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예쁘고 세련된 의상 문의해요^^

~~ 조회수 : 4,438
작성일 : 2018-06-18 17:36:20
40대후반이에요...친구들 모임이 있는데 뭘 입어야 할지 고민입니다.오늘 쇼핑하러가서도 맘에 드는 아니 정확히 말해서 뭘입어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ㅠ 50을 목전에두고 있으니 갑자기 옷 입는게 혼란스러워졌어요...한동안 쇼핑을 안해서인지ㅠ그리고 요즘은 흰운동화가 유행인가요? 팁좀 주셔요^^
IP : 61.98.xxx.6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날씨도 더우니
    '18.6.18 5:48 PM (211.178.xxx.174)

    원피스로 가시죠.
    너무 미니나 플레어 말고
    일자 미디롱이나 맥시.
    여기에 플랫폼샌들(과하지 않은걸로)이나 운동화도 좋겠네요.

  • 2.
    '18.6.18 5:52 PM (14.52.xxx.110)

    밑도 끝도 없는 질문이라
    가서 보니 뭘 입어야 할지 모르겠다 하셨는데 그간 입어온 스타일은 뭐고 내 체형은 어떻고
    여성스러운을 추구하시는지 50대 특유의 스님옷 라인 같이 심플하고 모노톤에 악세사리 하나로 포인트 주는 옷을 좋아하시는지 아직 청바지에 흰블라우스가 좋고 잘 어울리는지
    뭘 알아야 조언을 해 주지 않을까요

  • 3. 직접 다녀야
    '18.6.18 5:57 PM (14.41.xxx.158)

    여기다 문의해봐야 소용없는게 우리가 님의 모습을 모르자나요 어떤 체형인지
    사람 전체 와꾸가 보여야 무슨 옷이 어울리겠다는 조언도 하자나요 전혀 모르는데 얘기할게 없죠

    같은 파운데이션도 사람따라 다르게 효과가 나와요 그게 사람마다 피부상태가 다르니 옷도 마찬가지에요 같은 옷이 사람따라 다르게 보여요 얼굴다르고 체형다르니까

    젤 좋은게 직접 매장 나가 옷들 많이 보고 입어도 보고해야 자기에게 어울리는게 뭔지 감이 와요 쇼핑이란것도 하면 할수록 눈이 늘고 안할수록 먹통이 되요 진짜

    그리고 유행 따르는것도 내가 뷰티에 자신있다 하는 사람이나 유행도 잘 조합해서 입지 어쩌다 입어보는 사람은 겉돈다고 해야하나 조합이 안되더라는
    님 같은 경우는 유행보단 본인껄 먼저 찾는게 우선이에요

  • 4. ~~
    '18.6.18 6:04 PM (61.98.xxx.63)

    죄송함다ㅠ 전 160에 52kg이고 평소 패션은 심플한 스타일 좋아해요 나름 센스있게 입는다 소리도 들었는데 최근에 갑자기 제 스타일이 맘에 들지 않아요.자신감도 없어지고 ~글고 스님스타일도 나름 좋아해요^^

  • 5. 초롱이
    '18.6.18 6:34 PM (58.228.xxx.89) - 삭제된댓글

    체형 날씬하시고 심플 내지는 스님 스타일 좋아하시면 구호 추천해요. 구호가 고급져 보이고 유행도 많이 안타고 모임 입고 나가기 좋더라구요 ^^

  • 6.
    '18.6.18 6:35 PM (58.140.xxx.244) - 삭제된댓글

    스님스타일이래 ㅋㅋㅋㅈㅋ

  • 7. 더운데...
    '18.6.18 6:35 PM (175.213.xxx.182)

    여름엔 시원하고 코디 신경 안써도 되는 원피스가 갑이지요. 근데 원피스에 운동화는 좀...뮬러같은게 나아요. 집 근처에 마트갈때라면 몰라도요.

  • 8. ~~
    '18.6.18 6:45 PM (61.98.xxx.63)

    감사드려요~다시 용기내서 쇼핑해볼게요^^ 예쁘지는 그날까지^^

  • 9. 이니이니
    '18.6.18 6:58 PM (223.39.xxx.133)

    구호는 그냥 단정..르베이지는 멋지죠.. 보티첼리도 이쁘구요
    가격의 압박은 있습니다.. 이것저것 많이 입어보세요~~^^

  • 10. ..
    '18.6.18 8:59 PM (14.37.xxx.171)

    전 그냥 단순깔끔한 흰 블라우스에 슬랙스 베이지 그레이 블랙 네이비 아무거나 입고 작은백 드는 스타일
    구두는 슬링백이나 다리 길면 로퍼
    목걸이나 귀걸이를 좀 예쁜걸로
    이정도 스타일이 어디가도 말끔하고 좋아보여요.

  • 11. 저도
    '18.6.18 9:40 PM (125.186.xxx.43)

    르베이지 추천.
    50 되어가니 타임도 좀 쑥스러워 지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4591 잘 싸웠구만!!! 16 00 2018/06/18 2,706
824590 ㅋㅋㅋ 아줌마들도 축구보나보네요 30 2018/06/18 4,435
824589 기성용 멋있네요 ㅜㅜ 46 둥둥 2018/06/18 21,697
824588 초 1 공부머리가 없는 아이인가요?(글쓰기부분) 66 막막 2018/06/18 5,113
824587 멜란지 면이 뭐예요? 3 순면 2018/06/18 2,051
824586 주심아 너 그렇게 살지마라! 5 ........ 2018/06/18 2,373
824585 계산해서 이익되는 인간관계만 하는 여자들 잘사나요? 6 ㅇㅇㅇ 2018/06/18 3,663
824584 직장 점심시간 관련해서 조언구해요 6 .. 2018/06/18 1,764
824583 아이를 재우는데 거실 TV소리가 큰데 9 2018/06/18 1,771
824582 친정엄마 데이케어 등하원 가격 11 얼마? 2018/06/18 3,816
824581 몸에 좋은거 못 먹는 사람은 왜 일까요? 3 둘둘 2018/06/18 1,509
824580 가족들까지 다 데려오고 싶데요 11 미치겠다 ㅎ.. 2018/06/18 6,125
824579 울산에 비싸도되니맛집없을까요 8 맛집 2018/06/18 1,703
824578 대~한민국 24 아자 2018/06/18 2,994
824577 오늘 치킨집 불나겠네요. 3 ㅇㅇ 2018/06/18 2,185
824576 엘살바도르 주심 19 주심 2018/06/18 5,124
824575 주심이 안티네요. 진짜 욕 나와요 14 죽고싶냐 2018/06/18 3,649
824574 꽹과리 소리는 진짜 어마무시하게 잘 들리네요. 3 ... 2018/06/18 1,287
824573 방금 치킨 먹었는데ㅠㅠ축구가 눈에 안들어와요 4 가만 생각해.. 2018/06/18 2,361
824572 uv-쿨하지못해 미안해 다시봐도 너무 웃겨요 ㅋㅋㅋ 5 블루밍v 2018/06/18 1,769
824571 김경수 경남도지사 억양 완전 경남 사투리 아닌가요.??ㅋㅋ 28 ... 2018/06/18 5,048
824570 고등아이가 기침이 심한데 21 뭘 먹일까요.. 2018/06/18 2,475
824569 어느 리플에서 본 더러운 시모 말중 베스트 18 .. 2018/06/18 7,193
824568 잠시 틈에..현 중 3 겨울에 기숙학원 어떨까요? 7 ^^ 2018/06/18 1,496
824567 골키퍼가 열일 하네요. 12 넘 대견 2018/06/18 3,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