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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펑 해요~

정상? 조회수 : 14,977
작성일 : 2018-06-18 15:03:29
잼있는, 또 위로되는 댓글들 감사해요~~^^ㅎㅎ 휴..ㅠㅜ ㅋㅋ
IP : 110.70.xxx.120
6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6.18 3:04 PM (49.142.xxx.181)

    주민등록증 앞뒷면 복사를 뭐때문에 하는지 자체를 이해를 못하는 남자임.. ㅋㅋ

  • 2. ..
    '18.6.18 3:05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귀여운 분

  • 3. ㅠㅠㅠㅠㅠㅠㅠㅠㅠ
    '18.6.18 3:06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믿고 살 수가 없겠네요

  • 4. 원글
    '18.6.18 3:06 PM (110.70.xxx.1)

    어이없어서 보니깐 뒷면에 암것도 기재내용이 없긴 했어요. 그럼 의구심에 물어보기라도 할것같은데 저런짓을..

  • 5. ....
    '18.6.18 3:06 PM (112.220.xxx.102)

    저런일이 많다면 좀 모질라보이는데 ;;
    대기업 연구원이라니 -_-

  • 6. ..
    '18.6.18 3:07 PM (222.237.xxx.88)

    님도 말을 제대로 안했네요.

    주민등록증을 앞뒤로 복사해 놔라 와
    주민등록증 앞뒤를 복사해 놔라 는 다르죠.

    공부만 열심히 팠던 생활지체자가 은근히 많아요.

  • 7. ....
    '18.6.18 3:07 PM (112.220.xxx.102)

    저게 귀엽나요?
    초딩이면 귀엽겠죠

  • 8. ....
    '18.6.18 3:07 PM (211.36.xxx.220) - 삭제된댓글

    남편이 싫으신가봐요.
    저같음 그냥 빵터지고 웃었을거 같은데.....;;;;;;;;;;

  • 9. ...................
    '18.6.18 3:08 PM (14.33.xxx.242)

    아.........................울화통터져 ㅠ

    은근 진짜 많아요 ㅠ

  • 10. ㅇㅇ
    '18.6.18 3:08 PM (1.240.xxx.193)

    남자들은 뇌구조가 달라요.
    전 뭐 시킬때 구체적으로 상황극까지 해요ㅋ

  • 11. ㅋㅋㅋㅋㅋ
    '18.6.18 3:09 PM (175.223.xxx.7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상의 전환ㅋㅋㅋㅋㅋㅋㅋ

  • 12. 그래서
    '18.6.18 3:09 PM (121.143.xxx.117)

    평소 집에서 보이는 면면을 보면
    회사 가서는 제대로 하는 거 맞나 싶은데
    또 어느 순간 사회생활에는 너무 노련한 모습을 보여
    의아할 때가 있어요.
    집에만 오면 바보인 척을 하는 기술을 부리는 건지..

  • 13. 울동네가
    '18.6.18 3:09 PM (116.125.xxx.64)

    연구원동네인데요
    옆동 아줌마가
    언니 울집 아파트분양받았다니
    남편이 그랬데요
    그럼나라에서 집 이제 주는거야?
    어이 없어 전화 왔더라구요
    그것도 이번에 연구한게 특허 받은분이에요

  • 14. ---
    '18.6.18 3:10 PM (121.160.xxx.74)

    하아 저희 회사에 이런 아저씨 진짜 많은데 진짜 속에서 열불 천불이 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음도 안나옴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안 당해보심 말을 마세요 정말 ㅋㅋㅋㅋㅋㅋㅋㅋ

  • 15. 연구하는
    '18.6.18 3:12 PM (222.236.xxx.145)

    연구하는 남자들 특성인가 싶어요
    자신이 연구하는 분야에서만 천재성을 발휘해요
    구체적으로 말해야 해요
    A4 용지에
    앞뒷면 다 복사해와
    이렇게 완벽하게 요구하면
    완벽하게 실행해와요

  • 16. ...
    '18.6.18 3:14 PM (220.76.xxx.85)

    진짜 단순하게 생각하는 .. 연구원들 중에 그런 사람들 많아요.

    주민등록증의 앞뒷면을 A4에 복사해놓아라
    주민등록증을 A4 앞뒷면에 복사해놓아라
    들은 말 그대로 행해버림.

