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륜 있는 분들의 의견 여쭈어봅니다
홀어머니
싱글딸 (경제적 능력 없어서 홀어머니집에 얹혀살며 알바 위주로 삶)
아들 부부 (맞벌이, 홀어머니에게 150씩 생활비 드리는 중)
나중이 시간이 한참 지나 홀어머니 연세가 많이 들고나면
이 구조 그대로 갈 확률이 높을까요?
아니면
싱글딸이 아들부부보고 홀어머니 모시고 가라
난 원룸 월세라도 얻어 나가겠다 라고
할 확률이 높을까요?
1. ..
'18.6.19 12:36 AM (218.54.xxx.18)싱글딸이 결혼은 안하나요?
2. 네
'18.6.19 12:38 AM (58.148.xxx.150)네... 혼기를 많이 지난 경우에요..
3. ...
'18.6.19 12:41 AM (117.111.xxx.67) - 삭제된댓글싱글딸이 원룸 월세얻을 경제력이 되어요?
4. 뭐 월세가 별건 아니고
'18.6.19 12:46 AM (58.148.xxx.150)아무리 경제력 없어도 보증금 1000 정도는 있을거에요.
다만 본인이 마트나 이런데서 생계형으로 사는 사람은 아니라서 ... 오빠부부가 홀어머니에게 주는 생활비로 자신도 얻어먹고 살고있어요. 가끔씩 파트 알바로 용돈이나 벌면서... 저가항공타고 근처 해외여행 다녀오고... 교회 다니면서 살아요.5. 저희부부가
'18.6.19 12:48 AM (58.148.xxx.150)사실 지금 시누이까지 먹여살리는거나 다름없는데
나중엔 어떻게 될지 생각을 좀 해봐야할거같아서요
남편은 자기 여동생이 평생 자기엄마 곁에서 살거라 생각하지만
전, 나중에 어머님 거동 불편해지면
그땐 시누이는 이젠 니들이 모셔라 하면서 나갈지도 모른단 생각이 들어서요.
그런거라면 지금 주는 생활비로 시누이까지 우리가 먹여살리는게 뻘짓이라 생각되는 거구요6. 댓글이 안달리네요 ㅠ
'18.6.19 12:52 AM (58.148.xxx.150)ㅠㅠㅠㅠㅠㅠ
7. ..
'18.6.19 12:54 AM (117.111.xxx.145) - 삭제된댓글제 주변에도 있어요 알바나 슬슬 하면서 가족들 빨대 꽂고 해외여행 다니는..여기는 커요 미국 멕시코 크루즈 명품 휘감고 ㅠ 어머니 150중 시누한테 알게 모르게 들어 갈거예요 지금은 들어 오는 돈 있고 맘편하니 같이 살지만 엄마 뒷바라지는 절대 못할걸요 하던 가락이 있으니
8. 네...
'18.6.19 12:56 AM (58.148.xxx.150)어머니는 거의 돈 안쓰시고 밖에도 안나가고
집에서 그냥 티비만 보시고요
돈은 시누이가 다 쓰는 것 같아요9. 원글님
'18.6.19 12:58 AM (121.165.xxx.214) - 삭제된댓글시모가 아프면 그땐 시누까지 님네가 책임질 상황에 놓일껍니다.
지금 결과적으로 시누 생활비 대주고 있고, 집안일은 시모가 해주고 있는 상황에서 본인용돈 벌어서 암생각없이 사는 시누 아닌가요?
저런 시누가 시모 아프면 본인이 간병할것 기대하시는게 당연히 말도 안되구요.
차라리 이젠 니들이 모셔가라고 독립해준다면 천만다행이죠.
막말로 지금 놀고먹는 시누가 그때되면 갑자기 생활력이 생겨나요?
돈벌이도 안되고 갈곳없는 시누면 기댈곳이 님네가 될꺼예요.
지금 당장 한치앞을 보지말고 길게봐서 시누독립을 시키는 방법을 강구해야해요.
시모도 아들네 돈으로 딸 보살피는거 당연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면 절대로 본인 아플때 자기간병 절대로 안시켜요.10. ...........
'18.6.19 12:59 AM (211.247.xxx.8)원글글님네가 시누이 버릇을 잘못 들이고 있는 건 아닌지..
고등학교이든 대학교이든 졸업하면 독립하라고 등 떠밀었야지요.
