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오늘 하교시에 억울하다며 전화가
왔어요 방과후 짝지가 몇일전에 줄을 긋고 넘어오는사람은
상대에게 100원씩 주는거로 규칙을 정했대요
우리아이는 하기싫었는데 친구가 좀 쎄고
토라지면 말도않하고 그래서 들어주었답니다
우리아이는 갈등을 싫어해서 맞춰주는편이며
집에서 할말은하라고계속 훈련을 해서 조금씩
좋아지고는있는데 본인생각에 쟤는 웬만하면
부딪히지말아야겠다싶으면 참는가봅니다
지금까지 1400원 주었답니다 자기는 받은거없구요
오늘은 자기도 신경질나서 니땅내땅이 어디있냐고
항의하며 시끄러우니 선생님이 떠들지마라했고
제3의친구가 책상줄을 싹 지워답니다 내일부터는
줄긋기 돈주기 이런거 않하기로 한 모양인데
초등학생끼리 규칙정해 돈이오고가고 한것에 대해
선생님께 말씀드려야되는게 아닌가 고민이 되네요
이런경우 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4 책상에 줄긋고 넘어갈때마다 100원씩 주었다네요
음 조회수 : 1,729
작성일 : 2018-06-19 23:19:04
IP : 114.201.xxx.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6.19 11:20 PM (222.237.xxx.88)말하세요.
애가 잔망스럽네요.2. 아이가스스로
'18.6.19 11:22 PM (122.36.xxx.61) - 삭제된댓글아이 스스로 선생님께 말씀드려 해결하도록해주세요~
3. 아이가스스로
'18.6.19 11:23 PM (122.36.xxx.61) - 삭제된댓글아이 스스로 선생님께 말씀드려 해결하게 해주세요~
친구 사이에 돈을 주고 받는간 아니라고 주의주시구요~4. ᆢ
'18.6.19 11:23 PM (175.117.xxx.158)돈으로 찍어누르는 버르장머리 어디서 배운건지ᆢ담임에게 말하겠어요 저같음ᆢ지기준에 맞추라는
5. ...
'18.6.19 11:24 PM (122.36.xxx.61)아이 스스로 선생님께 말씀드려 해결하게 해주세요~
친구 사이에 돈을 주고 받는건 아니라고 주의주시구요~6. 아이가
'18.6.19 11:33 PM (49.166.xxx.52)아이가 해결 할 수 있도록 일단 지켜봐 주세요
선생님께 말하는 방법을 대화 나눠주시면 되겠네요7. 일단은
'18.6.19 11:34 PM (58.122.xxx.137)끝난 일인데
상대아이가 드세다면 다시 말 꺼냈을 때 못되게 굴까 걱정이네요.
아이도 경험했으니 다시 당하지 않을 테고..
담샘께만 살짝 말씀드리는 걸로
이번 일은 넘어가시면 좋을 거 같아요.8. ...
'18.6.20 1:35 AM (211.58.xxx.167)저라면 당장 담임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그 애 혼내도록 조치합니다.
그리고 안움직이면 문제삼을거에요.
어린게 어디서 배워먹은건지...9. 한 번
'18.6.20 9:31 AM (121.129.xxx.242)참아보세요. 그리고 추후에 이런 일 있으면 다시 거론하시고요.
그리고 몇일전(x) 며칠 전(o)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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