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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모랜드의 뿜뿜, 이 노래가 거부감 들어요.

ㅇㅇ 조회수 : 6,895
작성일 : 2018-06-17 21:44:08

전체적으로 성적인 어필을 강조하는거 같아서 좀 그래요.
뽕끼를 표방하는 은근 자극적이고 꼬름??한 멜로디하며,,
가사중에서 내 생각나서 밤엔 잠도 못잘거야,, 이런 노골적으로
꼬시는듯한 가사도 거슬리고요.

요즘 일부가요들은 대놓고 이런쪽으로 흐르기도 하던데..
천박한 느낌도 들고..지나치게 본능적인 쪽을 추구하는거 같아보여요.
헬스장에 이 노래가 가끔 나오는데 듣고 있으면 운동하다가 괜히
민망해질때도 있고 수치스러워요.

같은 아이돌이라도 트와이스는 하트 쉐이커, 왓이즈 러브 같은
밝고 상큼한 곡들 불러서 좋던데.,
한때는 시내 가게들이나 지나가는 오토바이에서 너무 틀어대서
불편하고 짜증나더라구요.

제가 너무 고상한 척 하는건지...??
뿜뿜 이 노래 불편하신 분 없으세요?
IP : 211.36.xxx.197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심미
    '18.6.17 9:46 PM (124.51.xxx.8) - 삭제된댓글

    가사 다시 찾아봤는데 보통 그시대 유행어를 노래가사에 넣어 만드는 경우 많아요 요즘 뿜뿜 이런말 많이 하니까 그걸 노래로 만든 것 같고 선정적이거나 그렇진 않은데요?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옛날 노래들도 다 그렇게 생각하면 노골적인 노래 마나요

  • 2. 어차피
    '18.6.17 9:46 PM (116.123.xxx.229)

    가요는 다 그래요.
    팝도 다 그렇고...
    랩은 완전 심하죠.
    가만 들어보면 딱 성관계 묘사인게 대부분인 곡들도 있고..

    자고이래로...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 했잖아요.

    그냥 그런갑다 듣고 흘려야죠.

  • 3. ...
    '18.6.17 9:47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취향 차이죠.
    춤도 노래도 신나고 좋던데요.

  • 4. 아이돌
    '18.6.17 9:48 PM (117.111.xxx.220) - 삭제된댓글

    그룹보면 소속사 사장 마인드대로 표출하더라고요
    제일 골때리는게 걸스데이 소속사 같아요

  • 5. ....
    '18.6.17 9:50 PM (125.186.xxx.152)

    전 요즘 더 싫은 노래가..
    엉덩이 흔들어봐~~
    인가..그런 가사던데 요즘 엄청 나오더만요.
    듣기만해도 민망해죽겠어요.

  • 6. ㅇㅇㅇ
    '18.6.17 9:50 PM (211.36.xxx.197)

    최신팝?중에 하바나도 민망하고 데스파지토도 가사가
    강도가 쎄더라구요. 대놓고 노골적으로 성적인 코드가
    난무하는데 그냥 흘려들어야하나봐요ㅜㅜ
    세상이 초딩들만 사는 건전 세상은 아니니깐요

  • 7. .....
    '18.6.17 9:50 PM (1.235.xxx.119)

    약간 병맛 노래로 시도했는데 대박난 노래죠. 뭐.. 엉덩이 대고 흔들거나 다리 쩍벌하며 앉거나 그런 거 아니고 아저씨 팬에게 과도하게 이쁜 척하는 컨셉 안 잡고.. 그래서 전 괜찮다고 봐요. 대형 3사 여 아이돌 아니면 뭐라도 팔아야할 판인데 그래도 그 정도면 양호한 거죠.

  • 8. ㄴㅇ
    '18.6.17 9:51 PM (39.7.xxx.243)

    걸그룹 노래 다 그래요.
    근데 이상하게 아이유만 까여서 좀 그랬어요..

    소원을 말해봐
    짧은치마
    빨간 맛

    요즘 빙빙뱅뱅인가 설현네 그룹 노래도 그렇구요.

  • 9. ㅇㅇㅇ
    '18.6.17 9:55 PM (211.36.xxx.197)

    그게 병맛컨셉인가요. 은근히 호기심 자극하며 자뻑으로
    성적매력 뿜뿜이라며 유혹하는 가사라 더 싫던데....음..

    빨간맛은 왜 야한가 했는데..밝게 불러서 별로 신경안썼는데
    은유적으로 보니 느낌이 또 묘하긴 하네요.

