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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 안하는 사람은 고집이 있어요?

자율 조회수 : 5,892
작성일 : 2018-06-18 11:12:15
제 주변에 운전 안하는 사람
서너명을 보면 성격이 같아요?
고집과 아집이 쎈거 같아요?

무서우니까 절대 운전 안해.
사고나니까 절대 운전 안해.
김여사들이 많으니까 절대 운전 안해.

모임이 있어요.
다같이 여기여기 갑시다 하면
지역카페에서 후기 봤는데 드럽게 맛없대 가지말자
그럼 여기는?
지나가다 봤는데 손님하나도 없더라 가지말자

다 맛있다는 체인식당도.
본인 마음에 안 들었다고 싫다싫어 시전..

또 다른 몇명도 비슷해요?
해보지도 않고 힘들거래 싫대.
가고보지않고 힘들거래.
후기봤대 그래서 안갈거래. 아오 저 좀 지치네요...?
차를 가지고 모시고 원하는 식당 주차장까지
늘 모셔다 드려야 가요..


제 큰 편견일수도 있지만요..
저도 운전 경력이 길진 않지밀 무서운거 견디고 해요.
무섭고 힘든거 보다 아이들..그리고 나 편한게 더 크니까요.....

왜 뭐든 본인이 해보지 않고
본인이 먹어보지않고 다 판단을 하는지...
본인이 가보지도 않고 그럴까요
운전도 해보지 않았잖아..근데 무조건 무섭대요.

저는 뭐든 제가 해보고 판단해도 늦지않다 생각하거든요..
늘 잘 참다가 오늘은 답답해서 써봐요
IP : 114.205.xxx.20
6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18 11:16 AM (220.85.xxx.168)

    오늘 왜이렇게 ㅇㅇ사람들은 어떠하다 이런 글이 올라오죠
    그냥 운전할필요가 없어서 안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저 20대 남들 운전면허 딸 때는 고시공부하느라 시간이 없어서 못땄고요
    직장인 된 후에는 맨날 야근하고 직장에서 택시비 나오니 택시탔고, 택시비 안나오는 직장으로 옮긴 이후에도 그냥 택시가 편해서 택시 타요
    노는 날에는 주로 맛있는거먹고 술한잔 하는데, 놀러갈 땐 지하철 올 땐 술마셨으니 어차피 택시. 이런식으로 살다보니 면허가 별 필요 없어서 안땁니다.

  • 2. ...
    '18.6.18 11:18 AM (180.230.xxx.161)

    그냥 그런 성격인거지 그게 운전 여부랑 상관있나요?
    그런 사람이 운전 하면 성격 바뀌게요?ㅋㅋ
    님 진짜 성급한 일반화 오지네요

  • 3. 원글
    '18.6.18 11:20 AM (114.205.xxx.20)

    혼자 있을땐 무슨 상관인가요
    내 몸 하나로 버스며 택시며 전국 어디든 가지요
    애가 하나 이상이고 저기 세분다 애가 둘이에요.
    자꾸 남에게 의지하는게 힘들다는거에요

    택시 안오는데 소아과 데려다달라
    미세먼지 심하니 같이 좀 가달라..
    거기는 싫다 어쩐다...
    본인들도 이동하기 불편하겠죠...
    애 둘 데리고 버스타고 택시타고
    타고 내리는것도 힘들어요.
    그것보다도 셋다 성격도 비슷해서 글 쓴거에요

    뭐든 해보지않고 겁먹고 포기하는 성격이요.

  • 4. .....
    '18.6.18 11:20 AM (39.121.xxx.103)

    원글님 주변을 보고 전체를 판단하는 원글은 어떤류가 인간인가요?
    무식한 인간??
    가벼운 인간??
    사람 판단 그렇게하는거 아닙니다.

  • 5. 원글
    '18.6.18 11:22 AM (114.205.xxx.20)

    그래서 제 편견일수도 있다고 썼고
    최소한 제 주변은 그렇다고 썼어요.
    다른분들은 주변인들은 아닐수도 있다는
    댓글도.있겠지? 어쩜 다 그렇겠어.. 생각하며
    쓴글입니다.