    여러가지 형태로 복사안한걸 다행으로 여기세요.

  • 17. ...
    '18.6.18 3:14 PM (220.124.xxx.112)

    심심한 위로를...
    저도 남자들한테서 어이없는 일 자주 보는데, 그냥 회사 말아 먹거나 집 말아 먹는 수준 아니면 그냥 먼산 보고 말아요.

  • 18. 그런 관점으로
    '18.6.18 3:14 P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연구원 하잖아요.
    님은 머하는데요.

  • 19. 아니...
    '18.6.18 3:16 PM (180.224.xxx.155)

    울 남편이 왜 거기에..
    울 남편이랑 똑같네요. 윗댓글중에 설명이 이상하다고 하셨는데..그거 아니랍니다
    종이와 주민증 갖다 시뮬레이션 해줘다 저리 해와요
    왜냐면 나만의 스타일이 있거든요
    20년 살다보니 이제 해탈했어요. 회사일은 잘하고 승진도 빠른편인거보면 회사에선 안 저러나보다 하고 안심하구요

  • 20. ...
    '18.6.18 3:17 PM (222.111.xxx.169)

    아구~~ 그냥 귀엽게 봐주세요...
    제가 이런 실수를 잘 해요...ㅠㅠ
    저희 남편은 잘 가르쳐 주는 편이라 감사한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 21. ㅋㅋ
    '18.6.18 3:18 PM (220.68.xxx.134) - 삭제된댓글

    회사 선배직원이 커터칼을 찾길래 주면서 '날이 무디니까 잘라 쓰세요' 했거든요.
    근데 그 빗금대로 자른 게 아니라 ㄱ자로 잘라 놨어요. 제가 자르라니까 자른거고 그 빗금이 무슨 줄인지도 몰랐다는. 어떻게 그게 ㄱ자로 잘렸는지는 아직도 미스테리...

  • 22. ㅋㅋ
    '18.6.18 3:18 PM (220.68.xxx.134)

    회사 선배직원이 칼을 찾길래 커터칼을 주면서 '날이 무디니까 잘라 쓰세요' 했거든요.
    근데 그 빗금대로 자른 게 아니라 ㄱ자로 잘라 놨어요. 제가 자르라니까 자른거고 그 빗금이 무슨 줄인지도 몰랐다는. 어떻게 그게 ㄱ자로 잘렸는지는 아직도 미스테리

  • 23. 공대남
    '18.6.18 3:18 PM (211.201.xxx.67)

    전형적인 남중 남고 공대남 스타일.
    우리집에도 한 명있어요.
    넘나 공감가서 웃음이 나네요.
    귀엽게 봐주자구요
    그러다 전문분야 얘기나오면
    얼마나 멋있게요~

  • 24.
    '18.6.18 3:19 PM (175.209.xxx.57)

    완전 빵 터졌어요
    공대 출신인가요?

  • 25.
    '18.6.18 3:21 PM (211.204.xxx.23)

    그런 걸로 이혼한다면
    전 백번도 넘게 했게요?
    조사 하나 하나 붙여서 설명해줘야 알아먹어요

  • 26. ,,,,,,,,
    '18.6.18 3:21 PM (211.192.xxx.148) - 삭제된댓글

    혁!! 스럽네요.

    연구는 창의력이라 생각하는데 저런식으로 어떻게 생각하죠?

  • 27. ....
    '18.6.18 3:23 PM (1.212.xxx.227)

    남편분께 주민등록증 앞면과 뒷면을 복사해놔...했어야죠.ㅋㅋㅋ
    아...제가 남자아이 키우면서 느끼는 감정을 원글님은 남편에게 느끼시다니...
    죄송해요.원글님...남편분덕에 많이 웃었어요.^^

  • 28. .........
    '18.6.18 3:25 PM (112.221.xxx.67)

    아마도 뒷면에 암것도 중요한게 없으므로 복사할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을거에요

  • 29. .........
    '18.6.18 3:26 PM (112.221.xxx.67)

    저도 시키면 그런식으로 해놔요ㅠ.ㅠ 그래서 남편분 이해가 가는데

    근데 저는 머리가 나뻐서 그렇고 남편분은 다른이유일듯

  • 30. ㅋㅋㅋㅋㅋ
    '18.6.18 3:26 PM (124.58.xxx.61)

    봉다리에 있는 고구마 반만 깍아놔했더니
    고구마반쪽만 껍질깎아서 삶아놓은거 생각나네요.
    이런거 시리즈 있잔아요..

