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런 말자체가 나이가 걸림돌이 되고
중요하다는 얘기 아닐지...
아는 건너 지인 부동산 부터 시작해서
50에 법무사 통과했네요
젊은시절에 학원강사하다가
아이 키우고 다시 45세에 공부 시작해서 5년만에
저렇게 됐는데
왠지 여기에 조언올렸으면
나이 50에 그거 따도 할일없을거라고
글 올라왔을 거 같네요
또 한사람 마흔 넘어서 핏쳐서 지방대 약대를 갔는데
졸업 하면 50이 가까운데
인생 40대 황금기를 돈못벌고 공부만 한거에 대한
회의는 있더라구요
물론 저는 남들 40대 상사에게 시달리고
사춘기애들이랑 싸우고 그러고 산다고
그것보다 캠퍼스에서 젊은이들과 학생으로 산게
얼마나 큰 복인줄 아냐고 위로는 해줬습니다만
주위 사람 보니까 정말 도전에 나이는
아무것도 아닌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