지금은 얹혀 살고 있어서 치열한 삶의 대처법을 전혀 모르고 편하게 살고 있으니
시어머니 아프실때 돌봐 드리기는 커녕 원글님에게 생활비 타령 할 것 같아요.
지금이라도 독립하라고 마구 몰아세우세요.11. 어떻게 해야할까요?
'18.6.19 12:59 AM (58.148.xxx.150)시누이 혼자 나가살게 하기위해
시모와 합가하는 건 저로선 참 두려운 상황이고
이대로 가다가는
생각없이 있다가는.....엄한 시누이 뒷바라지 하느라 저희부부돈은 향후 십년까진 계속 흘러들어갈 수 잇다 생각이 들어요12. .....
'18.6.19 1:01 AM (117.111.xxx.67) - 삭제된댓글오빠부부가 어머니와 시누이 다 부양하고 계시는군요. 답답하시겠네요.
오빠가 여동생에게 너도 빨리 돈 벌어서 어머니 생활비 바반 부담하자고 해보시면..? 아니면 어머니를 설득하시던지.
하긴 시누이 성향 따라서 달라지겠네요13. ..
'18.6.19 1:01 AM (117.111.xxx.45) - 삭제된댓글하 어머니는 검소한 분이시라니.. 더 걱정이네요 저가로 가까운데 다녀도 50-60 씩 잡아야 해요 근데 자기 엄마는 모시고 가나요? 같이 다닌다면 좋을텐데
14. 사실은
'18.6.19 1:01 AM (58.148.xxx.150)시누이가 돌싱이에요
결혼하고 돌아와서 좀 우울증도 있고 해서
안타까운 마음에
가족들이 뭐라 말못하고 그런게 좀 있어요
차라리 시누이가 재혼을 하면 제 입장에선 나으려나요? ㅠㅠ15. 어머니 모시고 가기도 해여
'18.6.19 1:02 AM (58.148.xxx.150)그러면 또 저희가 비용을 추가로 대죠......ㅠ
16. ..............
'18.6.19 1:02 AM (211.247.xxx.8)시어머니는 그 집에 그냥 살게 하시면서
돌보세요.
지금 문제는 나이 많은 시누이를
어떻게 독립시키느냐가 문제이지요.
그 시누이도 어쩜 그렇게 자신의 인생대책을
세우지도 않는지 제가 다 화가 나네요.17. 돈줄 끊는게
'18.6.19 1:04 AM (58.148.xxx.150)제일 맞죠?
나중에 어머니 아프시면
시누이 돌싱인건 안타까운 일이지만
시누이가 싱글이니 어머니 옆에서 도움이 될 수 잇으리라 생각했는데...
그건 저희부부만의 착각이었던거 같네요
남편도 자기 여동생이 나중에도 엄마랑 같이 살거라는 생각에
계속 돈이 흘러들어가도 그러려니 하는게 있거든요.18. 분명
'18.6.19 1:06 AM (112.154.xxx.167)지금은 능력없어 얹혀 살면서 나중엔 자기가 엄마 모셨다고 할듯요
생활비 당연 시누가 대부분 쓰고 있을거같은데.
누가봐도 집안일 다하고 시어머니 식사며 다 챙기는거면 모르겠지만
그냥 자기 능력없어 엄마집에 살며 생활비까지 오빠네가 주는걸로 산다면 미리 선을 그어야 나중에 덤탱이 안쓰겠죠19. ..
'18.6.19 1:07 AM (1.227.xxx.227)님네도 아이도키워야하고 노후대책도해야할텐데 150이면 돈잘버는전문직들이드리는돈이랑같네요ㅡ일단 생활비부터 백으로줄이고요 나머지부족분은 시누이가알아서하라고서서히바꿔야합니다
20. ..
'18.6.19 1:07 AM (117.111.xxx.181) - 삭제된댓글돌싱이고 우울증이고 떠나 딸이 독립을 해야죠.. 남편도 동생보단 본인 가족이 우선이고... 아쉬우면 다 합니다 지금은 검소한 엄마 밑으로 돈이 들어 오니 저래요
21. 참 답답한 상황
'18.6.19 1:10 AM (131.104.xxx.10)답답한 상황이네요. 그런데 보통 시누이가 어느정도 능력이 있어야 나가지 지금 상태로 봐서는 대안이 없어서라도 못나갈것 같아요. 보증금만 있다고 나가는게 아니니까요. 매달 먹고 살게 있어야죠.