  • 31. dd
    '18.6.18 3:27 PM (1.253.xxx.133)

    저 아는 연구원은 차타고 가다가 갑갑해서 문열라 그랬더니
    진짜 차문을 열..... 기 직전에 미쳤냐고 말렸다는
    차가 막혀 서 있어서 망정이지 달리는 차에선 설마 문열랬다고 차문열진 않았겠지요?

  • 32. ㅎㅎㅎ
    '18.6.18 3:31 PM (211.192.xxx.148)

    일 시킨 사람 바보 만드는 사람이 많네요. 일 잘못 시킨것처럼 되는거요.

    상식적으로 시키는데 기함하게 만드는 직원있어요.
    제 잘못이죠. 꼭꼭 씹어서 입에 넣어주면서도 삼키고 물 마시라고 말 해 줘야 해요.

  • 33. ..
    '18.6.18 3:33 PM (223.62.xxx.188)

    저는 남편 분이 왜 저렇게 행동했는지 짐작이 됩니다.
    아마 주민등록증의 앞뒷면을 복사해둬 라고 했으면 일을 잘해놓으셨을거예요.
    로지컬한 사고를 하는 사람이라서 그래요.

  • 34.
    '18.6.18 3:34 PM (112.153.xxx.164)

    이거 유머로 많이 떠돌았는데, 님 남편이 유머 쥔공이 되시다니... 위로 드립니다

  • 35. ......
    '18.6.18 3:34 PM (155.230.xxx.55)

    우리집은 내가 가끔 저래서 남편이 가슴팍 팡팡 치는데 ㅠㅠ
    공교롭게도 엔지니어전공자.

  • 36. 그게
    '18.6.18 3:36 PM (1.11.xxx.4) - 삭제된댓글

    한번이면 귀여운데요 매사 저런식이면 함께사는사람은 미칩니다 ^^
    제가 그래요 미칠지경이예요
    뭐라고하면 잔소리한다고 하는데 안할수가 없어요.

  • 37. dlfjs
    '18.6.18 3:37 PM (125.177.xxx.43)

    뭔 소린가 했어요
    민증 앞면만 앞뒤로? 그러기도 힘든데

  • 38. ...
    '18.6.18 3:38 PM (125.179.xxx.214) - 삭제된댓글

    이거 전데...ㅜ
    가끔씩 집에 갈 때 옷은 의자에 걸어놓고 몸만 집에 온 적도 몇 번..
    펜도 어느날 출근해서 책상을 보니 낯익어서
    와~ 이건 내가 잃어버린 거랑 같은 펜이잖아? 하면
    제꺼 맞다고...수학을 못하긴 했지만 성적 나온거 보면 지능은 정상이었는데
    제 생각에 제가 저러는 이유는 머릿속에 골몰하고 있는 잡생각이 너무 많아요.
    항상 그 잡생각을 하느라 우산, 펜, 옷가지 같은 게 까맣게 생각이 안나요 ㅠㅠ

  • 39. ...
    '18.6.18 3:39 PM (223.39.xxx.207)

    네 압니다~
    기상천외하지요...
    문맥상파악하는 능력은 꽝이고
    그저 이해한대로 실행할뿐이고...
    울집에도 수학을 국어보다 훨씬잘한 엔지니어 있구여
    아들내미도 비슷해져갑니다ㅜㅜ

  • 40. 으음
    '18.6.18 3:39 PM (220.126.xxx.56)

    저도 남편하고 그런걸로 꽤나 싸워요
    하늘보고 마는분 부럽네요
    언제쯤 해탈할수 있을까요

  • 41. ....
    '18.6.18 3:40 PM (125.179.xxx.214) - 삭제된댓글

    이거 전데...ㅜ
    가끔씩 집에 갈 때 옷은 의자에 걸어놓고 몸만 집에 온 적도 몇 번..
    펜도 어느날 출근해서 책상을 보니 낯익어서
    와~ 이건 내가 잃어버린 거랑 같은 펜이잖아? 하면
    제꺼 맞다고...수학을 못하긴 했지만 성적 나온거 보면 지능은 정상이었는데
    제 생각에 제가 저러는 이유는 머릿속에 골몰하고 있는 잡생각이 너무 많아요.
    항상 그 잡생각을 하느라 우산, 펜, 옷가지 같은 게 까맣게 생각이 안나요 ㅠㅠ
    제가 좋아하는 분야만큼은 아주 집중하고 성과도 잘 나요.
    반면 말귀, 눈치를 못 알아듣는 거 같아요
    보통 말하는 사람이 a라고 말해도
    내 재량껏 주위상황을 고려해서 이건 b겠다 라고 일반적으로 판단하는 것을
    저는 곧이곧대로 a라고 했으니까 a다. 하고 끝이에요