  • 10. ..
    '18.6.17 9:59 PM (222.237.xxx.88)

    춤이 덜 야해서 가사쯤이야 쫌 야시꾸리해도 넘어갑니다.
    눈 게슴츠레 뜨고 온 몸 더듬는 이상한 춤보다
    백배 나아요.

  • 11. ㅇㅇ
    '18.6.17 10:00 PM (211.36.xxx.197) - 삭제된댓글

    생각보다 별로 공감이 없어서...저만 유독 야하게
    느꼈나보다싶으니 어리벙벙 해요
    어쩌다들으면 왜케 신경이 곤두서고 무안한지요..ㅡㅡ;;

  • 12. ㅇㅇㅇ
    '18.6.17 10:01 PM (211.36.xxx.197)

    생각보다 별로 공감이 없어서...저만 유독 야하게
    느꼈나보다싶고 어리벙벙 해요.ㅡㅡ
    딴분들은 별거 아니라 느끼시는듯한데 전 뿜뿜 초반
    멜로디 듣기만해도 왜케 신경이 곤두서고 무안한지 참..

  • 13. 태진아
    '18.6.17 10:01 PM (211.36.xxx.129)

    오늘밤엔 우우우우우~~~
    사랑할거야~/~~~~

  • 14. ㅇㅇㅇ
    '18.6.17 10:02 PM (211.36.xxx.197)

    바로 윗님..태진아 노래는 왜ㅜㅜ ㅋㅋㅋ

  • 15. 심수봉
    '18.6.17 10:02 PM (182.221.xxx.74)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는 또 어떻구요.

  • 16. ..
    '18.6.17 10:03 PM (121.133.xxx.20) - 삭제된댓글

    저는..첨에 위아래가 정말 충격이었어요.

  • 17. ㅇㅇㅇ
    '18.6.17 10:04 PM (211.36.xxx.197)

    아 그리고 걸스데이는 날로 심해지는거 맞는거 같고요;;
    소속사방침이나 대표마인드가 그대로 드러나는 가보다싶네요 진짜

  • 18. 그 노랜 모르고..
    '18.6.17 10:04 PM (223.62.xxx.101)

    엉덩이를 흔들어 어쩌고저쩌고
    bang 어쩌고저쩌고하는 노래 극혐입니다.
    가사같지도 않은 저질 단어들 나열해 놓고
    멜로디는 또 무슨 동요 멜로디야. 기가 막혀서는.
    롤리타 컴플렉스로 장사한다고 특정 연예인 공격하는 애들, 이건 안 보이나보죠?

  • 19. ㅇㅇ
    '18.6.17 10:05 PM (211.36.xxx.197)

    저도 exid 의 위아래 춤은 진짜 할말 잃었어요.
    하니 직캠에 줌 당겨놓고 추는거보고 어째 저런걸다...싶었죠. 가사도 좀 그렇고
    적고보니 제가 촌사람같고 순박한 느낌이..흑흑ㅜㅜ

  • 20. ㅇㅇ
    '18.6.17 10:07 PM (211.36.xxx.197)

    허걱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도 그쪽 은유인가요.
    트롯이라 어려서 관심도 없었고 진짜 별생각없이 들었는데....ㅎㅎㅎ

  • 21. ...
    '18.6.17 10:07 PM (175.223.xxx.188)

    가사까지 자세히 들어본 적은 없지만 확 질려서 짜증 유발하는 노래는 맞아요. 게다가 오버들이 심해서. 요즘 뿜뿜이랑 송은이김숙 광고 노래 아주 지겹고 짜증나요.

  • 22. ㅇㅇ
    '18.6.17 10:08 PM (119.149.xxx.142)

    저는 트와이스노래가 더거부감들어요 너무 교태소리같은게 많이 들어가서 듣기민망

  • 23. 그노랜모르고
    '18.6.17 10:09 PM (211.109.xxx.76)

    전 지금도 위아래 그노래는 지나가는 초딩애들이 불러도 흠칫놀랍니다. 너무이상....내가이상한거니ㅜㅜ

  • 24. ㅜㅜ
    '18.6.17 10:10 PM (114.206.xxx.112)

    엘리베이터안엣니 사랑을 하고
    어머님이 누구시길래 궁디가 빵빵하냐하고...

  • 25. ㅇㅇㅇ
    '18.6.17 10:11 PM (211.36.xxx.197)

    Aoa신곡중에 엉덩이 흔들어봐 하고 휘파람소리나오는
    그노래맞나요. 주의집중을 안하고 들어서 야한지 잘
    모르겠던데...가사탓인가? 싫어하는 분들이 많으네요.

