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신마취 수술후에 고통이...

Rty 조회수 : 3,791
작성일 : 2018-06-18 23:43:48
전신마취 수술하고 깨어날때 많이 힘들죠?
저는 15년전쯤 전신마취로 수술햇는데,좀 큰수술요
깨어날때 너무 고통스러워 다시는 수술못하겟다
생각햇었는데요.
저는 통증이 넘심해 마약성 진통제까지 먹었거든요
요즘도 수술후 깨어날때 많이 힘든가요?
저는 또 수술한다면 너무 무서워서요
요즘은 진통제 발달로 덜힘든가요?
요즘 수술하신분들 좀 어떠셧나요?
IP : 118.41.xxx.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은
    '18.6.18 11:47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수술하고 무통주사 바로맞아서 괜찮아요

  • 2. ㅇㅇ
    '18.6.18 11:48 PM (125.176.xxx.65)

    아프기는 하지만
    바로바로 진통제 투약해줘서
    참을만해요
    전 수술할 때마다 유난스럽게 아프고
    진통제가 잘안들어서 회복실에
    오래 있는 바람에 가족들이 밖에서 힘들었어요
    첫번째 수술때 전 기억못하는데
    막 소리질러서 남편이 놀래 쓰러졌다고 ㅋㅋ

  • 3. 에휴
    '18.6.19 12:10 AM (220.126.xxx.56)

    진통제 맞고도 아프면 더 놔달라고 하세요 더 주던데요

  • 4. ...
    '18.6.19 12:37 AM (124.62.xxx.75) - 삭제된댓글

    무통 맞아도 큰 수술은 아파요. 무통 맞으면서 진통제 더 달라해서 먹고 무통 주사 그게 마약성인가 해서 떨어지는 용량 좀 높여달라하면 간호사나 담당의가 아닌 마취과에서 와서 조절해 주고 다 맞고 나면 더 안 주고 마약성 진통제 며칠 주고 그 담엔 류마티스 등에 먹는 강한 진통제 줘요. 재왕절게할 때도 무통 맞아 봤는데 그 정도 수술은 무통 맞으니 안 아프고 다 맞은 후에 그냥 진통제도 안 먹은 것 같아요.

  • 5. 저는
    '18.6.19 1:05 AM (175.223.xxx.230)

    비위가 약해서
    구토를 정말 심하게 했어요.

    수술하느라 금식했으니
    올라오는건
    쓰디쓴 위액.
    ㅠㅠ

    진통제 들어올때마다 구토ㅠㅠ
    의사가 저처럼 비위약한 사람은
    진통제 들어갈때마다 구토한다네요.

    중환자실에 있었는데 움직이지도 못하고
    누워서 줄줄 구토했어요.
    간호사들 정말 귀찮아하고.
    눈치주고.ㅠㅠ

    누군하고싶어서 하나.ㅠㅠ

    진통제가 너무 무서웠어요.

  • 6. 무통 부작용
    '18.6.19 4:18 AM (175.223.xxx.32)

    무통 부작용 구토증상이라는걸 이번에 알았는데 혈압 낮으면 무통을 달수도 없데요. 혈압도 조금 내려가는거 같아요.

  • 7. 수술
    '18.6.19 4:22 AM (175.223.xxx.32)

    전신마취 3번 했었는데 별고통 없이 잘 일어났어요.
    그냥 찰나의 순간 같았어요.
    수술부위들이 마취깨도 통증 그닥없는 부위여서인지 통증은 크게 못 느끼고 부끄러움만 가득
    중이염수술이어서 수술한 귀에 커다란 귀마개 같은걸로 감싸서 1주일 가량 있으니 모양새가 이상했어요

  • 8. 조윤
    '18.6.19 7:22 AM (182.221.xxx.11) - 삭제된댓글

    전 안과수술로 장시간 마취여서 그런지 깨고나서
    속에서 열 같은게 올라오는데 고통이 심했어요
    병원에선 이상 없다고 아무 조치도 없고
    숨도 쉬기 힘들어 침대 부여잡고서
    다시는 수술 안해야지 혼자 맹세를 했다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3830 삭제하겠습니다. 19 이런경우가 2018/06/19 2,125
823829 제가 과했던걸까요? 예맨난민 청원관련 30 왤까 2018/06/19 2,666
823828 수박으로 다이어트 해보신분 8 여름 2018/06/19 2,283
823827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목사님 3 발인 2018/06/19 2,025
823826 근데 진짜 일상에서 타인의 맞춤법 지적하나요? 14 ... 2018/06/19 1,053
823825 세입자가 개를 키우겠다는데 15 ㅡㅡㅡ 2018/06/19 3,458
823824 라돈침대는 대진침대 만인가요? 중소기업 침대는 문제없는건가요? 4 ,,, 2018/06/19 1,889
823823 레깅스만 입고 다니지 말았으면 40 제발 2018/06/19 12,303
823822 돼지고기 생안심 요리 추천해주세요. 4 동네아낙 2018/06/19 1,153
823821 지진희와 사귀는 꿈 꾸었어요 8 2018/06/19 1,286
823820 이재명,'경기도 고리대금업 1주일이면 잡을수있다' 38 ㅇㅇ 2018/06/19 2,846
823819 남자는 에로스에 여자는 로맨스에 환상이 있습니다 11 tree1 2018/06/19 4,281
823818 냉동실 채우는 남편^^ 13 장미부인^^.. 2018/06/19 5,550
823817 꼬리를 친다 의 유래가 된 동물이 뭘까요? 26 ㅎㅎ 2018/06/19 2,957
823816 나이드니까 힙 안가리는건 9 ... 2018/06/19 4,245
823815 영어 관련 정말 괜찮은 앱 추천드릴게요. 광고아님~ 11 나눔정보 2018/06/19 1,754
823814 집명의를 아내한테로 할경우 15 ?? 2018/06/19 3,611
823813 내용펑) 41 ㅇㅇ 2018/06/19 3,267
823812 아이에게 잔소리 하지 않으려니 자꾸 외면하게 되네요. 쌀쌀한 .. 2 외면 2018/06/19 1,321
823811 카드단말기 변환시에 다시 카드사에 보고해야 하나요? 2 셀러브 2018/06/19 458
823810 우리나라가 분단된 거에 일본이 원인이 있나요? 16 ..... 2018/06/19 1,528
823809 부산에서 젤 큰 하이마트는 어딘가요? 혼수가전 사.. 2018/06/19 429
823808 남편 이모티콘 4 .. 2018/06/19 1,587
823807 노소영 갑질기사 보셨나요? 18 똑같애 2018/06/19 7,925
823806 소형아파트 소파 15 9m0 2018/06/19 3,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