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잘 때 코를 엄청 심하게 고는데
예민한 제가 자기 코고는 거에 대해서는
크게 뭐라고 안해서
그점 존경스럽게 생각한답니다 ㅎ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저더러 존경스럽답니다
@ 조회수 : 5,849
작성일 : 2018-06-19 23:17:18
IP : 218.39.xxx.1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6.19 11:19 PM (222.237.xxx.88)존경만? 하고 물어보시지요.
그 코고는거 다 받아주니 댓가를 내놔라!!!2. 님이
'18.6.19 11:20 PM (119.64.xxx.178)곤히 주무시나봐요
3. 피아노시모
'18.6.19 11:20 PM (175.195.xxx.73)남편 말 참 이쁘게 하네요
4. 저도
'18.6.19 11:22 PM (223.33.xxx.156)존경합니다
저는 도저히 잠 못 자서
각방 써야 하던데요5. 남편이 말을 예쁘게 하네요 22
'18.6.19 11:23 PM (210.183.xxx.241)코고는 사람들은 정작 자기가 그렇게 시끄러운지 모르는데
남편분이 말을 예쁘게 하네요^^
행복한 가정같아서 좋아보여요^^6. ..
'18.6.19 11:34 PM (222.237.xxx.88)남편은 코골고 저는 푸푸거려요.
늙으니 둘이 듀엣으로 가관입니다. ㅠㅠ7. 아니에요 ㅎ
'18.6.19 11:34 PM (218.39.xxx.13)제가 평소 다른일엔 얼마나 까칠하면 저런 생각을 할까.. 순간 좀 뜨끔하더라구요
8. ..
'18.6.19 11:53 PM (211.213.xxx.132) - 삭제된댓글그런데, 자면 코고는 소리 안 들리나요?
신기방기9. 나이들면
'18.6.20 12:24 AM (112.155.xxx.76)역전도 한답니다
아무도 장담못해요~
그러니 젊어서 남편 코곤다고 구박하지마세요10. 제 남편
'18.6.20 10:08 AM (46.189.xxx.200)저희집이 큰길가라서 차소리가 커서 데시벨을 재봤는데 제 남편 코고는 소리가 트럭 지나가는 소리보다 더 높더라구요.
진짜 구박을 안 할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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