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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파김치 어떡하나요?

엄마야 조회수 : 1,523
작성일 : 2018-06-17 23:28:26


82에 물어보고 실파 3단 사서 파김치 담갔어요.
3단 사서 씻느라 힘들었는데, 담고 하루 지나니 고작 김치통 1/2 밖에 안되네요.

문제는 그게 아니고, 실파 하얀 뿌리 부분에 가닥가닥 달린 수염? 이요.
뿌리 가닥? 수염? 여튼 그거요.
그걸 잘라내지 않고 그냥 통으로 다 김치를 담아 버렸어요.

파김치는 딱 한번, 손질 다된 쪽파 사서 담가봤는데, 이번에 실파 사서 담그면서 손질된 쪽파로 착각했나봐요.
이놈의 정신머리ㅜㅜ

먹을 때마다 수염달린 그 부분 잘라내고 먹어야 할까요?
어째야 할까요?


IP : 39.118.xxx.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뿌리 몸에 좋습니다.
    '18.6.17 11:32 PM (68.129.xxx.197)

    파뿌리를 깨끗하게 씻으셨다면 안심하세요.
    파뿌리는 일부러 잘라서 보관했다가 국물 낼때도 쓰고,
    여기저기에 써요.
    파뿌리에 들어있는 영양분이 더 좋다고 배웠습니다.

  • 2. ㅋㅋㅋㅋㅋㅋ
    '18.6.17 11:33 PM (115.140.xxx.180)

    뿌리를 깨끗이 씻으셨으면 그냥 드셔도 될것 같아요

  • 3. ㅇㅇ
    '18.6.17 11:34 PM (125.186.xxx.192)

    잘 씻으신거 맞죠? 안그러면 지분지분 모래 씹힐텐데 ㅠ.ㅠ 잘 씻으신거면 드셔도 되구요

  • 4. 휘바
    '18.6.17 11:38 PM (183.107.xxx.83)

    죄송한데 원글님은 곤란할텐데 너무 웃겨요 ㅋㅋ
    오밤중에 빵 터졌습니다. ㅎㅎㅎ

  • 5. 원글이
    '18.6.17 11:41 PM (39.118.xxx.15)

    저..... 그게.......큰 대야에 넣고 2번인가 3번 헹궈낸거 같아요. 일일이 뿌리 부분 부여잡고 막 꼼꼼하게 씻진 않았어요. 실파라 그런지 뿌리 부분이 많이 더럽진 않았던거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어요ㅜㅜ

  • 6. ㅇㅇ
    '18.6.17 11:45 PM (124.49.xxx.9)

    일단 드셔보세요.
    흙이 안씹히고 목구멍에 잘 넘어가면 성공이겠죵.
    파뿌리는 몸에 참 좋고요.
    실파뿌리는 비교적 깨끗하더라구용

  • 7. ㅋㅋㅋ
    '18.6.17 11:49 PM (220.80.xxx.72)

    파뿌리 감기에 좋대서 물에 우렸는데,
    안먹음
    님처럼 드심 좋겠네요ㅋㅋㅋ

  • 8. 원글이
    '18.6.17 11:54 PM (39.118.xxx.15)

    아, 진짜..... 저도 자꾸 웃기면서 슬프네요.
    파뿌리 좋은건 알겠는데, 파뿌리까지 통째로 씹어보니 식감이 영....ㅜㅜ

  • 9.
    '18.6.17 11:56 PM (175.223.xxx.88)

    냉부에서 보니 파김치를 씻어서 파전 만들더군요
    모래 지분거리거나 찝찝해서 드시기 싫으면
    버리지 마시고 씻어서 빈대떡 해보세요

  • 10.
    '18.6.18 9:39 AM (121.167.xxx.212)

    상에 올릴때마다 가위로 잘라서 올리세요
    귀찮으면 김치통에 들은것 한꺼번에 다 잘라 놓고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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