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떤게 더 심각한건가요.?

만성질환 조회수 : 1,662
작성일 : 2018-06-19 14:44:20
남편......역류성식도염(수술 두차례)
오른쪽 어깨 인대 부분파열 두곳 (수술대상아님)
왼쪽어깨 만성 건병증(완치안되고 관리해야함)

나......협심증, 손가락 관절염, 지루성 피부염, 3차신경통


남편이 몇날 몇일 하도 옆에서 귀가 울리도록 징징징 거려서요.
누가 더 심각? 한가요.
물론 더 심하게 편찮으신분들 앞에서 죄송합니다만.
IP : 124.111.xxx.11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협심증요~
    '18.6.19 2:48 PM (211.46.xxx.197) - 삭제된댓글

    협심증은 생명과 즉결되는 질환인데요.

  • 2. 우리부부는
    '18.6.19 2:52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원글님네보다 훨씬~~ 아픈 환자들인대도
    아픈티 안내고 씩씩하게 살아요
    (남들이 오진아니냐고할정도로요)
    징징거린다고 누가 대신아파주는것도아니니깐
    서로의지하고 사는날까지 운동하면서 열심히 사세요

  • 3. ...
    '18.6.19 2:52 PM (220.75.xxx.29)

    저도 협심증이 심각해보여요. 다른 병들은 죽고사는 문제랑 상관없네요.

  • 4. ..
    '18.6.19 2:52 PM (110.15.xxx.249)

    1번이 더 아플거같은느낌요.

  • 5. 협심증이죠
    '18.6.19 2:53 PM (211.46.xxx.197)

    협심증은 즉사할 수 있는 질환인데요.

  • 6. 47528
    '18.6.19 3:01 PM (223.38.xxx.80)

    내가 더 아프니까 징징거리지마

    이 태도가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

    서로 위해주면 좋을것을..

  • 7. 남편의
    '18.6.19 3:14 PM (223.62.xxx.216) - 삭제된댓글

    병이 저렇게 인생끝난양
    할 정도인가요?
    고생한거 옆에서 보고 마음 아파하고 엄청 병구완해주고
    열심히 했는데
    결론은 자기 인생 끝나다 이거길래
    그냥 관리하고 살 수밖에 없지않나요?
    다시 회춘할수없잖아요.

    저는 남편앞에서 아픈 내색 한적도 없고 할 생각도 없지만
    남편의 태도가 이해가 안됩니다. 그리고 넘 스트레스받아요.
    내 인생은 몇년전부터 없어진거 같아요.

  • 8. 47528님?
    '18.6.19 3:43 PM (121.135.xxx.97) - 삭제된댓글

    왜 그렇게 해석이 되시는지???

  • 9. 47528님?
    '18.6.19 3:46 PM (121.135.xxx.97)

    넉달동안 남편이 하는 말의 99% 가 본인 아픈 얘기라
    아까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나도 생각해보니 만성질환 멏개 있었고
    심지어 저 중 4 가지는 남편이 원인이 된 병인데
    대체 내가 왜 일방적으로 시달리고 있나......
    그냥 궁금해져서 질문한겁니다.
    둘이 서로 도토리 키 재기 중 아닙니다.

  • 10. 오타
    '18.6.19 3:46 PM (121.135.xxx.97)

    4 가지 ㅡ> 3가지

  • 11. ..
    '18.6.19 6:38 PM (211.230.xxx.41) - 삭제된댓글

    그게~~
    크게 문제되고 두려운건 2번이지만~~
    당장의 고통? 은 1번이 심할거같아요.
    어깨통증 겪어보지않으면 몰라요.
    저같은경우는
    24시간 애낳는거같다고 표현했어요.
    너무 아파서~~
    사람에 따라 경중이 있지만
    그냥 그렇다고요.

  • 12. 47528
    '18.6.19 8:14 PM (211.178.xxx.133)

    오해했다면 죄송합니다.

    고통의 크기가 다 달라서.. 누가 더 심각한지는 모르겠지만

    협심증은 생과사를 가를 수 있으니

    그게 가장 심각하지요.

  • 13. ..
    '18.6.19 8:36 PM (210.178.xxx.230)

    협심증이요. 의학의 발달로 크게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50대 지인이 너무나도 갑자기 세상을 떠난걸보고 충격받았어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4497 거실전등이 불껏는데 깜빡거려요 4 ㅇㅇ 2018/06/19 977
824496 제주올레 이사장 ‘김부선이 법적 도움 요청해 후배 주진우 연결해.. 53 ㅇㅇ 2018/06/19 4,434
824495 하룻밤 후에 속상하고 헛헛한 마음 30 sunshi.. 2018/06/19 8,142
824494 김수미님 김치볶음 해보신분??? 18 ㅜㅜ 2018/06/19 6,461
824493 치킨 냉장고에 이틀정도 놔뒀다 먹어도 괜찮겠죠? 5 ㅇㅇ 2018/06/19 5,594
824492 술먹고 운전 하는 사람 1 ㅇㅂ 2018/06/19 900
824491 재수생이 몇시에자는줄 아십니까 20 ... 2018/06/19 6,314
824490 정말 좋은 남잘 만났는데.. 인연이 아닌거겠죠? 74 9 2018/06/19 20,891
824489 젊은 엄마들께 "어린이와 그림책"이라는 책을.. 5 나이든 엄마.. 2018/06/19 1,663
824488 부대찌개가 계속 땡겨요 10 ㅇㅇ 2018/06/19 1,934
824487 프랑스스위스만 가려는데 11 9일 2018/06/19 2,362
824486 공지영 트윗 47 ㅡ_ㅡ;; 2018/06/19 5,664
824485 초4 책상에 줄긋고 넘어갈때마다 100원씩 주었다네요 7 2018/06/19 1,753
824484 남편이 저더러 존경스럽답니다 10 @ 2018/06/19 5,914
824483 다단계인지 봐주세요.. 8 ㅇㄹㅎ 2018/06/19 2,006
824482 보험해지 한거 취소 안되나요? 10 보험설계사가.. 2018/06/19 4,443
824481 몸매에서 골반과 뒷태(엉덩이)가 차지하는비중...? 6 어벤져스 2018/06/19 5,468
824480 진리의 3대 속성이 뭔가요? 2 미미 2018/06/19 1,358
824479 냠냠슨생이 늦은 밤에 뭐 좀 여쭤보려고 합니다 67 냠냠슨생 2018/06/19 4,927
824478 시사기획 창보고 감명받았네요 6 흐흐흐 2018/06/19 2,190
824477 [비정상회담]무슬림에 관해 팩폭갈기는 독일 닉 8 ... 2018/06/19 3,515
824476 많이우는 애들은 이유가 뭔가요?? 5 궁금 2018/06/19 2,305
824475 기독교 믿는 사람들은 기독교행태 부끄럽지않나요? 24 개독싫어 2018/06/19 2,845
824474 82 소감문 7 9년차 2018/06/19 949
824473 라텍스 토퍼 쓰려면 어떤 매트리스 써야할까요? 2 침대고민 2018/06/19 1,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