원글님네가 보살이네요. 염치도 없네요. 시누이가. ㅠ.ㅠ22. 길게보고
'18.6.19 1:12 AM (121.165.xxx.214) - 삭제된댓글차라리 나중에 멀쩡한 시누한테 돈 들어가는꼴 보기싫으면 합가 불사하고라도 시누를 떼놔야 할꺼구요.
그래도 맘편한게 낫다 싶으면 지금처럼 흘러가며서 살다가 나중에 시누 안보고 살게되는거죠 뭐.
문제는 신체 정신 멀쩡하신 시모가 시누 옆에 끼고 살려고 할껄요?
본인도 혼자 지내는게 싫기도 할테고 나름 사는 낙일수도 있어요 자식 챙기기.
솔직히 며늘인 원글님이 아무리 뭐라고 혼자 궁리해도 사실 답은 남편이 가지고 있습니다.
남편이 정신차리기전엔 해결안나요.
전 원글님 정신건강을 위해서 차라리 님이 딴주머니를 차시라고 권해요.
막상 시모시누 같이 책임질 상황이 되면 난 이혼불사할꺼다 하는 맘으로 비자금 모으세요.
그래야 답답한 현실에 님 숨이 좀 쉬어져요.
굳이 예를 들자치면 한달 150 보내신다면 50은 따로 모으세요.
즉 한달 200을 버리는 돈으로 생각하되 비자금50이 먼저인겁니다.
쪼들려서 생활이 안된다면 생활비 줄이다가 시모 생활비를 줄일지언정 모으는돈 50은 줄일지 마시고 계속 모으세요.
지금 저 상황이 계속되는한은 50은 절대로 포기하지 않는 돈인걸로 악착같이 뒷배를 만드세요.
나중에 이게 어떤식으로든 님에게 힘이 되어줄 지원금이 되줄꺼예요.23. 제 남편 벌이가
'18.6.19 1:13 AM (58.148.xxx.150)조금 크다보니
150을 저희가 내놓는걸...
일단 시누이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니들 버는 돈에 비하면 이까짓꺼 내놓는게 뭐 어때라고 생각할거에요 아마...24. d...
'18.6.19 1:15 AM (61.255.xxx.93) - 삭제된댓글지금 시누가 나중에 시어머니 병수발 해주길 기대할 때가 아니라
그 시누이도 늙어 아프면 원글님이 시누이 병수발까지 해야 하는 상황인 거예요.
지금도 시누 봉노릇 해주시는데 나중에 원글님네 아이들까지 시누 노후대책 되줘야 할 수도 있고요.
시어머니 생활비를 줄이고 나머지 생활비는 시누이보고 보태라 하세요.
아님 철저히 독립시키든가요.
근데 님네 시누 성향이면 독립해도 월세까지 뜯어갈걸요?25. 솔직히 시모랑 저랑
'18.6.19 1:16 AM (58.148.xxx.150)엄청 안맞습니다.
나중에 몸불편해지시고 나서
제 부양 받으러 합가하신다면
전 정말 싫어요
차라리 생활비를 더 드리지
전 합가만큼은 싫거든요
어떻게 풀어나가야할지...26. 의견을 취합해보면 답은...
'18.6.19 1:17 AM (58.148.xxx.150)시누 독립인거 같군요...
27. ..
'18.6.19 1:20 AM (117.111.xxx.248) - 삭제된댓글그니깐 왜 남이 힘들게 번 돈 150이건 1500이건 그게 왜 이까짓거 뭐 어때가 되어야 하나요? 잘 버는 사람도 돈이 땅에서 나오는 것도 아니고 그만큼 스트레스 받잖아요.. 용돈 줄이시고 해외여행간다면 1년에 한 번정도만 시어머니 분만 주셔 보세요
28. 나중
'18.6.19 1:20 AM (116.41.xxx.209)시모 집은 시누랑 1/n 못하고 모셨다고 시누가 가질수도.
29. ...
'18.6.19 1:21 AM (211.172.xxx.154)진짜 골치아픈 경우네요. ㅠㅠ 시누이 절대 독립안하죠. 독립하면 돈 많이 드는 거 알텐데..
30. ..
'18.6.19 1:22 AM (117.111.xxx.227) - 삭제된댓글용돈 줄이시고 남은 50이건 60이건 따로 모으셔서 나중에 좋은 요양원 보내시는걸로 하심...
