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산지 2년 만에 다시 이사 무리겠죠?

ㅇㅇ 조회수 : 4,329
작성일 : 2018-06-18 18:02:37
신혼 전세집에서 2년 보내고 바로 신도시에 23.5평 아파트 샀어요.
그 사이 아기가 태어나 짐도 늘고 (미니멀리즘이 안되요 아기가 있으니 ㅠ) 이사가고 싶단 생각이 자꾸 드네요 제가 사는 구역 개발이 얼추 끝나서 지금 a아파트는 좀 오른 상태인데 이제 개발 들어간 같은 신도시 내 다른 구역 34평 b아파트..지금 아파트보다 1억 더 주면 가거든요. 방 세개에 거실 넓고 알파룸까지 있어서 남편 취미 악기들 둘 자리도 생기고..아기 놀이방도 만들어 주고픈데..남편은 지난 이사 때 너무 정신 없고 힘들었다고 적어도 3년은 움직이지 말쟤요. 평수도 평수지만 b아파트 앞에 지금 10만평 이상 광활한 공원이 공사 중이라 덜 오른 건데 3년 뒤에 이사가면 공사도 끝나 있고 가격은 2-3억 급등할 게 눈에 보여요. 지금 a아파트는 더이상의 호재가 없고요...
IP : 211.221.xxx.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6.18 6:05 PM (110.70.xxx.114)

    그럼 그냥 가세요. 부동산은 남편말듣다가 손해보는거 많이 봤어요.실은 제가...ㅜㅜ
    이사도 젊어서 빨리 빨리 옮기고 추진해야지 애크고 그러면 더 힘들어요

  • 2. 아기 맡기고
    '18.6.18 6:09 PM (220.126.xxx.56)

    힘든거 님이 처리 하세요
    그럼 남편도 반대 못하겠죠 뭐

  • 3. 지역이
    '18.6.18 6:10 PM (124.111.xxx.207)

    어디에요?

  • 4. ......
    '18.6.18 6:11 PM (221.157.xxx.127)

    이사가세요 애 클때 집 좁으면 스트레스받더라구요

  • 5. ..
    '18.6.18 6:12 PM (223.62.xxx.136)

    이사! 이사!

  • 6. ㄴㄴ
    '18.6.18 6:24 PM (117.111.xxx.37)

    이사 강추요~~!!

  • 7. ㄴㄴ
    '18.6.18 6:25 PM (117.111.xxx.37)

    지금 안가면 분명히 후회하게 돼요

  • 8. 안목 있으신 듯.
    '18.6.18 6:39 PM (211.226.xxx.127)

    큰 아파트를 전세 끼고 사두세요.
    3년안에 살고 있는 집 팔면 일시적 일 가구 일 주택 비과세 혜택 보시고요.
    그 사이 두 집 다 올라주면 다행이고..
    자금 계획 세워보세요.

  • 9. 왠지
    '18.6.18 6:47 PM (58.232.xxx.166)

    촉이 맞을듯요. 어딘진 모르겠지만

  • 10. 스ㅇㄹ
    '18.6.18 6:51 PM (211.221.xxx.6)

    조언 감사합니다 ^^

  • 11. 집은
    '18.6.18 6:59 PM (106.245.xxx.135)

    무조건 여자말을 들어야함.. 귀찮은거 다 돈주고 맡기세요 그럼 되지요 어딘지 저도 이사가고싶네요

  • 12. 아울렛
    '18.6.18 9:33 PM (14.34.xxx.25)

    우리도 이사가고 싶어요 무조건 이사가세요

  • 13. ..
    '18.6.18 10:10 PM (180.66.xxx.74)

    1억 여유자금은 있으신거에요? 대출하실건가요?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

  • 14. doubleH
    '18.6.19 7:10 AM (61.74.xxx.102)

    남편말에 순종하다 큰 손해 입은 사람 많아요

  • 15. doubleH
    '18.6.19 7:10 AM (61.74.xxx.102)

    남편이 이사 싫어 하시면 님이 일처리 다하세요
    남편은 나가서 자기 일만하게 하시고
    그래야 군말이 없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3202 바디샵에서 풋크림 갈색 반찬통처럼 생긴거.. 1 풋그림 2018/11/12 958
873201 제 딸은엄친딸로 키우고싶네요ㅋㅋㅠ 16 뿌우뿌우 2018/11/12 5,902
873200 완벽한타인-성형은 빅스크린에 불리해요 5 관람객 2018/11/12 4,626
873199 악마전범일본 징용피해자 영정조차 문전박대 ㅇㅇ 2018/11/12 498
873198 야구 11회연장으로 최고의 이혼 못보네요 ㅠ 3 .. 2018/11/12 1,350
873197 1년에 3천씩 저축이 쉬운가요? 6 1477 2018/11/12 5,671
873196 정시 33111은 어느정도 대학에 갈수있을지 ㅠㅠ 20 고3 2018/11/12 8,199
873195 대학병원 건강검진 1 미소야 2018/11/12 1,126
873194 아들 결혼 할때 돈 안보태주는 사람도 있나요? 37 노을 2018/11/12 9,732
873193 드디어 성과가 나오기 시작하네요 15 허이 2018/11/12 6,034
873192 올겨울은 따뜻할 모양이에요 21 겨울 2018/11/12 12,227
873191 가구 들여놓는꿈 2 highki.. 2018/11/12 1,312
873190 방금 일본 nhk 아홉시 뉴스에서 55 ㅇㅇ 2018/11/12 15,535
873189 뷰티인사이드 처음 보는데 배우들 얼굴이.. 4 Ryu 2018/11/12 3,070
873188 톱스타들은 항상 다이어트중이겠죠? 20 배고프다 2018/11/12 7,295
873187 엄마랑 통화후 마음이 안좋아요. 9 자연인 2018/11/12 3,302
873186 숙명여고 입시비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군요 7 플라워 2018/11/12 4,375
873185 강아지 엑티베이트 미국은 반값이에요. 5 강아지 2018/11/12 2,069
873184 국회의원 3인방이 알려주는 수능꿀팁!!! 4 .. 2018/11/12 1,887
873183 지금 야구 보시는분~~!! 32 야구사랑 2018/11/12 2,895
873182 유방암 18 늦가을 2018/11/12 6,375
873181 최재성의원님 강연이 있어요 1 2018/11/12 596
873180 노원구요가학원? 요기 2018/11/12 715
873179 수학선생님 계시면 조언 부탁드려요. 5 국학 2018/11/12 1,719
873178 완벽한 타인과 불타는 청춘 1 레미 2018/11/12 2,4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