  • 26. 맞아요
    '18.6.17 10:14 PM (117.111.xxx.185) - 삭제된댓글

    EXID 소속사도 갈수록 더 심하죠
    하니 춤추는거 보면 쟤는 지적이라면서 왜저러나 싶은게
    아이유는 죽을때까지 물어뜯기는데 하니나 그런 저질춤 추는 아이돌은 왜 그냥 넘어가는지

  • 27. ㅇㅇ
    '18.6.17 10:15 PM (211.36.xxx.197) - 삭제된댓글

    Hey I know what you want
    Look look at me now AOA come on
    올 듯 말 듯
    Like a little boy 망설이지 마
    갈 듯 말 듯
    멈칫하게 돼 그런 널 보면
    좀 솔직해져 봐 감추지 마
    Boy you show me 그만 내게 다가와 my baby

    알지 못하니 body sign 촉촉한 내 입술
    내 숨겨왔던 비밀스러운 touch
    너무 숨이 가빠와
    두 눈을 감아도
    Oh baby 말해봐 I'll be your lady

    아찔하게 bing bing
    내 머릿속에 bing bing
    부드럽게 hug me yeah
    (That's right, come on now)
    Oh oh oh oh oh oh oh

    자꾸 아슬하게 bing bing
    눈빛에 빠져 bing bing
    달콤하게 kiss me yeah
    (I know what you want, look at me now)
    Oh oh oh oh oh oh oh

    (Hey hey hey let me hear you say it say it
    Can't nobody do it like you ha ha ha)

    제멋대로 내 머릿속을 빙글 빙글대
    뭐가 그리도 좋은지 또 싱글벙글해요
    Look at me babe
    Chitty chitty bang bang
    답답하게 애타게
    또 빙빙

    알지 못하니 body sign 촉촉한 내 입술
    내 숨겨왔던 비밀스러운 touch
    너무 숨이 가빠와
    두 눈을 감아도
    Oh baby 말해봐 I'll be your lady

    아찔하게 bing bing
    내 머릿속에 bing bing
    부드럽게 hug me yeah
    (That's right, come on now)
    Oh oh oh oh oh oh oh

    자꾸 아슬하게 bing bing
    눈빛에 빠져 bing bing
    달콤하게 kiss me yeah
    (I know what you want, look at me now)
    Oh oh oh oh oh oh oh

    (Hey hey hey let me hear you say it say it
    Can't nobody do it like you ha ha ha)

    Can't nobody do it like you do the way you do it
    Can't nobody do it like you do the way you do it
    Can't nobody do it like you do the way you do it
    The way you do it the way you do it

    아찔하다 못해 네 숨이 턱 끝에
    애태운 만큼 오늘 밤 죽어도 좋게
    타고난 치명적임 누구를 탓해
    Ya know can't nobody do it like me
    Bring the beat back

    아찔하게 bing bing
    내 머릿속에 bing bing
    부드럽게 hug me yeah
    (That's right, come on now)
    Oh oh oh oh oh oh oh

    자꾸 아슬하게 bing bing
    눈빛에 빠져 bing bing
    달콤하게 kiss me yeah
    (I know what you want, look at me now)
    Oh oh oh oh oh oh oh

    (Hey hey hey let me hear you say it say it
    Can't nobody do it like you uh uh come on now)

    자꾸 아슬하게 bing bing
    눈빛에 빠져 bing bing yeah

  • 28. 나이가
    '18.6.17 10:18 PM (14.36.xxx.170)

    나이가 어린데 그러고 있으니 눈쌀찌뿌려짐

  • 29. ㅇㅇ
    '18.6.17 10:18 PM (211.36.xxx.197)

    엘리베이터 안에서..그것도 전주부터 야하죠ㅜㅜ
    몹쓸 상상력자극하고 신음소리같은것도 있지않았나요.

    궁디가 빵빵해서 어머님이 누군지 궁금하다니 참..
    기도 안차요. 여자를 소취급하는 박진영노래.. 가관..ㅋㅋ

  • 30. ㅇㅇㅇ
    '18.6.17 10:21 PM (211.36.xxx.197) - 삭제된댓글

    저도 뿜뿜한두번이면 넘어가는데..어느 순간 확질리며 짜증나더라고요.
    과도하게 유도하는듯한..끼부림 멜로디라서요.
    송은이 김숙 광고노래는 뭔지 잘 모르겠구요.