  • 6. ....
    '18.6.18 11:23 AM (14.39.xxx.18)

    그 편견 일기장에나 쓰세요.

  • 7. 그런분들,
    '18.6.18 11:23 AM (112.166.xxx.17)

    택시 안오는데 소아과 데려다달라
    미세먼지 심하니 같이 좀 가달라..
    거기는 싫다 어쩐다...
    본인들도 이동하기 불편하겠죠...
    애 둘 데리고 버스타고 택시타고
    타고 내리는것도 힘들어요.
    -요런 분들 정말 남힘든줄 모르고 배려도 없고, 그냥 좀 멀리하심이~

    저 아는 운전 안하시는 분은 조수석에 탔을때 사고가 크게 나서 겁이나서 안 하신대요..

  • 8. 운전 싫어 안하는 시절엔
    '18.6.18 11:23 AM (112.187.xxx.13)

    택시타고 잘다닙니다.

    아니 운전 싫으면 안하는거지 뭔 개짓는 소리인가요?

  • 9. 이런말은
    '18.6.18 11:23 AM (135.23.xxx.42)

    외식 싫어하는 사람은 고집이 있다는 말과 같아요.
    한마디로 어거지죠.
    원글님이 도리어 고집있는분 같아요.

  • 10. ..
    '18.6.18 11:25 AM (221.139.xxx.138) - 삭제된댓글

    그들은 그들이 사는 방식을 고수하고 만족하는가 봅니다.
    가만히 보면 아이들 교육도 그런식으로 해요.
    개구리가 우물안에서 보는 하는 만큼만 알게.
    원글님은 그들은 그들식으로 살게 내비두고 내 자식과 내가 원하는거 하면서 살아요.
    지나고 보면 그들과 뭘 같이 한단 그 자체가 참 ~~ 시간낭비 에너지 낭비 돈낭비더군요.

  • 11. 사람들은
    '18.6.18 11:26 AM (39.7.xxx.164) - 삭제된댓글

    누구나 다 이상한 구석이 있어요.ㅎ

  • 12. ..
    '18.6.18 11:28 AM (221.139.xxx.138) - 삭제된댓글

    난 못하니까 택시 기다렸다 타고가를 무한 반복.
    난 맛있는데 모르니까 네가 알아서 예약하든지 말든지.
    뭘 하기로 했으면 호응을 해야지 자기 입맛대로만...
    좋은것, 좋은곳, 교육적인곳 알려주지 마셔요.
    그들은 그대로가 행복할테니까.
    대신 이용당하지는 마시란거죠.
    쉽게 뭘 해달라는게 뭐그리 많은지... 자기들은 해주지도 않으면서.

  • 13. 저는
    '18.6.18 11:28 AM (203.249.xxx.10) - 삭제된댓글

    운전을 하는 사람이지만
    님 주변만 보고 겪은걸로....다양하게 많은 사람들이 모인 이 곳에
    딱, 이러하다 이런식으로 글을 내놓으시는
    님의 편견과 고집도 만만치 않아요

  • 14. 저는
    '18.6.18 11:29 AM (203.249.xxx.10)

    운전을 하는 사람이지만
    님 주변만 보고 겪은걸로....다양하게 많은 사람들이 모인 이 곳에
    딱, 이러하다 이런식으로 글을 내놓으시는
    님의 편견과 고집도 만만치 않아요.
    님이 주변인에게 받은 스트레스는 그 사람들에게 푸셔야죠...ㅎㅎㅎㅎ

  • 15. 현현
    '18.6.18 11:29 AM (222.106.xxx.35)

    한번 시도했다가 사고나서 그담부터 무서워서 하기 싫어진 저같은 사람도 있어요

  • 16. ㅇㅇ
    '18.6.18 11:33 AM (121.88.xxx.9)

