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는 아닌데, 단것 먹으면 혈당이 바로 올라가나요?
그리고 당뇨 아닌사람도 단것 계속 많이 먹으면 당뇨가 올수 있는지요?
당뇨는 거의 유전력이라 단것 좋아하고 많이 먹는다고 걸리는건 아니라고 하던데 단것 좋아해도 올수 있나요...?
당뇨는 아닌데, 단것 먹으면 혈당이 바로 올라가나요?
그리고 당뇨 아닌사람도 단것 계속 많이 먹으면 당뇨가 올수 있는지요?
당뇨는 거의 유전력이라 단것 좋아하고 많이 먹는다고 걸리는건 아니라고 하던데 단것 좋아해도 올수 있나요...?
아뇨.
당뇨는 단거 많이 먹어서 생기는건 아니에요
유전이라고 한다면 생활습관때문에 유전이라고 볼수도있죠
식습관의 문제긴해요 지방의 과다섭취가 제일 큰 문제(최근은 고기도 지방함유율이 높아집니다)
그래도 단 거를 계속 많이 먹으면 당뇨 생길 거 같은데요
저희 친정부모님 두분다 당뇨. 시어머니 당뇨에요. 저희 아버님만 당뇨 아니에요~~
저희 아빠는 30대 후반에 당뇨(당시 사업을 하셨는데, 여직원이 월급가지고 튐.. 이걸로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당뇨오심)
친정엄마-- 99년도 imf 터지고 저희집에 거의 거리에 나앉게 되었어요. 부도가 나서.. 이때 당뇨오심.~
시어머니-- 시댁도 저 결혼전에 집이 폭상 망해서. 다른집 아기 봐주는 일을 시작하셨는데. 그 일을 하시면서 당뇨가 왔네요.~~~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에요
췌장이 망가지면 당뇨가 옵니다.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에 문제가 오면.
췌장에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인공 당이라는 말 있어요
음료수 콜라에 들어있는 액상과당.
당을 갑자기 확 올려 버리면 췌장에서 인슐린 분비를 갑자기 막 뿜어내야 하고..
이것이 반복되면 췌장이 망가집니다.
유전 아닌 식습관 경우 예를 든 겁니다.
상관관계가 없지 않죠.
탄수화물 중 특히 정제된 형태의 탄수화물이 혈당을 급속도로 올리니까요.
아니긴 뭐가 아니예요
유전적으로 췌장이 튼튼한 사람이 있긴 있어요 하지만 우리나라 인구의 몇퍼센트가 당뇨인지 좀 알아보세요
인체가 원래 견딜 재간이 없게 당폭탄음식이 상상초월하게 많은게 현대 식생활이예요
의사들도 아침방송이나 건강프로그램 나와서 단것의 위험성 계속 말하는데 아니라고 부정하는분들 뭐죠
인지부조화인가
밥 빵 면이 인체에 들어가면 포도당이 되죠 이것도 당음식이예요
그걸 매일 세공기씩만 먹어도 췌장은 나이들수록 버티기 힘들어져요
한데 그것만 먹나요 반찬에는 온갖 올리고당 매실당 설탕 물엿 넣죠
식후에 혈당을 엄청 올리는 과일이랑 과자류 먹죠 당폭탄 음료 마시죠
얼마전 몸신에도 나왔어요 낚지볶음 떡볶이 물회를 브릭스단위나오는 기구로 쟀더니
과일보다 더 달았어요
혈당을 내리는 인체기관은 췌장 하나뿐이라 엄청나게 혹사당하고 있는거죠
근데 얘가 오래 견디질 못해요 나이들수록 맛이 가요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요구르트니 과자 주는거보면 요즘 20,30대에도 당뇨많다는게 이해가 가죠
저는 개인적으로 당뇨는 유전력이 강한거 같아요.
제가 당뇨 가족력이 있는데 무섭ㅜㅜ
반면에 시어머니는 80평생 단거 좋아하시는데 당이 하나도 없으세요..
주변에서 보면 당뇨나 생활습관병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식습관이나 생활패턴이 안좋은 경우를 많이 봤어요
단음식 음료 흰쌀밥 등등 과다섭하는 사람들이
분명히 살찌고 에너지 없는건 확실한거 같아요
물대신 콜라를 항상 마시는 사람도 있던데 결국
고혈압 고지혈오던데요 암튼 음식 가려 먹어야 한다고
봅니다 꼭 당뇨가 안올 수 있다고 해도 안좋은건
분명한 사실이예요
라고 생각하시나요
설탕 물이랑 끓여서 만져보세요 그런 혈액이 몸속에 돌아다니면 사람 죽어요
님들 목숨 살리려고 췌장이 미친듯이 인슐린 분비하고 인슐린은 남는 당분 지방으로 변환해서
세포속에 우겨 넣어요
이 세포들이 더이상 지방 저장할 공간이 없다고 파업하고 넘어지면 인슐린저항성이 생기는거고
췌장이 아직 괜찮고 인슐린이 그럭저럭 나와도
처리할곳이 없어서 혈액이 끈적해져요 혈당이 200까지 지솟아도
혈당 재보기전엔 자신이 그런상태인지 모르는 사람도 많아요
현미채식 추천해요.