  • 42. 언젠가
    '18.6.18 4:40 PM (211.215.xxx.107)

    배추 절이게 좀 반으로 잘라달라고 했더니
    포기를 나눈 게 아니라
    배추 몸통 한 가운데를 잘라 반동강을 냈다는 에피가 기억 나네요

  • 43. ..
    '18.6.18 4:44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

    남편 저정도면 양반이지요
    보통 남성성이 많은 또는 여자형제 없이 자란 남자들이 그러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그래도 한여자만 바라보는 특성이 있어 남편으로는 괜찮지 않나요?

  • 44. ㅠㅠ
    '18.6.18 4:51 PM (119.64.xxx.222)

    우리남편은 아기 낳은 병원에서 영업당해(?) 아기 손발 석고로 뜨는것을 했더라고요

    애기 생일 날짜를 틀리게 기재한채로...

    그게 아기낳고 2박3일 저 퇴원하기도 전인데 어떻게 그럴 수가 있죠?
    아기낳고 3일도 안지났는데요

  • 45. ..
    '18.6.18 5:42 PM (112.144.xxx.32)

    잡일하기 귀찮아 일부러 못하는겁니다

  • 46. 정말 미치겠어요!
    '18.6.18 6:00 PM (103.252.xxx.102)

    아침에 거실에 나가보니 다리미가 밤새도록 켜 있는 상태로, 남편이 밤늦게 돌아와 스위치를 잘못 건드려 놓은 거에요, 자고 있는 남편 등짝을 후려쳐버렸어요. 정말 미치겠네요. 1남2녀 중 외동으로 자랐다는데요. 남성성은 커녕 언니와 사는 거같아요. 지능이 많이 낮아 보이는데 골프도 잘하고 영어도 잘하네요. 나이 55세 현직.

  • 47. ..
    '18.6.18 6:54 PM (1.227.xxx.227)

    정말 이상한남자들이 생각보다 많군요
    정상인이랑 살아서 다행이라고해야하나 ;;;;

  • 48. 글쎄
    '18.6.18 7:31 PM (82.8.xxx.60) - 삭제된댓글

    경계성 지능 뭐 이런 거 말고 일반적으로 사회생활에 지장 없는 남편들이라면 그냥 내 일이 아니라 생각해서 대충 하는 거예요. 원글 남편분만 해도 주민등록증을 복사하는 이유를 한번이라도 생각해 봤다면 그런 식으로 일처리 안했을 걸요. 그건 로지컬하지 못한 거죠.
    제 남편도 같은 부류인데 ㅠㅠ 본인 회사일이라면 절대 그렇게 생각 없이 하지 않을 거라 확신해요. 자기 책임이라고 생각하는 일 외에는 나사 풀어놓고 산다고 할까요?

  • 49. 깡통 중앙에
    '18.6.18 10:09 PM (112.152.xxx.220)

    깡통 중앙에 동전 들어갈만큼 구멍뚫어 놔~
    했더니ᆢ
    아이와 함께ᆢ 5백원짜리만한 동그란 구멍
    뚫어놨더라구요ㆍ아주 자랑스러워 해요
    그냥 칼집만 내놓으면 되는건데ᆢ

    동그랗게 뚫느라 종일 고생했다는데ᆢ
    뭐라할말이 없었다는 ㅠㅠ

  • 50. 아들놈
    '18.6.18 10:18 PM (49.183.xxx.92) - 삭제된댓글

    외국서 키우는데 중학 영재반 시험 쳐서 들어가서 주위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어요.

    학교 보내놓고 나니, 왠일이니...각 초등학교에서 일,이위 다투다 온 아이들이라는데...분명 공부는 잘하는데...뭐랄까? 하나같이 들떨어졌다고 표현해야 할까요?