    이런 글 쓰는 자체가 아집있는 거예요
    외국 살면 운전 안하는 사람은 안하나보다
    하는 사람은 하나보다 하지 이렇게 결론내는 무식한 사람은 없어요.
    사람의 다양성 자체를 인정하지 않고
    자기 기준에서 보는 거죠. ㅎㅎ

  • 17. ..
    '18.6.18 11:33 AM (221.139.xxx.138) - 삭제된댓글

    내가 운전하는게 무서우면 다른사람도 그럴수 있지만 참고 하는거란걸 알고 배려해주면 좋겠지만.
    나는 안하지만 너는 하니 이것도 해줘 저것도 해줘, 난 이래서 못해 난 저래서 못해. 김빠지게 하는 그들은 언제 철이 들런지... 철이 들기나 할런지...

  • 18. .....
    '18.6.18 11:35 AM (223.38.xxx.216)

    저는 원글님 같이 흑백으로 나누는 사람보면 촌뜨기같아요.
    그리고 좋은 동네로 이사하세요. 같이 모임에 가서 권유하거나 하지도 않았는데 기사부리듯 하는 여자들이 어찌 그 동네에만 몰려있나요.

  • 19. ..
    '18.6.18 11:35 AM (115.94.xxx.67) - 삭제된댓글

    부탁한다고 절대 태워주지 마세요.
    여기서 운전안한다고 뭐라하지 마시고요
    저도 절대 운전안해요. 태워달라 부담도 안주구요.

  • 20. ..
    '18.6.18 11:36 AM (221.139.xxx.138)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마음이 어떤지 알겠어요.^^

  • 21. 원글
    '18.6.18 11:36 AM (114.205.xxx.20)

    제 주변에 오쫌 그렇게 셋다 비슷한지.
    오히려 두리뭉술한 제가 이상해보여서요..

    그리고 셋다 아직 운전에 시도조차 안하신 분들이라..
    음..저는 다신 안하더라도 뭐든 제가 해보고 먹어보고
    판단하니까...제 주변 세명만 다른걸로!

  • 22. 휴~
    '18.6.18 11:37 AM (211.48.xxx.170)

    운동 신경, 거리 감각, 속도 감각, 순발력 등등이 모두 평균 이하인 사람인데요,
    저 같은 사람이 도로 나가서 답답하게 운전하거나 위험하게 운전하면 다들 운전 못하게 해야 한다고 난리잖아요.
    그러면서 운전 안 한다고 하면 또 이기적인 사람, 안일한 사람, 고집과 아집이 센 사람 취급하니 도대체 어디에 장단을 맞추어야죠?
    노인들만 자기 신체 능력 저하 인정하고 면허 반납해야 되는 게 아니에요.
    아무리 젊었어도 운전 능력 떨어지는 사람은 알아서 운전 안 하는 게 본인에게나, 타인에게나 올바른 선택입니다.

  • 23. ..
    '18.6.18 11:37 AM (220.85.xxx.168)

    원글님이 예로든 사람들은 운전을 하고안하고의 차이가 아니라 그냥 개념없고 염치없는 사람들 같아요
    저런 사람들은 운전을 해도 똑같을거에요 내가 운전해줬으니 니가 점심도 사고 커피도 사고 이 커피샵 케이크가 맛있으니 우리애 갖다주게 케이크도 하나 포장해줘 그럴듯

  • 24. 도레
    '18.6.18 11:38 AM (125.136.xxx.127) - 삭제된댓글

    저도 늘 그 핑계를 대고 살았습니다.

    무서워서 싫어.
    사고나면 어뜨케~

    근데 그건 운전자들 앞에서 운전을 하지 않는 저를 방어하려는 핑계였구요.

    차를 어케 사지...?
    유지는 어케 하지...?
    그냥 택시 타는 게 더 낫지.

    이러면서 시간 보냈어요.