31. 참
'18.6.19 1:28 AM (124.50.xxx.250)시누가 양심도 없네요ㅜ 지 앞가림은 지가 해야지.
시어머님도 시누가 자립할수 있게 계속 잔소리를 하셔야
하는데 그렇지도 않으신듯 하구요. 시어머니와 오빠가 자꾸
시누 스트레스를 줘야 할것 같네요.32. 그런데
'18.6.19 1:28 AM (14.40.xxx.68) - 삭제된댓글150으로 노모가 생활이 되는거 보면 엄청 건강하신가봐요.
저희엄마는 여기저기 아프셔서 병원비 자식들 카드로 쓰시고 그 외에 형제들이 모아서 더 드리고 본인 월세나오는 상가있는데 그거 보태서 쓰시거든요.
물론 저희엄마도 알뜰하신데 그래도 아픈데 있으면 돈 150으로는 택도 없는데 시어머니 건강하셔서 오래사실것 같네요33. 시누이가
'18.6.19 1:30 AM (58.148.xxx.150)기가 엄청 세요
아무도 터치를 못해요34. 시누이가
'18.6.19 1:32 AM (58.148.xxx.150)어릴때 아파서 고생을 많이 했대요
지금 정상인으로 사는 것 자체가 기적이라고...
그래서 다른 사람들처럼 보통의 직업과 보통의 삶을 살 수 없었을거라며 일단 안쓰러워하는데 ...
거기서부터 전 일단 말이 막혀서
제가 뭐라 끼어들수가 없어요35. ...
'18.6.19 1:47 AM (119.64.xxx.92)시누가 나이 더 들어 혼자 뭐해서 벌어먹고 살겠어요.
그냥 쭉 갈 확률이 크죠.36. ..
'18.6.19 1:48 AM (124.62.xxx.75)시어머니가 거동 못 하시면 요양 병원이나 간병인 붙여야할 것 같은데요. 그러면 이중으로 돈 나갈거에요.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시누문제는 빨리 해결하셔야 해요. 여파하면나중에 시누 노후까지 책임지실 것 같고 아마도 남편 및 시누 시어머님은 그 생각도 가지고 있을 것 같아요. 불쌍한 애 그럼 어떡하냐하면서요.
37. ...
'18.6.19 1:49 AM (119.64.xxx.92)시누가 나중에 간병 좀 하고 집 달라고 할 가능성이 가장 큼.
38. 님네
'18.6.19 2:41 AM (178.191.xxx.35)사연도 참 정기적으로 올라오네요.
몇년간 변한게 하나도 없는거 같아요.
사실 시누이는 자기가 시모 모시고 산다고 생각할텐데.
지금 생활비 줄이면 난리나죠.39. ..
'18.6.19 3:39 AM (180.66.xxx.23)그지 근성은 디져야 고치지
고치기 힘들답니다
시누가 본인 기준으론 잘사는데
그깟 150 암것두 아니지 라고 생각할거에40. 일시적으로 합가
'18.6.19 6:36 AM (121.191.xxx.194)원글님네 상황은 그냥 돈을 끊으면 홀어머니 내팽개친 불효아들네가 되는거고
지금처럼 150계속 주면 시누이 사함구실 못하세 만드는게 되는거죠.
시누이가 사람 노릇을 하게 만들려면 일시적으로 시모와 합가 하고 일시적이라는 건 두분사이에서만 알고 어머니나 다른 사람이나 애들에게도 말하면 안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시누이가 원글님네에 의존하는 방식을 벗어날 수 없어요.41. 제 생각엔
'18.6.19 7:29 AM (119.194.xxx.165) - 삭제된댓글지금 상태로 주욱~ 갈 확률이 높다 생각합니다.
미혼 자식이 부모님 가실 때까지 함께 살고
다른 형제들은 오히려 고마워하는 경우 봤어요.
시누이는 독립할 능력이 없을 것 같네요.42. ...
'18.6.19 8:08 AM (1.235.xxx.53) - 삭제된댓글돈좀 줄이는게 어떨지. 궁해야뭐든하겠죠.노인아프면 간병인안써도 되게 시누가 뭐라도할지 모르겠네요
43. 흠
'18.6.19 8:25 AM (124.50.xxx.3)그냥 쭉 갈 것 같아요
시누가 안 나가죠
시어머니 용돈만 주고 돈 모으세요44. 시모를 님네근처 원룸으로
'18.6.19 8:45 AM (211.178.xxx.174)시누이는 알아서 살으라고..
