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4 책상에 줄긋고 넘어갈때마다 100원씩 주었다네요

조회수 : 1,753
작성일 : 2018-06-19 23:19:04
아이가 오늘 하교시에 억울하다며 전화가
왔어요 방과후 짝지가 몇일전에 줄을 긋고 넘어오는사람은
상대에게 100원씩 주는거로 규칙을 정했대요

우리아이는 하기싫었는데 친구가 좀 쎄고
토라지면 말도않하고 그래서 들어주었답니다
우리아이는 갈등을 싫어해서 맞춰주는편이며
집에서 할말은하라고계속 훈련을 해서 조금씩
좋아지고는있는데 본인생각에 쟤는 웬만하면
부딪히지말아야겠다싶으면 참는가봅니다
지금까지 1400원 주었답니다 자기는 받은거없구요

오늘은 자기도 신경질나서 니땅내땅이 어디있냐고
항의하며 시끄러우니 선생님이 떠들지마라했고
제3의친구가 책상줄을 싹 지워답니다 내일부터는
줄긋기 돈주기 이런거 않하기로 한 모양인데
초등학생끼리 규칙정해 돈이오고가고 한것에 대해
선생님께 말씀드려야되는게 아닌가 고민이 되네요

이런경우 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IP : 114.201.xxx.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19 11:20 PM (222.237.xxx.88)

    말하세요.
    애가 잔망스럽네요.

  • 2. 아이가스스로
    '18.6.19 11:22 PM (122.36.xxx.61) - 삭제된댓글

    아이 스스로 선생님께 말씀드려 해결하도록해주세요~

  • 3. 아이가스스로
    '18.6.19 11:23 PM (122.36.xxx.61) - 삭제된댓글

    아이 스스로 선생님께 말씀드려 해결하게 해주세요~
    친구 사이에 돈을 주고 받는간 아니라고 주의주시구요~

  • 4.
    '18.6.19 11:23 PM (175.117.xxx.158)

    돈으로 찍어누르는 버르장머리 어디서 배운건지ᆢ담임에게 말하겠어요 저같음ᆢ지기준에 맞추라는

  • 5. ...
    '18.6.19 11:24 PM (122.36.xxx.61)

    아이 스스로 선생님께 말씀드려 해결하게 해주세요~
    친구 사이에 돈을 주고 받는건 아니라고 주의주시구요~

  • 6. 아이가
    '18.6.19 11:33 PM (49.166.xxx.52)

    아이가 해결 할 수 있도록 일단 지켜봐 주세요
    선생님께 말하는 방법을 대화 나눠주시면 되겠네요

  • 7. 일단은
    '18.6.19 11:34 PM (58.122.xxx.137)

    끝난 일인데
    상대아이가 드세다면 다시 말 꺼냈을 때 못되게 굴까 걱정이네요.
    아이도 경험했으니 다시 당하지 않을 테고..
    담샘께만 살짝 말씀드리는 걸로
    이번 일은 넘어가시면 좋을 거 같아요.

  • 8. ...
    '18.6.20 1:35 AM (211.58.xxx.167)

    저라면 당장 담임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그 애 혼내도록 조치합니다.
    그리고 안움직이면 문제삼을거에요.
    어린게 어디서 배워먹은건지...

  • 9. 한 번
    '18.6.20 9:31 AM (121.129.xxx.242)

    참아보세요. 그리고 추후에 이런 일 있으면 다시 거론하시고요.
    그리고 몇일전(x) 며칠 전(o)이 맞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4615 녹차 무슨 맛으로 마시는지 모르겠어요.ㅋㅋ 25 솔직히 2018/06/20 3,079
824614 딸키우기 정말 무섭네요 5 .... 2018/06/20 4,266
824613 화장실을 이용시 어느칸에 들어가시겠어요? 8 q1q1 2018/06/20 1,928
824612 지방선거 끝나자 판대기 정리하시는 문재인 대통령... 6 ㅇㅇ 2018/06/20 1,644
824611 가족 13명이 제주여행가려고 해요. 아무거나 알려주세요 20 ... 2018/06/20 3,107
824610 인터넷만 쓰시는 분들 월 사용료 얼마 내시는지요? 6 궁금 2018/06/20 1,468
824609 저도 남친한테 무조건적 사랑을 원하던 적이 잇엇는데요 12 tree1 2018/06/20 3,691
824608 맛있는 잔치국수 20 비법좀 2018/06/20 5,805
824607 초1 여자아이 마론인형 갖고놀아요? 4 ........ 2018/06/20 1,054
824606 브라렛 편하네요 9 와~ 2018/06/20 3,605
824605 뉴스킨 갈바닉말고 뉴스킨 써보신분좋아요..의견부탁드려요 4 ddd 2018/06/20 2,278
824604 구스? 마이크로 화이버? 뭐가 좋은가요? 6 예단 이불솜.. 2018/06/20 1,523
824603 병원 응급환자 및 수술동의시 보호자란 어느 범위까지 인가요? 3 보호자범위 2018/06/20 10,722
824602 503호는 감방에만 있는게 아닙니다. 적폐물든사회.. 2018/06/20 1,759
824601 마약계란 간장 6 ..... 2018/06/20 5,630
824600 런닝같이 입는브라 안불편한가요? 22 브라 2018/06/20 4,641
824599 하루에 몇시간 주무세요 ?? 저 좀 혼내주세요 17 2018/06/20 4,178
824598 삼성바이오로직스 11프로 올랐네요. 심상치 않아요ㅜㅜ 10 역시 ㅅㅅ 2018/06/20 2,334
824597 게스트하우스라는 숙소 어떤가요? 7 게하 2018/06/20 1,558
824596 한겨레_삼성바이오 분식논란, 고의 아닌 과실로 결론 가능성 8 2018/06/20 881
824595 경기도를 히틀러식 감시사회로 만들겠다는 이재명 15 _____ 2018/06/20 1,255
824594 미용상식 2 영화팬 2018/06/20 443
824593 그런데 왜 주진우 김어준은 흐릿한 태도를 보일까요 60 정말모르겠다.. 2018/06/20 2,361
824592 님들은 뭐할때 에너지가 확 도는게 느껴지나요? 30 2018/06/20 4,028
824591 문프 염색 하셨나요~ 7 문프 2018/06/20 1,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