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과외수업중일때 아무도 못오게 하나요

과외 조회수 : 2,612
작성일 : 2018-06-19 14:45:16

과외하는중일때 가급적이면 누가 안오는게 좋겠지만 부득이한 경우에는 누가 올수도 있잖아요

그런데 친구중 한명은 수업중일때는 친정엄마조차도 오면 수업하기전에 가라고 한대요

심지어 지난번엔 엄마와 싸웠다는거에요

친정엄마가 수업끝날때까지 조용히 있겠다했는데 안된다고 그랬더니 공부라도 뛰어나게 잘하면서 별나게 그래야지 그것도 아니면서 이렇게까지 해야되냐고 화내면서 갔대요

다른분들도 그렇게 하는가요


IP : 183.96.xxx.12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19 2:48 PM (125.177.xxx.43)

    친정엄마 성격이 조용히 계실분이 나이거나 뭐 이유가 있겠죠
    가시라고 했다고 그리 화내는 어머님도 이상하네요

  • 2. ...
    '18.6.19 2:49 PM (220.75.xxx.29)

    집이 좁은가보죠.
    아무리 조용히 한다해도 공간이 붙어있으면 소리 난다 싶으니 신경이 쓰일수 있어요.
    친정엄마도 뭐 손주한테 막말 하고 갔네요...

  • 3. ..
    '18.6.19 2:51 PM (1.235.xxx.50) - 삭제된댓글

    참 별나게 공부시키는 집이네요..조용히만 있으면 되지 집에온 사람 쫓아보낼꺼까지야 싶네요.

  • 4. 강사입장
    '18.6.19 2:54 PM (123.111.xxx.10)

    인데 시끄럽게 하지 않으면 별 상관없어요.
    생활소음은 애교^^

    그래도 동생 때문에 방해된다고 어머님이 밖에서 동생이랑 계시다 오는 분도 계세요.

  • 5.
    '18.6.19 2:55 PM (223.62.xxx.152)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 멘트가 보통사람 멘트가 아니네요.
    왜 못오게 하는지 알겠음

  • 6. 어휴
    '18.6.19 2:59 PM (117.123.xxx.236) - 삭제된댓글

    저도 친정엄마 멘트보니 왜 딸이 저러는지 알겠음

  • 7. 시끄러운가 보죠.
    '18.6.19 3:02 PM (122.38.xxx.224)

    애가 싫다는데..
    큰 일도 아니고..수다떠는거면 안오셔야죠.

  • 8. ..............
    '18.6.19 3:15 PM (211.192.xxx.148)

    저는 과외선생 오면 제 방에 숨어있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온다는 생각도 못 해 봤네요.

  • 9. 원글
    '18.6.19 3:17 PM (183.96.xxx.129)

    네??
    선생님하고 인사도 안하고 방에 숨어있는다구요?

  • 10. 헤이헤이
    '18.6.19 3:20 PM (115.22.xxx.202)

    손녀딸 집에서 과외한다고 하면 집에 더 있다가 가라해도 나오겠구만.....
    저역시 친구집 놀러갔는데 그집 애 과외하면 두 말 않고 나오거는요
    물론 친구도 자기 아이 과외 수업하면 누굴 초대하지도 않거든요

  • 11. ..
    '18.6.19 4:19 PM (218.212.xxx.3) - 삭제된댓글

    아이 과외날이면 저는 누굴 부를 생각을 아예 안해요.
    아이가 방보다 거실쪽이 좋다고 해서 샘이랑 그쪽에서 공부하니
    저는 안방에 들어가서 끝나면 인사하러만 나오고요.
    숨어 있는게 아니라 저도 최대한 수업하기에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 주려고 하는건데.. 별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군요.