여기서 포인트는
시모와 남편이 동의할지 의문.
잘설득해보세요.
좁은집이라도 시누혼자 살아야 재혼도 한다고
위해주는척 하세요.사실 맞는 말이기도 하구요.45. 시어머님사시는 곳
'18.6.19 8:48 AM (39.7.xxx.19)시어머님 사시는 곳은 25평 아파트에요
이미 저희 집 가까운 근처에 사시구요46. 시누이가 교회때문에
'18.6.19 8:51 AM (39.7.xxx.19)멀리는 이주 못해요
근데 이동네 원룸 시세가
1000/70은 되어서....
시누이가 만약 독립을 한다면
자기가 모셨다는 공을 내세워
혹시라도 어머니 아파트 팔아서 자기 얼마라도 독립하는데 도와달라고 할까봐 걱정도 되긴 합니다. 아니면 자기는 그 집에 남고 , 어머니만 저희집으로 보내지는 않을까 그런생각도 들고요
워낙 뻔뻔한 사람이라...47. ㅇㅇ
'18.6.19 9:07 AM (1.224.xxx.8)그 집이 누구 집이에요?
48. 시누 년 뻔뻔하네
'18.6.19 9:34 AM (61.102.xxx.69)일정한 직업도 없이 겨우 아르바이트나 하며서 지내는 주제에 해외여행?
정신상태가 글러 먹었는데 무슨 시집을요?
애꿎은 남의집 아들 신세 망칠거 아니면 혼자 살려야죠.
시누 년 붙잡고 한말씀 하시는게 어떨까요?
어머님이 천년 만년 사실분도 아니고 지금처럼 살면 본인 노후대책 걱정이되어 그런다며 한마디..49. ㅁㅁ
'18.6.19 10:07 AM (176.32.xxx.226) - 삭제된댓글부부가 시모의 노후까지 책임져야하는 상황이라면
비용 줄여서 용돈만 드리고
나머지는 시모 노후대비용으로 적금을 드시는건 어떤가요.
나중에 병드시고 하면
못모시는 경우엔 간병인. 요양원. 병원비 등 들게 될거에요. .
시누는 독립을 하든 안하든 알아서 살라고 하면 되는거고.50. 근데
'18.6.19 10:40 AM (125.177.xxx.163)어머니집은 당연히 사누 지분도 있는게 맞지않나요?
150씩 생활비대는거 대단한거 맞지만
원글님도 그 시모 모시기싫다면서요
시누이 내쫓고나면 그와 동시에 그 시모에대한 모든 수발이 다 원글 몫이예요
저같으면 지금 형편 되는거라면 그냥 간병인두고 싼값에 어머니 맡겼다 생각하겠어요
그러다가 어머님 돌아가시면 상속분에 맞게 시누이 줄거주고 (그 집은 팔아서) ㅃㅃㅇ 해야죠
아무리 보기에 시누이가 하는거없고 놀고먹는거같대도 그 상황에 지금 손대봐야 원글님 손해예요
시누이 내보낸다고 어머니드리는돈을 50으로 줄일고예요? 그건 아니잖아요
그럼 그냥 주고 시어머니 모시는 스트레스를 없애는게 좋죠
운신못하시게되었을때 시누이가 못모시겠다하면
내보내면서 상속분에 맞게 돈쥐어 내보내고 공증받아둬야죠
내 상속분 미리받았고 엄마죽고나면 딴소리 안할거림 이런 공증요51. 그냥
'18.6.19 11:58 AM (112.164.xxx.14) - 삭제된댓글시누늠 그집에서 평생 살거구요
님네는 지금처럼 부양 할거구요
그냥 머리쓰지 마세요
이구도예요
남편이 생각이 바꾸지 않는한 평생 이럴겁니다,
그냥 인정하고 냅두세요52. 125.177
'18.6.19 1:39 PM (182.209.xxx.43)위에 근데님 말씀이 맞아요.
지금 상황 시누가 어머니 모시는 것도 맞고요.
괜히 머리쓰다가 가족간에 맘상하고 합가까지 하시게 될 수도 있어요.
그냥 맘 크게 쓰시고 내 속 편한 쪽으로 생각하심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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