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 원래 소개팅 여러군데 해보고

ㅇㅇ 조회수 : 4,037
작성일 : 2018-06-19 19:52:57
그중 젤 맘에 든 사람한테 몇주 지나서 연락오고 그러나요?
연락 하다 딱 끊켜서 저도 안했는데 다시 10일~2주정도 후에 연락오면요
이게 결혼 적령기고 하니 소개팅 여기저기 해보고 만나보는게 당연한거고 뜬금없이 연락 오는게 여자쪽에선 황당하지만 이해해 줘야 하는 부분인가 제가 너무 빡빡한건가 해서요
IP : 121.129.xxx.21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ㅈㅅㅂ
    '18.6.19 7:57 PM (121.160.xxx.150)

    똑같은 이야기 불펜에서 어젠가 그젠가 봤어요.
    주작이란 소리 아니고
    남자도 원글 같은 경험 있다는 거에요.
    소개팅 상대의 몇 주 후 뜬금 연락

  • 2. ..
    '18.6.19 7:58 PM (121.136.xxx.215)

    황당하시겠지만 그래도 그 남자 마음에 들면 연락 받아주면 되고(뭐라고 핑계대갰죠, 바빴다느니 출장 다녀왔다느니...마음에 들면 적당히 속아 주세요), 반대로 이 남자 뭐야? 싶으면 차단하면 됩니다.

  • 3. ㅌㅌ
    '18.6.19 7:59 PM (175.223.xxx.91)

    어떤 댓글이 달릴지 뻔한데요,

    우선 남자들은 그러냐 이거 완전 이상한 질문인 거 아시죠?
    사람마다 다르고
    소개팅이 몰려서 들어온다면야 당연히 다 하겠죠.
    사귀는 것도 아닌데 재보는게 당연한 거고 비난 할 수도 없는 겁니다.

    그리고 재보고나서 (쟀는지 딴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열흘 뒤에 연락이왔다.. 님 소개팅으로 한 번 만나고
    얼마나 반하기를 바래요??
    그냥 남녀사이는 다음이 있으면 되는 거예요.
    내가 너를 한 번 더 보고싶다, 만나볼 의향이 있다 정도면되는거지 무슨 드라마처럼 한 번 만나고 삐리리~ 띠로리~~

    잘 없구요. 그런남자 가벼울 수 있어서 더 별로에요

    좀 이런 이상한 생각좀 하지마시고
    그냥 본인 마음가면 만나고 아님 말고 주체적으로요 쫌.

  • 4. ...
    '18.6.19 8:00 PM (39.121.xxx.103)

    적령기때니 여러군데 보는건 욕할 수없죠.
    근데 남자든 여자든 마음에 들면 다른 소개팅있어도
    썸정도로 유지하지않아요?
    갑자기 연락도 없다가 오래 지나 다시 연락오는건
    마음에 그리 들진않았지만 다른 사람들이 잘 되지않았으니 혹은 보다보니
    그중에는 네가 제일 낫네...그 뜻 아닌가요?
    저라면....
    그냥 거절하겠어요.

  • 5. ..
    '18.6.19 8:02 PM (220.85.xxx.168) - 삭제된댓글

    다른여자가 맘에들어서 원글님한테 연락 끊었다가
    그 다른 여자가 잘 안되니 다시 연락하는거죠
    남자가 맘에 든다면 저라면 받아줘요.

  • 6. ..
    '18.6.19 8:04 PM (220.85.xxx.168)

    다른여자가 맘에들어서 원글님한테 연락 끊었다가
    그 다른 여자랑 잘 안되니 원글님한테 다시 연락하는거죠
    남자가 맘에 든다면 저라면 받아줘요.

  • 7.
    '18.6.19 8:41 PM (118.34.xxx.205)

    다른여자랑 해보다 안되서온 놈은
    또 딴여자에게.가던데요

  • 8. eeer
    '18.11.18 4:10 AM (110.70.xxx.224)

    여자들도 다들 그러는데 남자라고 그러지말라는법 있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4475 고딩 무상교육한뎌요 쒼나요~~~ 15 .. 2018/06/21 5,082
824474 8,90년대 서울시내 도서관학과 있던 학교 어딘가요? 14 도서관 2018/06/21 1,995
824473 영어 회화 잘하는건 취업에 별 도움 안되나요? 6 영어 2018/06/21 2,325
824472 대발이 아버지 같은 권위적인 아버지 옛날엔 흔했나요? 14 드라마 2018/06/21 1,748
824471 '남경필 따복 지운다' 이재명 인수위, 개편 시사 36 ㅇㅇ 2018/06/21 3,662
824470 좋아한다는 말을 들었어요. 9 한밤에 2018/06/21 4,338
824469 읍이의 조작질 16 하여간 2018/06/21 1,365
824468 동네의 새로운 분과 대화가 뭔가 핀트가 안맞아요~ 9 누구문제? 2018/06/21 3,233
824467 일어난지 3시간 됐어요 5 ㅇㅇ 2018/06/21 2,438
824466 "10년 전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이란 주제로.. 2 간직하고 싶.. 2018/06/21 1,113
824465 첫자동차로 suv 어때요? 8 장농면허 2018/06/21 2,362
824464 제가 바보같아서 잠이 안오네요 8 ㄴㄴㄴ 2018/06/21 2,701
824463 이 가게는 가지 말아야죠 2 ㅡㅡ 2018/06/21 2,621
824462 맘에 드는 스커트가 있으면 두개 사기도 하나요? 4 .. 2018/06/21 2,251
824461 오늘 처음 키친토크에 글 올렸어요. 냠냠슨생의 양념장 등등 레시.. 36 냠냠슨생 2018/06/21 4,405
824460 외로움에 대한 통찰 중에 제일 와닿는 영상 발견했어요!!! 13 dd 2018/06/21 4,046
824459 손흥민이 몸값이 1141억이래요 16 지성 2018/06/21 7,263
824458 초등고학년 여자 아이 키 크는 속도 줄어들면 더이상 희망이 없는.. 8 ㅇㅇ 2018/06/21 2,202
824457 지금 한끼줍쇼 외국인 부부 나이가 몇살인가요 16 ㅅㅇㅂ 2018/06/21 8,274
824456 저희아이가 살이 안찌는게 맞는건가요? 15 고등남아 2018/06/21 2,615
824455 sk와 kt 어느 통신사가 혜택이 더 많은거 같으세요 7 djlk 2018/06/21 2,456
824454 학부모와 이재용 비교. 3 ㅇㅅ 2018/06/21 1,394
824453 워킹맘이고 아이가 타고난 영재급은 아닌데 엄마 관리로 공부 잘시.. 17 궁금 2018/06/21 4,734
824452 헐....... 얘네들 선거권도 있어요 !!!!! 45 청원 2018/06/21 6,081
824451 약을 새벽에 먹어도 될까요? 4 .. 2018/06/21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