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가 들어가면서 촌스러운지 아닌지 감이 안오네요

^^ 조회수 : 3,564
작성일 : 2018-06-19 09:29:02

아침 게시글에 왕년에 탑이었던 연예인 사진보고 너무 촌스럽다는 글을 보고

인스타그램 사진을 쭈욱 봤는데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긴 하지만

촌스럽다 이쁘다 세련됐다 관리잘됐다 등등 이런 아무 느낌이 안들어요


촌스러운 옛날 스타일이라고 하시는데 촌스러운지 어떤지 감이 안온다고 할까요

제 감감도 90년대에서 멈춘걸까요

저도 이본이랑 같은 세대이거든요

뭐가 촌스러운지 세련된건지를 모르겠어요

순간 내 옷차림도 촌스러울까봐 무지 걱정이 되네요




IP : 211.114.xxx.17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19 9:34 AM (14.53.xxx.32)

    저도 아래 게시글보고 그런생각 했어요. 93학번이에요.ㅠㅠ

  • 2. 읭??
    '18.6.19 9:39 AM (211.36.xxx.219)

    저 90인데 이본씨 아직 예쁘고 자기관리 잘한건 인정하지만 스타일 촌스러운건 맞아요

  • 3. ..
    '18.6.19 9:39 AM (59.10.xxx.20) - 삭제된댓글

    혼자 쇼핑하는 거 좋아하는데 그래서 옷 살 때도 어렵네요ㅠ
    갈수록 감을 잃어가는 느낌..

  • 4. ..
    '18.6.19 9:47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웬일이야..저도 요즘 느껴요ㅜ

  • 5. 90년대
    '18.6.19 9:49 AM (125.182.xxx.27)

    스타일같아요

  • 6. 별이벼이
    '18.6.19 9:56 AM (125.128.xxx.133)

    전 92학번인데 이*이나 고소* 스타일 보면 90년대 스타일이라는거 팍 느껴지던데요
    뭔가 복고적이고 답답한 느낌... 그런거 느껴져요
    요즘 한창 활동중인 김희선 봐도 그렇고..
    근데 신기한건 김남주나 전도연은 안그렇단 말이죠...

  • 7. 94
    '18.6.19 10:00 AM (58.234.xxx.57)

    저도 어렸을때
    이본보면 세련되 보이고 그랬는데
    지금은 세련된 40대 모습은 아니더라구요
    사진은 그나마 낫고 티비에서 보면 그 느낌이 더해요
    어딘가 어려보이는것에 과거에 집착하는 나이든 여자의 느낌이랄까
    얼굴자체는 예뻐서 자연스럽게 꾸미면 꽤 괜찮을거 같은데...

  • 8. ㅇㅇ
    '18.6.19 10:05 AM (125.180.xxx.185)

    왕년에 전성기 있던 사람들 보면 그때 그 스타일을 못 벗어나는거 같아요. 자기 한참 잘 나갈때 스타일. 남 보기엔 수십년째 똑같고 촌스러워 보이죠.

  • 9. 베레모 보면 알죠
    '18.6.19 10:09 AM (182.222.xxx.106)

    옛날부터 촌스러웠어요
    위아래가방깔맞춤
    캐주얼 옷에 진한 화장
    그래도 이본씨 순수하고 착해보여 좋아요

  • 10. 코디가 없나
    '18.6.19 10:49 AM (118.36.xxx.193)

    아직도 엄청 옛날에 도취되어
    있는듯 하던데요
    김건모가 농담삼아 결혼 하자
    했다고 하더니
    정작 자기는 남자친구가 있으면서...
    뭐야. 싶더라는..
    티비 볼때마다 놀라는게
    웬 집시 할머니 스타일 같음.

  • 11.
    '18.6.19 11:27 AM (175.117.xxx.158)

    이본도 촌스럽다는게ᆢᆢ나이먹을만큼 먹었는데 점잖은게 없어서 그런거 아닌가요 90년대 스타일이라기 보다는ᆢ 야구모자 이런거 연예인 아니어도 40줄 여자들 딸꺼 쓴걸로 보여요

  • 12. 일단
    '18.6.19 12:14 PM (211.176.xxx.13) - 삭제된댓글

    너무 튀면 촌스러운 게 요즘 트렌드인 것 같아요.
    은근하게 세련돼야 하는 거..
    아니면 아예 확실하게 화려하든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3899 비행기 반입품. 4 Oo 2018/06/19 2,844
823898 노엄 촘스키 교수 북미 정상 회담 지지 연대 성명 전문 7 light7.. 2018/06/19 1,159
823897 키친 토크 비밀의 손맛은 어디에 5 ,, 2018/06/19 1,022
823896 통역 어플? 3 바나나똥 2018/06/19 1,121
823895 아기 돌보는 봉사 하고 싶은데요 6 dd 2018/06/19 1,402
823894 서울여행 미술관 추천부탁드려요 27 문의 2018/06/19 2,074
823893 일본사람들이옷스타일이 좋은가요? 35 나니노니 2018/06/19 6,336
823892 너도 인간이니 놀랍네요 5 심장팩트 2018/06/19 3,332
823891 보통 청년창업대출 신청하면.. 창업대출 2018/06/19 464
823890 양배추가 있어요 20 고민 2018/06/19 2,358
823889 함소원 75년생인데..임신했네요. 37 와.. 2018/06/19 21,449
823888 알고보니 금수저였다니.(내용삭제) 11 ㅎㅎ 2018/06/19 6,513
823887 번호 저장안한 같은반엄마가 카톡에 떴어요 4 카톡 2018/06/19 3,487
823886 선릉, 대치,도곡동 근처 요가학원 추천해주세요 1 요가 2018/06/19 938
823885 약사님들 지나치지마시고 봐주세요. 1 자유 2018/06/19 891
823884 미중 무역전쟁으로 어제오늘 주식시장 난리네요. 2 주식 2018/06/19 1,999
823883 주식폭망 ㅠㅠ 20 ㅠ ㅠ~!!.. 2018/06/19 8,782
823882 맞춤법 지적에 관해... 24 지나가다 2018/06/19 1,129
823881 에어콘) 1-2년 후 이사한다면 에어콘 사시겠어요? 5 고민 2018/06/19 1,093
823880 자상하지만 가난한 부모와 37 ㅇㅇ 2018/06/19 6,171
823879 삭제하겠습니다. 19 이런경우가 2018/06/19 2,109
823878 제가 과했던걸까요? 예맨난민 청원관련 30 왤까 2018/06/19 2,654
823877 수박으로 다이어트 해보신분 8 여름 2018/06/19 2,275
823876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목사님 3 발인 2018/06/19 2,018
823875 근데 진짜 일상에서 타인의 맞춤법 지적하나요? 14 ... 2018/06/19 1,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