    이 도시에서 탑학교 보낸 엄마는 애 때문에 속 터져 하더라구요. 기본상식이 없는 생활태도?에 대해서...

    뭔가 이상하게, 하나만 파고들고 주위를 못봐요.

  • 51. 아들놈
    '18.6.18 10:19 PM (49.183.xxx.92)

    외국서 키우는데 중학 영재반 시험 쳐서 들어가서 주위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어요.

    학교 보내놓고 나니, 왠일이니...각 초등학교에서 일,이위 다투다 온 아이들이라는데...분명 공부는 잘하는데...뭐랄까? 하나같이 나사가 하나씩 빠졌다고 표현해야 할까요? 어떻게 공부해서 이 학교 왔는지?

    이 도시에서 탑학교 보낸 엄마는 애 때문에 속 터져 하더라구요. 기본상식이 없는 생활태도?에 대해서...

    뭔가 이상하게, 하나만 파고들고 주위를 못봐요.

  • 52. .....
    '18.6.18 10:24 PM (37.169.xxx.224)

    제남편이 그랬어요 신혼초기에 귀여웠어요 솔직히..그러다가 이게 모든 일상에 반복이 되니까 너무 너무 힘들고 짜증이 나더군요. 연구원 공대에 이런 사람들이 많은 이유가 뭘까요 사람들이 많이 모르지만 알고보니 고기능 자폐도 한원인이 될수 있답니다. 자기가 관심있는 분야에선 뛰어나지만 일상생활에선 기본적인 상식조차 없어보이는 형태죠 ㅜㅜ 같이 사는 사람은 죽어나지만 주변사람들 절대 이해못합니다..대화하는 방식은 어떤가요.?

  • 53. ...
    '18.6.18 10:57 PM (211.184.xxx.143)

    인공지능적 인간들ㅋㅋ 0과 1로 된 정보만 알아들음

  • 54. 둥둥
    '18.6.18 11:22 PM (112.161.xxx.186)

    맙소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5. ..
    '18.6.19 12:19 AM (175.119.xxx.68)

    모지리 남자들 ㅎㅎㅎㅎㅎㅎ

  • 56. ..
    '18.6.19 12:24 AM (175.119.xxx.68)

    저금통 너무 웃긴다 아하하하하

  • 57. 연구원
    '18.6.19 12:51 AM (175.223.xxx.201)

    연구원이라서 그래요
    한 분야만 집중적으로 파는 인재들이 생활감각 떨어지는 문제는 흔해요

    윗 댓글에 언급된 대로 아마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은데 똑똑하니까 주변에서 심각하게 생각 안 하는 거죠
    공부만 잘하면 다른 건 눈감아주는 케이스가 얼마나 많아요

    이걸 정신적인 질병으로 봐야하느냐는 애매한 것 같아요
    요즘엔 과다하게 질병으로 지칭되는 경우가 많아서

  • 58. 나옹
    '18.6.19 1:28 AM (114.205.xxx.170)

    뉴턴이 그랬다잖아요. 밥먹는 시간도 아까워서 계란을 삶아 대충 먹는다는게 시계를 삶았다고. 뭔가에 집중하면 다른 건 홀딱 까먹는 거죠.

    제가 옛날에 그랬는데 애낳고 키우다보니 조금은 정상인(?) 같네요. 생활 관련된 일에 신경쓸 여유도 시간도 없다가 애때문에 할 수 없이 해야 하니까 또 하기는 합니다.

  • 59. ...
    '18.6.19 7:37 AM (131.243.xxx.211)

    이게 한국만의 문제가 아님. 3번 사진, 저녁 준비하는 시간 줄이게 스파게티 불위에 얹어놔 했더니 해논 사진임.

    https://www.buzzfeed.com/katienotopoulos/25-husbands-that-must-be-stopped?utm_...

  • 60. ...
    '18.6.19 12:36 PM (115.41.xxx.200) - 삭제된댓글

    고기능자폐 살짝 의심해봐요... 주위에 은근히 아스퍼거도 많은거 같아요..

  • 61. 저금통
    '18.6.19 1:40 PM (114.204.xxx.131)

    ...너무웃김
    너무웃겨ㅠ
    ..약간 남자들 모지리같은면이있어요
    저희집남편도그래요ㅋ
    그냥웃고말죠안시키고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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