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데 진짜 일상에서 타인의 맞춤법 지적하나요?
1. 나도
'18.6.19 11:29 AM (122.38.xxx.224)틀릴까봐 걍 넘어가요.
2. ㅡㅡ
'18.6.19 11:29 AM (182.172.xxx.81)친구들한테는 얘기합니다
어디가서 무식하다는 소리듣지말라고.3. .....
'18.6.19 11:30 A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교정 전문가도 아니고 맞춤법 일일이 지적하는 친구도 틀리드만요.
4. ...
'18.6.19 11:30 AM (112.144.xxx.32)아무튼 지적질은 별로에요. 그 사람이 기자라면 모를까
5. 개떡같이 말해도
'18.6.19 11:34 AM (221.141.xxx.150)찰떡같이 말아들으면 되죠.
가르치면서 지도 틀려요.6. ...
'18.6.19 11:35 AM (220.76.xxx.85)문서 만들때 빼곤 그냥 패쓰하죠.
게시판도 스맡폰으로 하다보면 오타 정도는 뭐 이제 그런가보다하고,
모음 자음 여러개 틀리거나,누락되도 다 알아먹죠ㅋㅋㅋ7. ...
'18.6.19 11:38 AM (112.220.xxx.102)한번은 실수인가? 그냥 넘어가고
두세번 계속 그러면 한마디 해줄듯요
친구나 가족들한테 지적할 일이 거의 없었는데
최근에 스마트폰개통한 초딩조카가 한번씩 틀려서
지적하고 있어요 ㅋㅋㅋ8. 저는
'18.6.19 11:39 AM (58.236.xxx.104)다른데서는 몰라도
82할 때 맞춤법 지적하는 거 좋은현상이라고 봅니다.
이제 9년차 회원인데
전업이면서 책 잘 안읽는 저 같은 부류들은 82하면서
가끔 얻는 게 있거든요.
몰라도 사는데 지장은 없지만 알아서 나쁠 거 없는 그런 정도 이상은 되니까요.9. 나라말, 나라글을 틀리고도
'18.6.19 11:55 AM (182.231.xxx.227) - 삭제된댓글당당할 수 있는 나라. 개누리가 지배하는 나라.^^
10. 나라 말, 나라 글을 틀리고도
'18.6.19 11:55 AM (182.231.xxx.227)당당할 수 있는 나라. 개누리가 지배하는 나라.^^
11. 음
'18.6.19 11:57 AM (210.123.xxx.168) - 삭제된댓글그냥 넘어가요.
그런데 젖갈은 알려줘야 할 거 같아서
답장에 젓갈 이렇게 적어서 보냈어요.12. 반반
'18.6.19 12:03 PM (183.108.xxx.66)얼굴 안보이는 넷에서는
반복되는 지적 기분상해도 감사해요.
그런데 오프에서는 기분 나쁠듯합니다.
참아야죠.
그리고 신경써서 글을 쓰는데도 틀리때 있어요.
기억하려고했는데도 맨날 헷갈리는거 있구요.
어쩌겠어요. 나이탓? 머리탓? 좀 그렇습니다.
그러나 넷에서의 지적은 모르는 사이이니 감사합니다. 언제나요. ^^13. 아니요
'18.6.19 12:08 PM (220.126.xxx.56)내가 선생님인가요
남 맞춤법 가르쳐주고 있게14. ㅡㅡㅡ
'18.6.19 12:18 PM (122.35.xxx.170)온라인 상의 익명의 존재한테조차
어디 가서 틀려서 망신당할까 염려하여 기꺼이 손가락을 움직여 지적하는 건, 정말 갸륵하고도 무지막지한 인류애에요. 보는 것조차 부담됩니다ㅎㅎ15. 아마
'18.6.19 12:24 PM (182.214.xxx.146)한글 맞춤법 지적이 싫다하는 분들도
영어 스펠링 틀리면 뭐라할 걸요.16. ㅡㅡ
'18.6.19 12:44 PM (122.35.xxx.170)182님 왜 그렇게 생각하신 건가요?
좀 독특한 견해라고 보여서요.
전 한글 맞춤법도 지적 안 하지만
영어 스펠링도 지적해 본 적이 없어요.
영어는 내 모국어가 아니니 한글보다 더 취약한데 지적이라뇨.17. 안해요
'18.6.19 1:57 PM (211.245.xxx.178)그런데 그 사람이 달리 보이는건 어쩔수없어요.ㅠ
물론 저도 틀립니다만 그건 또 제 몫이겠지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