  • 12. .......
    '18.6.19 4:28 PM (115.22.xxx.202)

    집으로 오시는 과외샘이다 보니 비용도 비싼편이고 아이가 공부를 잘하는 못하든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주려고 해서 저는 물도 안틀고 발자국도 조심해요 그 시간에 누굴 초대하는 건 생각도 못해봤어요

  • 13. ......
    '18.6.19 5:06 PM (1.218.xxx.34)

    선생입장에서는 누가 있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에요.
    그 사람이 조용히 있건 말건, 얼마나 스트레스 받는데요
    아이와 이야기할 때도 조심하게 되고, 편하지 못해요
    남이 못 오게 하는 거 잘하는 겁니다.

  • 14. ..
    '18.6.19 8:50 PM (180.66.xxx.164)

    중딩과외하는데 3시간동안 집안일 모든일 올스탑입니다~~~ 둘째도 다행히 학원가서 없긴하는데 저도 정말 조용히 있어요 친정엄마와도 방에서 주무실꺼 아님 tv도 못틀고 집안일도 못하는데 뭐하러 오시나요? 주말에 보강잡히면 남편 등산가고 작은애 밖에서 놀리고 장난아니네요ㅡㅡ;;;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4728 그림디자인 전공자분 조언좀 부탁합니다 11 ㅂㅅㄴ 2018/06/19 1,652
824727 강남 나무 병원에서 검진 받아보신분~ 5 니꼴깨구먼 2018/06/19 1,347
824726 중3 남학생 앞으로 10센치 클수 있을까요? 21 2018/06/19 3,013
824725 동생이 결혼에 실패했어요. 그런데 큰언니가 올케 만나기전 전여친.. 94 ... 2018/06/19 31,000
824724 선거이후 계속 주진우 김어준 엮는이들의 정체가 뭐죠? 122 .. 2018/06/19 1,697
824723 고등아이들 야자끝나고 집에 와서 다들 밤참 먹나요? 8 야식 2018/06/19 1,770
824722 새로한 밥에 김싸먹는거 맛있어요 6 Ja 2018/06/19 1,734
824721 따로 모으는? 많이 산? 패션 아이템 있으세요? 14 .. 2018/06/19 3,885
824720 가스요금을 1 2018/06/19 729
824719 식사하러 갔다가 음식점 주차장에서 제 주차된 차가 긁혔어요.. 9 어휴 2018/06/19 3,346
824718 붙인개 목화커피 해질녘커피 엄마표맞춤법 12 엄마는옳아요.. 2018/06/19 1,638
824717 베스트 글중에 결혼시 반반이요 27 결혼시 반반.. 2018/06/19 4,090
824716 수도권 가구단지..헌인?가구단지 어떤가요? 4 6인식탁 2018/06/19 1,184
824715 700만원 빌려서 3개월 뒤에 갚을 때 이자는 얼마 드리는 것이.. 10 꽃보다생등심.. 2018/06/19 1,956
824714 얼굴에 뾰루지 처럼 생긴 뾰루지가 아닌 것 4 ... 2018/06/19 1,435
824713 회생? 신청 들어간 회사는요~ 1 ... 2018/06/19 587
824712 요즘 고등들은 학원이나 과외보다 인강을 월등히 많이 듣나봐요.... 1 ... 2018/06/19 1,728
824711 대학병원도 소용이 없네요 ㅜㅜ 56 ㅜㅜ 2018/06/19 19,502
824710 조카 퇴소식할때 준비하면 좋은거 추천좀 해주세요 2 조카 2018/06/19 1,681
824709 여드름압출과 필링해보신분~~~? 5 고 1맘 2018/06/19 2,069
824708 마포.. 투고할수 있는 맛집 뭐 있을까요 6 2018/06/19 1,052
824707 주택담보대출 이율좀 봐주세요!! 1 cla 2018/06/19 1,538
824706 지금 나오는 증언들이 사실일까요??? 17 노소영 2018/06/19 6,063
824705 4개월 후 이사 에어컨 구입 6 ... 2018/06/19 1,085
824704 남편들 쿨양말(?) 신으시는분 있나요? 6 ... 2018/06/19 1,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