    그런데 언제부턴가 모임이 끝나고 친한 언니한테 태워주라는 것도 그렇고,
    모임이 있을 때 먼 곳은 참석하지 않게 되는 저를 발견했어요.
    다들 차가 있는데 매번 혼자 택시 타고 가는 것도, 한 번씩 얻어 타는 것을 보며
    작아지는 느낌이더라구요.

    여기 댓글 다시는 분들 중에
    저는 걸어다니는 게 좋아서, 차 필요 없어서 안타고 다닙니다. 라고 하시는 분들 계실 테지만

    운전하고 나니까요...
    운전은 필수인 것 같습니다.
    굳이 눈치 보지 않아도 내가 가고 싶은 곳 가구요.

    생각하는 방식이 달라서
    나는 차 필요 없던데...? 하시는 분은
    계속 그렇게 사시면 돼요. 단... 누구한테 부탁은 하지 마세요.
    택시 타고, 버스 타고 다니세요.

  • 25. !!
    '18.6.18 11:38 AM (114.206.xxx.112)

    세 사람만으로 인간성을 멋대로 판단하다니
    인간관계가 좁으면 놀라운 편견이 생기는 군요.

  • 26. ..
    '18.6.18 11:41 AM (14.47.xxx.136)

    에고 주변에 그렇게 마음에 안드는 사람이 많아서 어째요.,

    근데 주변에 그런 사람들이 그런 짓 하지 못하게

    관리잘하는 사람도 있어요.

    사람들도 누울 자리보고 다리 뻗는다고

    원글님 주변에 그런 무리한 부탁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원글님이 그 때 그때

    그런 부탁 하지 않도록 차단하셔야죠

    인간관계를 상대와 직접 스스로 해결하지 않고

    뒤돌아서..이런 사람은 꼭 이래..하고

    엉뚱한데다 일반적인 오류와 편견을 하소연 하는 건

    공감. 얻기가 힘들더구요

  • 27. 이런
    '18.6.18 11:41 AM (223.62.xxx.240)

    편견에 사로잡힌 원글같은 사람은 피하고 싶네요, 저 운전하는 사람이에요.

  • 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6.18 11:43 AM (211.192.xxx.148) - 삭제된댓글

    제 남편은 해외 여행가서 한식 찾는 사람 보면 지가 미치려고 해요.
    사람이 왜 그렇게 사느냐고요.
    그런데 제 눈에는 먹는것이라면 물불 안가리는 환장한 사람으로 보여요.

  • 29. 원글
    '18.6.18 11:43 AM (114.205.xxx.20)

    제 주변에 쿨하고 화통하고
    언제나 인기있는 사람들은
    거의 운전을 해요. (이것도 편견 죄송ㅠㅠ)

    다들 쿨하게 그들을 데려다주고
    데리러오고. 뭘 바라지도 않죠.
    저도 모임 마다 데리러 가는 날이 있어요.
    운전 안하니까 운전 하는 사람이 돌아가며
    라이딩 해주거든요.
    그냥.보고 있으니 답답해서요.늘 당연한듯 하니까
    절대 바라는건 아니지만. 모임 회비에 기름값이나
    수고비 그런 것도 전혀 없고.
    그냥 마음이라도 헤아려주면 좋은데
    가는 길이잖아. 오는 길이 잖아. 오쫌 그렇게 똑같이
    생각하는지.. 내가 옆동네 다이소를 왜 들려서 오냐고ㅋㅋㅋ

  • 30. ㅎㅎㅎ
    '18.6.18 11:47 AM (112.166.xxx.17)

    그러게요 다이소는 본인이 가시면 되지요..
    어려워요 어려워~~ 가까이 ,친하게 사는 사이가 더 어려워요~~~

  • 31. 원글
    '18.6.18 11:47 AM (114.205.xxx.20)

    그때그때 어떻게 해결할까요?
    싫어싫어 운전 싫어. 나도 운전해주기 싫어.
    싫어싫어 가기 싫어. 나는 거기 가고싶어.
    싫어싫어 먹기 싫어. 나는 거기서 먹을거야

    이렇게요? ㅠㅠㅠㅠ
    그냥 싫다는데 반대성향으로 하면..
    다투지는 거 같이 보여서 평소엔 그냥 애둘러 모든 맞춰주고..
    그냥 아주 가끔은 속상해서 82에 글쓰고요...

