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경수 경남도지사 억양 완전 경남 사투리 아닌가요.??ㅋㅋ

... 조회수 : 5,046
작성일 : 2018-06-18 22:11:51
전 대구이고.. 외가가 부산이라서 부산.경남에 외가 친척이 거기에서 사시거든요....
경남에 사시는 분들은 김해. 양산. 그리고 부산... 그지역에서 대부분 다 사세요..
 친척들 억양이 딱 김경수 경남 도지사님 인데..ㅋㅋ
 경남 억양이 딱 김경수 도지사님 같은 억양으로 쓰더라구요...
부산도 비슷한것 같아요...
어떤 인터뷰에서 김경수  도지사님은  자기는 인터뷰 일때만 표준말 쓰고...
경남가면 사투리 쓴다는데..ㅋㅋㅋ
그냥 경상도 사람이 봐도.... 경남억양인데...ㅋㅋ 
본인은  방송에서는 서울말 쓰신다고 생각하시나봐요.ㅠㅠ
경상도 사투리 억양 좀 구별할줄 아는 분들 누가 들어도 경남 억양 아닌가요...??? 


IP : 222.236.xxx.117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히
    '18.6.18 10:13 PM (124.53.xxx.190)

    본인께선 표준 말 구사 한다고 철썩같이 믿고 계시더라구요ㅋㅋ

  • 2. 부산사람
    '18.6.18 10:14 PM (116.123.xxx.168)

    경남시민들 하고 대화할때
    보니 딱 부산억양 이던데요

  • 3. 표준어구사맞죠
    '18.6.18 10:15 PM (221.154.xxx.186)

    인터네션이 완전 갱상도.

  • 4. 억양은 같아도
    '18.6.18 10:16 PM (122.38.xxx.224)

    말끝이 달라요.
    인터뷰에서는 단어나 말은 표준어고..
    사투리는 단어와 말끝을 사투리를 쓰는거죠.
    예를 들어..사투리로는..밥문나..
    나름 서울말은.. 밥 먹었어..억양은 안변하고..

  • 5. 그니까요
    '18.6.18 10:16 PM (1.238.xxx.192)

    경상도 억양이죠
    단어를 표준어를 사용하시는 듯.

  • 6. ...
    '18.6.18 10:16 PM (211.228.xxx.146)

    근데 같은 사투리라도 김경수가 하면 너무 부드러워요..ㅎㅎ

  • 7. 그래서 사람들이 귀엽다고 ㅋㅋㅋㅋㅋ
    '18.6.18 10:17 PM (175.117.xxx.164)

    그리고 경상도 사투리가 그렇게 순하게 들린다는 게 신기해요~

  • 8. 젠틀함이 철철 넘쳐요.
    '18.6.18 10:19 PM (221.154.xxx.186)

    진중하고 느련 말투라 그런가?

    이해해주는 아내 만난 게
    최고의 행운이라는 아내부심도 귀여우심.

  • 9. 본인은
    '18.6.18 10:20 PM (223.62.xxx.128)

    표준어라고 철썩같이...ㅋㅋㅋㅋㅋ
    이런 경상도 사람들 귀여워요 ㅋㅋㅋㅋ

  • 10. 듣기좋앗던사투리 한마디
    '18.6.18 10:21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장터 아주머니붕대감긴 손을 보고

    .손은 우짜다가예. 하는데

    너무 인간적이심

  • 11. ㅋㅋㅋㅋㅋ
    '18.6.18 10:23 PM (61.106.xxx.177)

    과학 팟캐에서 경상도 사투리의 교수님이 그러더군요.
    평소 서울에서 사는 고향친구들을 만나면 사투리가 여전히 심하더래요.
    서울에서 그렇게 오래 살아도 왜 사투리를 못고치냐고 혼자 속으로만 생각하다가 자신이 녹음한 팟캐 방송을 듣고는 깜짝 놀랐다네요.
    자신이 친구보다 사투리가 더 심하더랍니다. ㅋㅋㅋㅋㅋ
    경상도 사투리 특유의 성조는 모국어 수준이라서 교정하기 정말 힘들죠.

  • 12. 외모가 서울타입이잖아요 ㅋㅋ
    '18.6.18 10:26 PM (124.59.xxx.247)

    부산사는 제가 들어도 영락없는 서부경남 말투에요 ㅋㅋ

  • 13. 선비갱수
    '18.6.18 10:26 PM (106.252.xxx.238)

    따스한 음성 ㅎ
    젠틀한 도지사

  • 14. ...
    '18.6.18 10:28 PM (223.38.xxx.173)

    도지사님이
    말씀 하시는 사투리는 단어를 말씀하시는 거예요. 할머니=할매
    어디가세요?=어디가능교? 등등 이런 단어를 말씀하시는거랍니다. 억양이 아니라요.

  • 15. 오렌지
    '18.6.18 10:33 PM (58.78.xxx.33)

    갱상도 중에서 서부경남...그쪽 특유의 억양이 있어요~~

  • 16. 사투리가 아니고
    '18.6.18 10:34 PM (121.145.xxx.162)

    겡상도 포준말

  • 17. 경남인데
    '18.6.18 10:35 PM (221.167.xxx.58)

    뉴스에 새로 인수위 한다고 하네요

  • 18. ..
    '18.6.18 10:36 PM (49.170.xxx.24)

    단어나 문장은 고쳐도 억양은 몬고쳐요. 가끔 고치는 친구도 있던데 신기방기 합니다.

  • 19. 억양을
    '18.6.18 10:41 PM (122.38.xxx.224)

    고칠 수는 있는데..길게 말하면 억양이 살짝 나오기도 하고..화나면 바로 드러나고..

