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박이장을 하는데 일반장처럼 천장에서 떨어져요.
2300 최대치인데, 2600이라 30cm를 떨어지게 시공한다고.
인테리어 사장님은 천장 안 닿는 붙박이장은 못 봤다 그러고..
붙박이 말고 다른 것도 같이 해서 .. 뭐만 문의하면, 의논 해서 며칠 있다 답변 준다는 것 보니 신입 같고요.
그 사이 여기저기 충분히 물어본 것 같아요.
기다리는 사이 저도 집 가까운 대리점에 문의했어요.
그런데, 그 직원은 다르게 얘기하네요.
슬라이딩장 아니고 여닫이는 천장에 맞게 시공된다 하네요.
천장까지 시공되는 것은 저가모델 몇가지로 한정되고요. 비용추가 30% 있고요.
저가 모델만 가능해서 비용이 추가되더라도 총액이 크지는 않고요.
칸이 8-10칸이나 되는 것이 싫어서 4칸 짜리 슬라이딩으로 결정했는데,
슬라이딩은 천정 닿게 못하고, 여닫이만 천정 닿게 가능...
몇 가지 고민돼요.
천정 닿으면 깔끔한데, 나중에 이사갈 때 가져갈 수 없고요.
이사 오는 사람이 붙박이를 가져올 경우, 이걸 처분해야 하는데.
천정 높은 집이 많은 것도 아닐테고요.
슬라이딩는 문고장이 잦다 해서, 평생 as 도 아니고 1년 후에는 비용 발생하는데..
비용 뿐 아니라, 시간과 절차가 복잡하겠고요.
먼지 쌓일까봐 천장까지 빈 곳은 커텐이나 블라인드를 치려고 했는데.. 조잡해질라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