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배변습관
그리고 깔기전도 패드에 소변보고 대변은 그옆 바닥에 눠요 시간차로요
화장실타일바닥으로 대소변 유도하고싶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요즘 똥오줌치우느라 정신이 없네요 (매트깐이후)
1. ㆍㄹ
'18.6.18 6:54 AM (112.185.xxx.37)저희집은 화장실에 미끄럼방지매트를 깔았더니 의도치 않게 거기다가 대소변 다보네 요~ 다이소에서도 언뜻 본 거 같은데 싼 거 사다가 두어보세요
2. ㅇㅇ
'18.6.18 6:58 AM (61.106.xxx.237)어머 좋은방법이네요 감사합니다
3. 화장실
'18.6.18 8:06 AM (125.187.xxx.37)타일바닥에 소변 베면 냄새 많이 심할텐데요
게다가 습한 곳이라 냄새가 더더더 심할거예요
배변패드 쓰시는 게 돈은 좀 들지만 냄새는 없는 것방법이예요4. 칭찬
'18.6.18 8:17 AM (1.224.xxx.8) - 삭제된댓글정말 머리 나쁜 시츄, 배변훈련 안되서 거의 포기 직전이었어요.
그런데 방법 바꾸니 며칠만에 완벽하게 하더군요.
저는 화장실에 누게 했는데, 화장실에 데려가 누게 하고, 누면..
그야말로 원맨쇼 호들갑스럽게 박수치고 칭찬하고 난리난리쳤어요.
'뽀삐 화장실에 오줌 쌌어?' 이 말을 반복반복. (뽀삐는 개 이름)
반드시 '오줌'이란 말을 하셔야해요. 이거 개가 외웁니다.
'화장실'도 반복.
이 말을 100번쯤 반복하고 박수치고 호들갑스럽게 칭찬하면 개도 신나해요.
그렇게 하루에 몇번이고 작심하고 합니다.
그리고 자기 전에 '뽀삐 화장실에 오줌싸라' 이 말을 하시고요.
화장실, 오줌을 반복반복 박수치고 칭찬 엄청나게.
그러면 며칠 있으면요, 지가 화장실에 오줌누고 달려와서 칭찬해달라 해요.
그리고, 말로 '화장실 가서 오줌 눠라' 하면 지가 알아서 달려가서 한방울이라도 누고 옵니다~~
말만으로 완벽하게 훈련되는 거 보고, 그동안의 고생이 너무 허망하더라구요.
개는 칭찬이 최고의 훈련이에요.5. ...
'18.6.18 1:23 PM (1.227.xxx.227)타일에싸고 물흘리면 아랫층 위층까지 찌린내심하게납니다 여름에는더많이요 락스물을 계속흘려서 한달은청소해야냄새빠져요화장실에도패드까시길권해드려요
6. 00
'18.6.18 6:25 PM (211.246.xxx.177)저희집개는 겁이많아 구멍난배변판은 무서워서 안올라가더라구요
그래서 목욕탕으로 유도했어요
거실에 똥을 사면
그 똥을 화장실에 옮겨놓고
대박 칭찬 연기를 해요
어머! 우리 00가 여기에 똥을 쌌네!
아이 착해라!!!
이렇게 몇번 반복했더니 화장실에서 볼일 보더군요
대신 거실에 싼 곳은 냄새를 완벽하게 없애셔야해요
전 암웨이 스프레이 희석한거 썼었는데 워낙오래되서 이름은 기억안나네요
암튼 결론은 칭찬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76454 | 아저씨 나 말싸움대회 1등 했어요 10살짜리 23 | 이렇게 | 2018/11/22 | 4,943 |
876453 | 자신의 얼굴이 싫으신 분 3 | ㅇㅇ | 2018/11/22 | 1,456 |
876452 | 인쇄 취소 할수 없나요? 2 | dlstho.. | 2018/11/22 | 673 |
876451 | 노무현, 문재인과 이재명 5 | 하늘땅 | 2018/11/22 | 814 |
876450 | 깻잎 - 씻지 않고 끊는 물에 살짝 데쳐 먹으면 깨끗할까요? 2 | 위생 | 2018/11/22 | 1,677 |
876449 | 이혼요구남편 _ 폭력 8 | ........ | 2018/11/22 | 4,056 |
876448 | 김치는 절대 버리는거 아님.. 20 | 만두사랑 | 2018/11/22 | 8,738 |
876447 | 자기 잘못을 인정하는게 그리 어려운거네요 3 | ㅇㅇ | 2018/11/22 | 1,396 |
876446 | 아이들 한 발자국 뒤에서 살기 6 | 오늘을사는 | 2018/11/22 | 1,581 |
876445 | '신도 성폭행' 이재록 목사 징역 15년…종교권위 악용 5 | 불신지옥 | 2018/11/22 | 1,038 |
876444 | 악기샘에게 선물을 하지 말걸 그랬을까요? 5 | dd | 2018/11/22 | 1,568 |
876443 | 합격되면 얼마를 내야 하나요? 14 | 수시 | 2018/11/22 | 4,350 |
876442 | 말없는 시아버지 옆구리 찔러 절받은 이야기 11 | 그게 | 2018/11/22 | 2,989 |
876441 | 2달간 사무실에서 혼자 지내게되는데.... 상사가 하시는 말씀이.. 7 | ..... | 2018/11/22 | 2,386 |
876440 | 수업시간에만 집중하고 집에서 복습 안하는 학생 2 | 복습 | 2018/11/22 | 952 |
876439 | 목사가 그룹섹스도 하는군요 31 | ... | 2018/11/22 | 22,644 |
876438 | 스마트구몬을 하고 있는데요 4 | ... | 2018/11/22 | 1,138 |
876437 | 유치원에서 친구에게 맞았는데 6 | 궁금이 | 2018/11/22 | 1,040 |
876436 | 아파트 복도에서 매번 옆집 애기가 울고 불고 해요 5 | 시끄러 | 2018/11/22 | 1,611 |
876435 | 저에겐 잘하지만 가족을 싫어하는 예비신부 151 | ..... | 2018/11/22 | 28,034 |
876434 | 별일 없냐 물어보며 안좋은 일 기대하는 거요 5 | 에오 | 2018/11/22 | 1,599 |
876433 | 졸음과 배고픔 중 더 참기 힘든게 뭐세요? 14 | 본능 | 2018/11/22 | 2,267 |
876432 | 고정은 잘 되면서 | 센스 | 2018/11/22 | 443 |
876431 | 계속 맘에 걸리는 알바생 5 | .. | 2018/11/22 | 2,819 |
876430 | 커피티백 괜찮은거 있을까요? 4 | ㅇㅇ | 2018/11/22 | 9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