  • 32. ...
    '18.6.18 11:48 AM (119.198.xxx.113) - 삭제된댓글

    물음표를 붙이면 글이 좀 덜 강해지나요ㅋㅋ

  • 33. ㅇㅇㅇㅇ
    '18.6.18 11:48 AM (222.117.xxx.38)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본인 자신 스펙이나 학벌이나 집안이나 그런게 별로 자랑할것이 없는 분이세요?
    한국 사람 특징이 남이랑 비교하며 남 깎아내려서 내 자존감 올리는건데, 이런것까지 비교하며 운전 하는 사람은 쿨하고 화통하다느니... 글까지
    쓰시며 집착하는거 보면 좀 못난 사람 아니야? 그런 생각까지 드네요. 저도 이런 편견을 가지고 있어요 ^^ 이런 글 쓰는 사람 학벌 안좋을것 같네 그런거

  • 34.
    '18.6.18 11:49 AM (211.36.xxx.197)

    그사람이 운전한다고 진상 아닐까요??
    글고 님도 생각하는 수준이 떨어지네요

  • 35. 그냥
    '18.6.18 11:50 AM (112.166.xxx.17)

    오늘은 미안한데 볼일이 있어 얼른 가야해~

    이런식으로 세번 이상 거절하면 상대방도 알거에요~

  • 36.
    '18.6.18 11:51 AM (117.123.xxx.188)

    운전안하는 사람이 고집은 잇는 지 모르겟지만
    운전자를 배려하진 않더군요
    왜 횡단보도에 서잇지 차도에 내려와 잇냐고요
    우회전하는 데 신경쓰이게........

  • 37. 그런
    '18.6.18 11:52 AM (110.8.xxx.101) - 삭제된댓글

    사람 안만나니 맘이 편해요.
    저도 그런 친구들 있었는데 사고가 꽉 막혀있고 수동적이고요
    자기가 의견내지 않으면서 평가는 잘하죠.
    그런 모임에 무수리처럼 봉사할 필요가 없더라구요.
    운전안하는데는 이유가 있고 각자 사정이 있으니 존중할수있지만
    그로인해 남한테 폐끼치고 자기의견만 옳다고 우기는게 문제예요.
    돈생각해서 안하는 경우도있지만 새로운걸 하는게 두렵고 귀찮아서 방어적이고 부정적으로 나오는 사람들.
    우물안 개구리이고 편견에 가득차있는 경우가 많죠.
    원글이 편협하다고 댓글로 스트레스 푸는것과는 달리 실제로 저런 사람들 꽤 있고
    같이있으면 축 쳐지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져요.

  • 38. ...
    '18.6.18 11:53 AM (122.36.xxx.161)

    운전 잘 못하는데도 고집피우면서 하겠다는 사람들이 더 무서워요. 결국 큰사고 한번 내고 안하시더군요. 차라리 겁먹고 안하는 것이 더 나을 수도있어요. 제 주변에 직접운전하시다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이 좀 있어서 저도 가능하면 안하는 것이 낫다는 생각이에요. 저는 운전하고 있지만 자신은 없어서 아이데리고 초행길은 안가지요.

  • 39. ...
    '18.6.18 12:00 PM (122.36.xxx.161)

    그런데 원글님처럼 운전 안하는 사람은 고집이 세서 남의 말을 안듣는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제 주변에도 있는데 너무 힘들어요. 전 운전 경력이 10년이지만 가는 곳은 정해져있거든요. 정말 무서워서요. 그런데 원글님 같은 분들은 뭐가 무섭냐고 과감하게 나가봐야 운전이 는다고 우기거든요. 사고나면 책임지실 건지... 그리고 차 없이 사는 것이 경제적으로도 많이 이익이거든요. 유지비때문에요. 저는 차를 살까 말까 망설인다면 그냥 사지말고 택시 이용하라고 권하고 싶어요.