  • 20. ....
    '18.6.18 10:59 PM (1.237.xxx.189)

    우리엄마 경상도 억양 없어요
    거의 서울 억양이에요
    오래전 저 어릴때부터 그랬으니 억양 바뀌는데 얼마 안걸렸죠
    쌀 발음 안돼 살이라고 발음하는정도
    연예인도 완벽하게 바꾸잖아요

  • 21. 어쩐지
    '18.6.18 11:07 PM (61.82.xxx.218)

    말투가 좀 이상타 했는데, 그거이 경상도 표준말이군요.

  • 22. ..
    '18.6.18 11:11 PM (180.224.xxx.155)

    ㅋㅋ경상도 표준말..
    경상도 분들은 성조때매 힘든듯해요. 전라도나 경상도보다 더 고치기 힘든것같아요

  • 23. 신기한게
    '18.6.18 11:12 PM (222.116.xxx.104)

    여자들은 경상도 사투리 빨리 고치는데 남자들은 잘 안 고쳐져요
    연예인들도 여자연예인중에 경상도 사투리 쓰는애들 별로 없잖아요

  • 24. 발음과 억양때문에
    '18.6.18 11:13 PM (211.36.xxx.192) - 삭제된댓글

    표준말을 해도 사투리로 들리는것 같아요.
    좀 순한 사투리ㅎㅎ

  • 25. ...
    '18.6.18 11:49 PM (220.126.xxx.98)

    도지사님은 고성업에서 태어나셨습니다.
    고성읍이 아니고 고성"업"

  • 26. 또 경상도라니...
    '18.6.18 11:55 PM (175.213.xxx.182)

    문프의 억양은 들을만한데...

  • 27. 여자들도
    '18.6.19 1:24 AM (117.111.xxx.94) - 삭제된댓글

    사투리 고쳤다고해도 억양이 남아있어요
    김태희 최지우 등등 경상도 출신들 다 사투리 억양이 남아있는데 손예진만 억양이 남아있지 않더군요
    어찌 고쳤을까 궁금

  • 28.
    '18.6.19 2:04 AM (125.181.xxx.136)

    도지사님은 서울말을 쓰십니다 (단호)
    경수찡이 표준말이라면 표준말이예요

  • 29. 미친닼ㅋ
    '18.6.19 2:30 AM (116.42.xxx.32)



    고성업ㅋㅋㅋ

    근데 고성군 개천면 용안리에서 출생했대요.기사 보니
    개천.용안...태생지역명이 ㅎㄷㄷ

  • 30. 윗님
    '18.6.19 8:49 AM (106.252.xxx.238)

    소름
    주소도 알려주네요 이분이
    개룡남이 되어서
    문프의 뒤를 이을 운명으로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4941 성인 대변 지림 4 ㅇㅇㅇ 2018/06/19 5,364
824940 만료일 질문드려요 3 여름 2018/06/19 401
824939 이번 블랙핑크 뮤비 보셨나요? 30 아이돌 2018/06/19 5,004
824938 시의원은 '아무나' 하나, 32세 무직자 당선 미스테리 21 ..... 2018/06/19 3,730
824937 아들놈 꼬셔서 미술관 다녀오기 9 다행이다 2018/06/19 1,252
824936 린넨커튼 어때요? 6 다가려 2018/06/19 1,544
824935 너무 부끄러워 하는 3살 어떻해야할까요? 7 풀빵 2018/06/19 1,672
824934 너무 배고픈데 좀 뇌가 망가진게 아닌가싶어요 9 미친다 증말.. 2018/06/19 2,493
824933 다이어트 하면 울적해져요 2 헤헷 2018/06/19 1,111
824932 프리미엄카드 어떤걸 많이 쓰세요? 5 공기 2018/06/19 1,333
824931 읍읍이는 해쳐먹을려고 벌써 바쁜가봐요? 53 신세계냐 2018/06/19 3,350
824930 살림 잘하게 되는 방법이 있나요? 6 사이렌 2018/06/19 2,299
824929 아시아 금융시장, '트럼프 쇼크'에 패닉..中증시 6% 폭락 주가하락이유.. 2018/06/19 830
824928 카누 디카페인도 스텐컵 사은품 주나요? 5 커피 한잔 .. 2018/06/19 1,441
824927 마트 포장 초밥 어때요 6 회초밥 2018/06/19 2,113
824926 일빵빵 기초영어 강사 누군지 모르지만 듣기 불편하네요 15 팟캐스트 2018/06/19 12,608
824925 개인병원, 원장이 병원에서 반려동물 길러도 돼나요? 6 Bongoo.. 2018/06/19 1,838
824924 맞춤법 기사 좀 보세요..눈물나요 ㅠㅠ 4 맞춤법 2018/06/19 2,438
824923 주방 대기 중- 사온 오이지가 허옇고 미끈거리는 게 생겼어요 ㅜ.. 8 잉잉잉 2018/06/19 1,245
824922 이상한 메일. . . 4 아리송 2018/06/19 1,127
824921 4절 접시 잘쓰개 되나요? 12 fr 2018/06/19 2,134
824920 토요일일요일은 무조건 쉬어야한다고 생각하는 1 중학생 2018/06/19 934
824919 뼈 때리는 아줌마. 11 ㅋㅋ 2018/06/19 5,426
824918 나이먹을수록 생리증후군도 더 늘어가네요 ㅠ 7 츄릅~ 2018/06/19 2,499
824917 도우미 없이 맞벌이 하시는 엄마들.. 39 ... 2018/06/19 8,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