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예전으로 돌아갔음 .눈물나요
언제크나 싶었는데 고등학생,대학생이네요.
그때는 월드컵 응원하며, 구경하고,
고민은 없었는데,
지금은 미래가 너무 너무 무섭고 두려워요.
혹시나 누구 아플까,
아이는 어찌 세상에 내보내나,
취직은 어찌 시키나,
골골한 고등아이 공부하며 너무 힘들어하니
저도 같이 지쳐 아파요.
아이따라 저도 같이 힘들어하는 상황.
방긋방긋 웃기만 해도 이뻤던 그때로 돌아가고파요.
1. 공감해요
'18.6.19 12:23 AM (211.215.xxx.107)진짜 방긋방긋 웃는 아기 보면 행복했죠
어린 고사리 같은 손으로 박수치고
대한민국 외치고..
젊은 분들은 힘들다 힘들다 힘들다 하시지만
그때가 진짜 인생 좋은 때임을 모르시는듯.2. ᆢ
'18.6.19 12:24 AM (116.120.xxx.165)저흰 그때가 한참 신혼이였지요
지금은 사춘기 괴물 중2 중딩아들과 12살 말 더럽게 안듣는초딩딸이 있죠,,,
저도 님 말씀에 공감되요 ㅜㅠ
아이들 없고 신혼즐기며 맥주집서 2002년 월드컵신화를 직접 눈으로 보던때,,,
오늘같은날 치맥시켜 여유롭게 맥주마시며 축구본 사람들이 제일 부럽습니다
중딩아들 낼모래가 기말셤이라 집을 절간처럼 해놓고 공부시키고 있어요
이제 중2인데 두아이 대입까지 어떻게 이러고살까 생각하면 암울합니다
무자식 상팔자예요 ㅜㅠ
시댁만 아니면 둘째도 안낳았는데 ㅜㅠ
애하나면 자꾸 노시부모 수발하며 살아야할것 같은 인ㅂㅇ박에 낳았더니,,,,,,말안듣는 둘짼 짐짝같은 느낌
저걸 어떻게 사람만드나,,,ㅜㅠ3. 네
'18.6.19 12:37 AM (220.80.xxx.72)학교끝나고 학원 끝내고, 돌아온 아이가
이제 다시 학교 숙제 안끝냈다 하네요.
곧 기말인데, 권장도서 20권을 읽고 쓰라니
언제 하나요?
감기까지 걸려 힘들어하는 아이 앞에 두고
힘드네요.
그와중에 저는 더 벌어야 하구요.
요즘아이들은 취직도 어렵다니, 더 그러네요.4. ..
'18.6.19 1:27 AM (124.54.xxx.150)애들 고등학교시기가 그런것 같아요 ㅠ 숨막히죠 ... 애들 좀 자유로웠으먼 좋겠는데..
5. 그러게요
'18.6.19 1:47 AM (221.162.xxx.22)모두들 힘든 시기 버텨내고 있는 거 같아요.
6. 저도
'18.6.19 2:22 AM (211.59.xxx.161)저도 신혼
남편도 저도 늙었네요
짤간치 입고 응원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사춘기 초딩 아들둘에
매일 밥만하고7. 위즈덤레이디
'18.6.19 5:46 AM (116.40.xxx.43)2002년 뱃 속의 아기. 지금 고1.
15년 동안 아이는 자라고
그 동안 나라는 변했는데 난 먹고 싸고 먹고 싸고..
드라마 나의 아저씨 대사가 떠 오르네요8. 저도그때신혼3년
'18.6.19 6:33 AM (124.49.xxx.61)애도없었는데..
9. 친정엄마
'18.6.19 6:46 AM (122.62.xxx.152)부모님이 우애가 좋으신데 엄마가 아버지를 측은하게 바라보시며 언제 저렇게 늙었냐~. 하시곤 했었는데
제가 그 나이가 되어서 요즈음 남편을 보면 속으로 언제 저렇게 늙었지? 해요....
젊어서 반짝반짝 빛이 났었던때가 엊그제 같았는데 머리숱빠지고 배 나오고 얼굴에 살이붙어 완전 나이든티가 나는게
가족들 먹여 살릴려고 오늘도 일터로 나간모습 생각하니 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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