  • 40. 편견이지요
    '18.6.18 12:03 PM (117.111.xxx.86)

    제 지인중에는 주차하기 쉽다고 음식점 딱 한 곳만 10년 넘게 고집하는 사람 있어요.
    누구의 생일이어도 거길 가자고 그래요.
    다른곳 가자고 그러면 삐지고 화내고...
    성격좋고 쿨해보이나요?

  • 41. 뚜벅이
    '18.6.18 12:04 PM (118.223.xxx.155)

    저도 겁 많아 안하고 있는데요

    주변에 뚜벅이 진상들하고 사귀니 그렇죠
    싫으면 끊으세요

    쿨한, 운전하는 사람들하고만 사귀시길...

  • 42. ...
    '18.6.18 12:05 P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

    운전 못한다더니 마트에 차끌고 와서 장보는 사람도 있고
    남들은 안태우고 다른 차 얻어 타는 사람도 있어요.
    주차장에 차 서있고 면허도 있는데 뚜벅이가 좋다는 사람.
    (-운전하고 다녀보니 너무 안걸어서 )
    예전에 차사고로 트러우마가 있어 택시만 타고 다니는 사람
    (-이분은 남의 차 안타세요)
    차 태워주기는 하는데 돌아가는 꼴은 못봐서
    아파트 단지 앞도 아니고 큰길까지 나와있으라고 하는 사람,
    우리집까지 차타고 와서 내차타고 가는 사람..

    저는 그냥 골고루 겪어본 것 같네요.

  • 43. ——
    '18.6.18 12:09 PM (110.70.xxx.200) - 삭제된댓글

    운전 아니면 아무데도 안가는 언니들땜에 맨날 만날 장소 정하기 힘들어요;;;;; 발렛 되는곳 주차 쉬운 이상한 곳으로만 가게되고 특히 강북 한남 이태원 이런데 절대 안감;;;;; 그래서 이 언니들은 안만나요 ㅎㅎ

  • 44. ——-
    '18.6.18 12:12 PM (110.70.xxx.200) - 삭제된댓글

    운전 아니면 아무데도 안가는 언니들땜에 맨날 만날 장소 정하기 힘들어요;;;;; 발렛 되는곳 주차 쉬운 이상한 곳으로만 가게되고 특히 강북 한남 이태원 이런데 절대 안감;;;;; 그래서 이 언니들은 안만나요 ㅎㅎ 맨날 주차하는 아줌마들 가는 구리구리한데서 만나자고함;;;;; 맛도 멋도 없는데 주차땜에 자기편한 장소 고르는거 보면 짜증나고 그런데서 돈쓰느니 안만나고 말지 하는 생각. 그래서 갈때가 호텔 아님 큰 체인 그런데밖에 없음

  • 45. ...
    '18.6.18 12:24 PM (222.111.xxx.182)

    호랑이가 나타났다는 거짓말을 연속으로 세번 들으면 진짜인 줄 안다고 믿게 된다죠?
    원글님이 짜증나는 이유는 배려없이 이웃을 이용해먹는 진상들인데요.
    하필 그들이 운전을 못하고 안해서 그걸 이유로 주변인들을 이용한다는 거죠.
    그런데 하필 세명! ㅎㅎㅎ

    일반화의 오류와 편견에 빠질 법한 상황이긴 하네요.
    운전과는 상관없이 그 사람들이 진상이구요.
    원글님은 진상 탈출의 스킬을 좀 찾아두실 필요가 있어보이네요

  • 46. 운전
    '18.6.18 12:25 PM (223.62.xxx.99)

    운전 하는 사람중에 딱 저런 사람 아는데요?