외가가 엄마포함 이모 외삼촌 모두 당뇨이신데..다들 혈압이 있으시고, 팔다리 가늘고살이 배만 나오는 체형인데.. 이런 체형이 당뇨 걸리기 쉽다고도 하더라구요..
유전적인 영향이 있으면 보통 부모가 당뇨가 온 시기와 비슷하게 온다고 병원에서는 그러더라구요..
외사촌 오빠는 체질과 체형이 자기도 비슷한것같다고 운동도 하고 음식도 계속 조심해서 먹었는데, 이모와 비슷한 시기에 당뇨가 오더라구요..
친가는 아버지 별명이 설탕일 정도로 단것을 좋아하시고 설탕을 끼고 사시는데 건치에 당뇨도 없이 튼튼하십니다.. 다리튼튼하고 몸이 근육이 많은 타입인데 살이 진짜 안찌세요... 태생적으로 저혈압이구요...
저도 아버지 체질과 비슷하고 저혈압이긴 한데.. 엄마가 가끔 저혈압이 오면 응급으로 오렌지 쥬스 같은걸 드시는걸 보면서 어렸을때부터 쥬스및 단 음료는 안마시게 되더라구요..
췌장이 약한 사람이 탄수화물이나 당을 많이 섭취하면 인슐린 분비하느라 과다하게 일을 하면서 빨리 망가진다고 하더라구요.. 조심해서 나쁘진 않을 거예요..
시어머니가 고혈압 당뇨신데 자식들이 40대부터 모두다
고혈압 당뇨판정받았어요
시누이들은 다들 좀 다식을 하는 편이라 그럴수있을거
같은데 남편은 술담배 안하고 고기보단 생선류를
좋아하고 밥도 한그릇이상은 안먹는데도 30대중반에
고혈압 40중반에 당뇨판정을 받았어요
당뇨는 모계유전 확률이 2배 더 높다네요
남편이 과일을 좋아하는 편인데 술담배를 하는것보다
과식을 하는것보다 설마 과일먹는게 더 몸에 안좋은건
아니겠죠...
과당이 당뇨에 제일 나빠요
보통 음식은 간도 거치고 단계가 있어서 혈당을 그나마 천천히 올리는데
과당은 직격이예요
설탕이 안좋다는것도 그래서죠 과당성분이 반이거든요
액상과당 들어있는 음식도 피해야하고요
유전적으로 당뇨에 강한분들 있어요 그렇지만 많지 않네요
과당이 당뇨에 제일 나빠요
보통 음식은 간도 거치고 단계가 있어서 혈당을 그나마 천천히 올리는데
과당은 직격이예요 거치는 기관없이 쭉 흡수되거든요
설탕이 안좋다는것도 그래서죠 과당성분이 반이라서요
액상과당 들어있는 음식도 피해야하고요
유전적으로 당뇨에 강한분들 있어요 그렇지만 많지 않네요
과당이 당뇨에 제일 나빠요
보통 음식은 간도 거치고 단계가 있어서 혈당을 그나마 천천히 올리는데
과당은 직격이예요 거치는 기관없이 쭉 흡수되거든요
설탕이 안좋다는것도 그래서죠 과당성분이 반이라서요
액상과당 들어있는 음식도 피해야하고요
유전적으로 당뇨에 강한분들 있어요 그렇다고 맘대로 실컷 드셔도 되는거 아니예요
혈당이 급하게 오르내리는걸 자주하면 혈관에 상처나요
고혈압 심혈관질환 암 주의하셔야 합니다
당이 들어오면 췌장에서 인슐린이 나와 당을 각 기관, 필요로 하는 곳으로 보내주는 일을 해요.
그런데 현미나 채소의 당들은 복합당이라 단순당으로 변하는 시간이 있어 인슐린이 천천히 일을 해도 되지만 음료수 과자 케잌 등 단당류가 한꺼번에 들어가면 인슐린은 미친듯이 바빠지죠. 마치 매장에 손님이 한꺼번에 몰리면 종업원이 계산을 할 수 없듯이요.
그렇게 인슐린이 힘들게 일하다 보면 당에 대한 내성이 둔감해져 당이 들어와도 일을 안하게 되어
혈액에 당이 남아 돌아 소변으로 빠져 나가는 거죠. 이게 2형 당뇨 즉 내당성 당뇨에요.
이건 단 거 좋아사는 식습관과 관련이 아주 많구요, 우리 한국사람 체질이 당뇨에 취약하기도 하대요.
그래서 단 디저트가 일반화 되면서 당뇨 인구가 느는 것과 관련이 있구요.
물론 담배 수십년 펴도 폐암 안걸리는 사람 있듯
췌장이 튼튼해서 단거 많이 먹어도 당뇨 안걸리는 사람도 있겠죠.
당이 몸속에서 바로 단당류로 변하는 음료수 아이스크림 디저트 케잌 이런건 정말 몸에 좋지 않아요.
그렇군요. 당뇨에 대해 배워갑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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