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배변습관

ㅇㅇ 조회수 : 951
작성일 : 2018-06-18 06:46:46
요즘 미끄럼방지매트를 깔아줬더니 그위에다 소변 대변다보네요
그리고 깔기전도 패드에 소변보고 대변은 그옆 바닥에 눠요 시간차로요
화장실타일바닥으로 대소변 유도하고싶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요즘 똥오줌치우느라 정신이 없네요 (매트깐이후)
IP : 61.106.xxx.2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ㆍㄹ
    '18.6.18 6:54 AM (112.185.xxx.37)

    저희집은 화장실에 미끄럼방지매트를 깔았더니 의도치 않게 거기다가 대소변 다보네 요~ 다이소에서도 언뜻 본 거 같은데 싼 거 사다가 두어보세요

  • 2. ㅇㅇ
    '18.6.18 6:58 AM (61.106.xxx.237)

    어머 좋은방법이네요 감사합니다

  • 3. 화장실
    '18.6.18 8:06 AM (125.187.xxx.37)

    타일바닥에 소변 베면 냄새 많이 심할텐데요
    게다가 습한 곳이라 냄새가 더더더 심할거예요
    배변패드 쓰시는 게 돈은 좀 들지만 냄새는 없는 것방법이예요

  • 4. 칭찬
    '18.6.18 8:17 AM (1.224.xxx.8) - 삭제된댓글

    정말 머리 나쁜 시츄, 배변훈련 안되서 거의 포기 직전이었어요.
    그런데 방법 바꾸니 며칠만에 완벽하게 하더군요.
    저는 화장실에 누게 했는데, 화장실에 데려가 누게 하고, 누면..
    그야말로 원맨쇼 호들갑스럽게 박수치고 칭찬하고 난리난리쳤어요.
    '뽀삐 화장실에 오줌 쌌어?' 이 말을 반복반복. (뽀삐는 개 이름)
    반드시 '오줌'이란 말을 하셔야해요. 이거 개가 외웁니다.
    '화장실'도 반복.
    이 말을 100번쯤 반복하고 박수치고 호들갑스럽게 칭찬하면 개도 신나해요.

    그렇게 하루에 몇번이고 작심하고 합니다.

    그리고 자기 전에 '뽀삐 화장실에 오줌싸라' 이 말을 하시고요.
    화장실, 오줌을 반복반복 박수치고 칭찬 엄청나게.

    그러면 며칠 있으면요, 지가 화장실에 오줌누고 달려와서 칭찬해달라 해요.
    그리고, 말로 '화장실 가서 오줌 눠라' 하면 지가 알아서 달려가서 한방울이라도 누고 옵니다~~
    말만으로 완벽하게 훈련되는 거 보고, 그동안의 고생이 너무 허망하더라구요.
    개는 칭찬이 최고의 훈련이에요.

  • 5. ...
    '18.6.18 1:23 PM (1.227.xxx.227)

    타일에싸고 물흘리면 아랫층 위층까지 찌린내심하게납니다 여름에는더많이요 락스물을 계속흘려서 한달은청소해야냄새빠져요화장실에도패드까시길권해드려요

  • 6. 00
    '18.6.18 6:25 PM (211.246.xxx.177)

    저희집개는 겁이많아 구멍난배변판은 무서워서 안올라가더라구요

    그래서 목욕탕으로 유도했어요

    거실에 똥을 사면

    그 똥을 화장실에 옮겨놓고
    대박 칭찬 연기를 해요

    어머! 우리 00가 여기에 똥을 쌌네!
    아이 착해라!!!

    이렇게 몇번 반복했더니 화장실에서 볼일 보더군요

    대신 거실에 싼 곳은 냄새를 완벽하게 없애셔야해요
    전 암웨이 스프레이 희석한거 썼었는데 워낙오래되서 이름은 기억안나네요

    암튼 결론은 칭찬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4709 고3 수험생 5 ... 2018/06/19 2,008
824708 덤벙대며 실수가 잦은 아이... 어떻게 잡아줘야 할까요? 2 ... 2018/06/19 1,526
824707 2002년의 기적같은 일은 쉽게 안 생기겠죠 12 ... 2018/06/19 2,921
824706 다리 위에 올라간 청년..투신 직전 구한 버스기사 1 지나가다가 2018/06/19 1,700
824705 반말하는 블로거 쥬얼리 판매상 6 ㅡㅡ 2018/06/19 3,847
824704 축구는 늘지 않는 건가요? 왜 한국축구는 4년전이나 8년전이나 .. 24 ... 2018/06/19 5,286
824703 병실에서 본 간병인들. 67 2018/06/19 30,312
824702 에어프라이어에 빠졌는데 넓었으면 좋겠어요 2 요즘 2018/06/19 2,758
824701 나이스지키미 신용평가 2등급 좋은건가요? ... 2018/06/19 1,884
824700 연륜 있는 분들의 의견 여쭈어봅니다 38 Dddd 2018/06/19 6,218
824699 저 다정함 뭐에요? 태클갈어 페널티킥 내준 선수 다독이는데 2 기성용 2018/06/19 2,390
824698 소피 마르소 vs 브룩 쉴즈 vs 피비 케이츠 24 80년대 2018/06/19 4,760
824697 자꾸 예전으로 돌아갔음 .눈물나요 9 애들이 안컸.. 2018/06/19 3,391
824696 축구 허무하네요 4 ㅌㅌ 2018/06/19 2,188
824695 커플링낀 부분이 피부염생겨 반지뺐더니 화내는 남편 10 왕황당 2018/06/19 3,495
824694 체인세탁소 순수익이 얼마나 될까요? 세탁소 2018/06/19 775
824693 문프님이 지적하신 태도, 공직자의 언어 31 ㅇㅇ 2018/06/19 3,907
824692 역대 최강팀을 상상해 봤어요 5 00 2018/06/19 953
824691 동상이몽 강경준집 삼겹살 구어준 그릴?? 11 ^^ 2018/06/19 10,632
824690 명절에 각자 자기 집 가면 안 되요? 29 .... 2018/06/18 6,230
824689 구산역 상권 어떤가요? 3 크리스 2018/06/18 1,122
824688 메르쩨데쓰가 구형 베엠베 닮아가네요 4 이런일이 2018/06/18 986
824687 내일 뭐 입으실꺼에요? 2 질문 2018/06/18 2,573
824686 더운 여름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물회 레시피입니다 (닭요리 추가).. 58 냠냠슨생 2018/06/18 5,442
824685 전신마취 수술후에 고통이... 5 Rty 2018/06/18 3,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