  • 47. 허망한 관계ㅡ.ㅡ
    '18.6.18 12:30 PM (117.80.xxx.84) - 삭제된댓글

    ㅡ아가들 어릴때 삶에 대한 에너지가 넘치고 호기심도 많고 욕심( 좋은 의미로 최대한 해석. 목표를 위한 동기정도) 도 많죠. 여행. 명품백. 이쁜 옷 구두. 공연등 문화...)

    ㅡ소속 커뮤니티 수준이나 어울리는 사람들 교육 인성 수준은 님 자신과 비례하겠죠. 외향적이냐 아니냐 떠벌리기 좋아하냐 아니냐도 상대적이고 주관적이고요.

    ㅡ그때 그때 다가 오는 인연 내칠 일 이유도 없고 엎어져 속 다 드러낼 이유도 없잖아요. 님이 필요한 만큼 사귀고 맞는 사람만 사귀세요. 저는 아이 대학생인데 지나고 나니 그닥 인맥 빈약한 편이었어도 후회 안하고 사람 더 사귈걸 전혀 생각 안 들어요.

    ㅡ 운전으로 인한 기동성 확보의 편리성과 자유로운 행동 반경은 말해 무엇하리오. 체력 성향 에너지 맞으면 운전 당연 좋죠.

    ㅡ저는 외국에서도 오래 살았고... 체력이 안 따라줘서 운전 자체를 못했어요. 대중교통은 더 이용못함. 늙어서 기사 딸려야 살텐데 저질 체력이다 큰일이다 했는데... 지금은 기사 딸린 차 가끔 이용해요. 제 능력은 아니고 남편 능력이지만. 사모님ㅋㅋㅋ; 되었단 착각은 안하고 저질체력이 더 좋아지진 않았어요.

    ㅡ카테고리가 달라요. 그 사람들은 개념이 없고 예의가 없는 사람들이죠. 좋은 사람들 만나세요. 기본 에티켓 없는 사람들 때문에 불편해 하지 말고.

    안물안궁 글이 길어졌네요.

  • 48.
    '18.6.18 12:37 PM (211.36.xxx.142)

    물음표를 왜 이딴식으로 쓰세요?
    마침표 쓸 자리에 왜 물음표를 쓰는지.
    님 주변 사람이 어떤지 여기 물어봤자 나오는것도 없는데

  • 49. ㄱㄱㄱ
    '18.6.18 12:49 PM (211.174.xxx.57)

    그렇게 못마땅한게 많으면
    다 끊어 버리세요
    스트레스 받지마시고요

  • 50. ...
    '18.6.18 12:54 PM (223.39.xxx.28)

    이글은 답을 구하고 싶은게 아니고 그사람들 뒷담화인거죠 뒷담화

  • 51. ......
    '18.6.18 1:41 PM (112.221.xxx.67)

    그사람들은 편한거보다 무서운게 큰가보죠

    님은 편한게 더 커서 무서움을 이겨내는거고요

    불편한건 그사람들인데 왜 그러시죠?

  • 52. 감사
    '18.6.18 1:43 PM (175.121.xxx.207)

    일반적인 오류네요.
    설마 그럴리가요.
    전 개인적으로 운전 안하는사람들이 많아져
    공기가 덜 오염되기를 바랍니다

  • 53. 이런
    '18.6.18 1:46 PM (110.70.xxx.203)

    편견과 아까 이대생들에 대한 편견 글이랑 똑같은 거에요

  • 54. ㅁㅁㅁㅁ
    '18.6.18 2:13 PM (119.70.xxx.206) - 삭제된댓글

    물음표를 부적당하게 쓰시네요
    그냉 그 사람들이 이상한거에요 운전과 관계없이요~~

  • 55. ㅁㅁㅁㅁ
    '18.6.18 2:13 PM (119.70.xxx.206)

    물음표를 부적당하게 쓰시네요
    그걍 그 사람들이 이상한거에요 운전과 관계없이요~~

  • 56. 근데
    '18.6.18 2:18 PM (125.177.xxx.163)

