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게 더 심각한건가요.?
오른쪽 어깨 인대 부분파열 두곳 (수술대상아님)
왼쪽어깨 만성 건병증(완치안되고 관리해야함)
나......협심증, 손가락 관절염, 지루성 피부염, 3차신경통
남편이 몇날 몇일 하도 옆에서 귀가 울리도록 징징징 거려서요.
누가 더 심각? 한가요.
물론 더 심하게 편찮으신분들 앞에서 죄송합니다만.
1. 협심증요~
'18.6.19 2:48 PM (211.46.xxx.197) - 삭제된댓글협심증은 생명과 즉결되는 질환인데요.
2. 우리부부는
'18.6.19 2:52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원글님네보다 훨씬~~ 아픈 환자들인대도
아픈티 안내고 씩씩하게 살아요
(남들이 오진아니냐고할정도로요)
징징거린다고 누가 대신아파주는것도아니니깐
서로의지하고 사는날까지 운동하면서 열심히 사세요3. ...
'18.6.19 2:52 PM (220.75.xxx.29)저도 협심증이 심각해보여요. 다른 병들은 죽고사는 문제랑 상관없네요.
4. ..
'18.6.19 2:52 PM (110.15.xxx.249)1번이 더 아플거같은느낌요.
5. 협심증이죠
'18.6.19 2:53 PM (211.46.xxx.197)협심증은 즉사할 수 있는 질환인데요.
6. 47528
'18.6.19 3:01 PM (223.38.xxx.80)내가 더 아프니까 징징거리지마
이 태도가 무슨 도움이 되겠습니까?
서로 위해주면 좋을것을..7. 남편의
'18.6.19 3:14 PM (223.62.xxx.216) - 삭제된댓글병이 저렇게 인생끝난양
할 정도인가요?
고생한거 옆에서 보고 마음 아파하고 엄청 병구완해주고
열심히 했는데
결론은 자기 인생 끝나다 이거길래
그냥 관리하고 살 수밖에 없지않나요?
다시 회춘할수없잖아요.
저는 남편앞에서 아픈 내색 한적도 없고 할 생각도 없지만
남편의 태도가 이해가 안됩니다. 그리고 넘 스트레스받아요.
내 인생은 몇년전부터 없어진거 같아요.8. 47528님?
'18.6.19 3:43 PM (121.135.xxx.97) - 삭제된댓글왜 그렇게 해석이 되시는지???
9. 47528님?
'18.6.19 3:46 PM (121.135.xxx.97)넉달동안 남편이 하는 말의 99% 가 본인 아픈 얘기라
아까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나도 생각해보니 만성질환 멏개 있었고
심지어 저 중 4 가지는 남편이 원인이 된 병인데
대체 내가 왜 일방적으로 시달리고 있나......
그냥 궁금해져서 질문한겁니다.
둘이 서로 도토리 키 재기 중 아닙니다.10. 오타
'18.6.19 3:46 PM (121.135.xxx.97)4 가지 ㅡ> 3가지
11. ..
'18.6.19 6:38 PM (211.230.xxx.41) - 삭제된댓글그게~~
크게 문제되고 두려운건 2번이지만~~
당장의 고통? 은 1번이 심할거같아요.
어깨통증 겪어보지않으면 몰라요.
저같은경우는
24시간 애낳는거같다고 표현했어요.
너무 아파서~~
사람에 따라 경중이 있지만
그냥 그렇다고요.12. 47528
'18.6.19 8:14 PM (211.178.xxx.133)오해했다면 죄송합니다.
고통의 크기가 다 달라서.. 누가 더 심각한지는 모르겠지만
협심증은 생과사를 가를 수 있으니
그게 가장 심각하지요.13. ..
'18.6.19 8:36 PM (210.178.xxx.230)협심증이요. 의학의 발달로 크게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50대 지인이 너무나도 갑자기 세상을 떠난걸보고 충격받았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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