 무성애자에 가까움. 단 한 명도 끌리는 사람이 없음. 건어물녀에 가까움. 규칙적으로 생활하지만 외롭고 공허할 때도 있음. 하지만 좋아하는 남자 단 한 명도 없음.
어느 상황이 더 나아 보이세요?
둘이 지금 난 네가 낫다,
아니다 난 오히려 네가 부럽다
막 그러는 중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