    운전 안하는사람은 자기맘이죠
    괜히 그런사람 운전대 잡으면 다른 운전자들 똥밟아요

    근데 대체로 운전 안하는사람은 남의 차 얻어타는거 너무 쉽게 생각하고 기사부리듯 하는 경우가 많아요
    너 가는길에 태운건데 뭐 이런 마인드 진짜 태우기 싫죠

  • 57. 불편해요
    '18.6.18 2:36 PM (220.73.xxx.20)

    운전할때와 안할때 활동 반경이 달라요
    운전 안하는 사람과 어울리면
    항상 태우고 다녀야 하거나
    반경 1~2키로 안에 있어야 하니
    불편해요

  • 58. ,,,
    '18.6.18 2:41 PM (121.167.xxx.212)

    그런 사람은 잘라 내세요.
    나이 드니 스트레쓰 받는것 자체가 버겁더군요.
    그런 사람들 옆에서 치워도 외롭지 않아요.

  • 59. ....
    '18.6.18 2:49 PM (58.238.xxx.221)

    잘라내세요. 그런사람은.
    운전안해도 염치가 있으면 되는데 염치없으니 더 꼴베기 싫은거죠.
    진짜 나이드니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만나는 관계는 필요없더군요.

  • 60. ///
    '18.6.18 3:37 PM (180.66.xxx.46) - 삭제된댓글

    저는 운전하는데 다른 사람 다른집 애 절대 안태워요.
    이런 사람은 그럼 뛰는 놈 위에 있는 나는놈인가요?
    대놓고 00엄마~ 사람 다시 봤다는 소리까지 들었어요. 좀 태워주지 하면서
    그러면 택시 불러드릴게요~ 죄송해요 해서 관계 끊어진적도 있어요.

    근데 전 진짜 겁많은데 어쩔 수 없이 우리 가족 내 애는
    만에 하나 잘못돼도 운명이다 생각하고 운전하는거고요.
    전 책임지지 못할 짓은 안해요.
    만에 하나 보험도 없는데 남의 집 애나 남의 집 엄마 태웠다 사고나면
    뭐 주고 욕먹는다고 그때는 저한테 할수없지~ 하나요?
    운전도 미숙한데 어쩌고 블라블라 할걸 알아요.

    우리 외삼촌이 시골 여름날 땡볕에 아스팔트 녹아흐를듯한 폭염에
    쓰러질듯 걸어가는 할머니 읍내까지 착한 마음으로 태워다 드리다가
    낮술 처먹은 놈이 중앙선 넘어와서 추돌해서 팔순 할머니랑 같이 다쳤는데
    그집 할머니 식구들이 와서 얼마나 욕을 하고 지랄을 했던지
    할머니가 말려도 돈 뜯어내려고 혈안이더라면서...
    그거 고등학교때 듣고 절대 절대 내 식구 아니면 안태웁니다.
    타려면 사고 시에 모든 책임은 얻어탄 나에게 있고 감정적 원한도 없어야한다고 각서 받고 태우고 싶어요.
    이것도 차부심이라고 하면 할말없지만요.

  • 61. ///
    '18.6.18 3:39 PM (180.66.xxx.46) - 삭제된댓글

    저 운전 안했을때 누가 태워다준대도 콜택시 타고 움직였었는데
    하도 님같은 사람들이 제가 택시를 타도 한심하다 만나기 부담이다 눈으로 봐서 운전 시작해서
    지금까지 다행히 별 일은 없어요.
    근데 운전 못할 수 있고, 사람마다 택시 타는데
    차 있는 사람들이 그걸 부담으로 여기지 않았음 좋겠어요.

  • 62. ..
    '18.6.18 5:44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

    이석증 땜에 운전안하는데 남들눈에는 고집쎈 사람으로 비춰 질수도 있다니
    깜짝 놀라겠네요~
    사람마다 사정이 다 있는데 그런걸가지고 일반화하는 사람은 너무 그렇지 않나요?

  • 63.
    '18.6.19 12:18 AM (39.7.xxx.60)

    문법공부나 제대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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