  • 31. ㅇㅇㅇ
    '18.6.17 10:22 PM (211.36.xxx.197) - 삭제된댓글

    엥? 근데 트와이스 노래에 교태소리가 있었나요. 어리고
    밝은 소녀들 컨셉이라 귀엽게 들어줄만하다고 생각하는데요..;;;

  • 32. 마찮가지
    '18.6.17 10:31 PM (49.164.xxx.229) - 삭제된댓글

    트와이스-라이키 가사예요

    이거 보면 웃어줘
    그리고 꼭 눌러줘
    저 밑에 앙증맞고 새빨간
    Heart Heart

    저 밑에 앙증맞고 새빨간.... 뭐가 생각나나요?
    나만 변태인가

  • 33. ㅇㅇ
    '18.6.17 10:34 PM (211.36.xxx.197)

    엥? 근데 트와이스 노래에 교태소리가 있었나요. 어리고
    밝은 소녀들 컨셉이라 귀엽게 들어줄만하다고 생각하는데요..
    Exid는 위아래 이후로 쟤네는 원래 그런 그룹이려니 싶어서요. 박나래랑 시상식에서 공연한 노래랑 춤도 야하더군요.

  • 34. ㅇㅇ
    '18.6.17 10:35 PM (211.36.xxx.197) - 삭제된댓글

    앙증맞고 새빨간? 이거 유*나 아래쪽 묘사한건가요.
    평소 가사로만 들었지, 전혀 심각하게 생각 안했네요..

  • 35. ㅇㅇ
    '18.6.17 10:39 PM (211.36.xxx.197) - 삭제된댓글

    앙증맞고 새빨간? 이거 유*나 아래쪽 묘사한건가요.
    그저 가사로만 들었지, 전혀 심각하게 생각 안했네요..
    심각하게 듣지말고 흘려들으셔야할듯요ㅜㅜ

  • 36. 트와이스
    '18.6.17 10:42 PM (222.106.xxx.100) - 삭제된댓글

    라이키 가사 전체를 들어야지 맥락을 쏙빼고 들으니 야하게 생각할수도...
    라이키가 인스타나 페북의 좋아요를 의미해서 “앙증맞고 새빨간”은 sns의 좋아요 하트를 표현한 것 같은데요 ㅠㅠ

  • 37. .....
    '18.6.17 10:47 PM (49.164.xxx.229)

    아 그런가요?? 인스타 생각하고 가사 보니 이해가 가기도 하네요
    근데 노래 들을 때마다 저 부분이 귀에 확 꽂혀서요 ㅠㅠ
    중의적 표현 같기도 하구요

    문제 될 것 같으니 윗 댓글은 지울게요

  • 38. ㅇㅇ
    '18.6.17 10:47 PM (211.36.xxx.197) - 삭제된댓글

    Sns의 좋아요 하트라는 말씀이 일리가 있네요.
    이게 왠 해프닝...윗윗님 오해하셨나봐요ㅜ
    음란마귀에서 벗어나세요~~ㅜㅜ

  • 39. ㅇㅇ
    '18.6.17 10:51 PM (211.36.xxx.197)

    Sns설이 일리가 있긴 한데요.
    저도 그 노래 들으면 앙증맞고 새빨간,, 이 가사만 유독
    확 들리긴 하더라구요. 어쩜 은근한 싸인처럼 넣은걸지도요.
    씨엡 광고들도 성적인 암시를 넣어 광고 효과를 극대화한대요.

  • 40.
    '18.6.17 11:36 PM (14.52.xxx.110)

    자 이제 모든 사랑 노래라고 하는게 달리 보이시나요 ㅎㅎㅎ

  • 41. 표절
    '18.6.17 11:38 PM (220.76.xxx.87)

    그거 러시아인가, 암튼 표절이라고 들었는데? 이후 음원을 샀다던가? 뭔가 싼티 나는 기획사더군요. 애들 불쌍

  • 42. Dd
    '18.6.18 12:45 AM (1.228.xxx.120)

    저는 이거 손 닭발처럼 내밀고 엉덩이 살랑거리는 이 춤이 첨에 보고 딱 싫더라구요. 위 아래 성행위 춤과 동급의 비호감

  • 43. ..
    '18.6.18 1:05 AM (122.46.xxx.130)

    엉덩이 흔들어봐 진짜 극혐이예요
    첫장면부터 엉덩이 손으로 쓸면서 나오는데
    ㅉㅉ
    특히나 거기 랩하는애 젤 극혐이예요
    전에 퀴즈에서 안중근의사 사진보고 긴또깡이라 했다가
    활동접더니 다시 슬그머니 나왔더라고요
    노래며 춤 그렇게밖에 안되는 애들에
    그냥 안나왔음 좋겠어요

  • 44.
    '18.6.18 9:20 AM (175.117.xxx.158)

    모든게 결국ᆢ여자 쩍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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