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리버리한데 실제로는 똑똑한 매력?

뭘까 조회수 : 12,036
작성일 : 2018-06-17 20:15:35
짝사랑하는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가 있어요

저는 그 여자분이 누군지 모르는데 그 남자의 설명으로는 연상임에도

불구하고 맹하고 순진한데 직업은 고시 패스해야 하는 전문직이고 다재다능하다네요.

대화해보면 맹하고 좀 푼수같고 근데 그게 귀여우면서 섹시하다고 하는데

도저히 어떤 스타일인지 감이 안오는데 

실제로 이런 여성분 아시는 분 계신가요?

얼마나 큰 매력인가요?
IP : 121.135.xxx.19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자는
    '18.6.17 8:16 PM (116.127.xxx.144)

    모르겠고
    남자는

    문.재.인씨 ㅋㅋㅋㅋ

  • 2. 영화 중에
    '18.6.17 8:18 PM (49.196.xxx.225)

    백발은 너무해? 던가 리즈 웨더스푼? 이 변호사하는 영화 있어요. 십년만에 3화 나온다고 들은 거 같아요.
    귀엽고 똑똑까지 하면 좋겠지요

  • 3. ㅇㅇ
    '18.6.17 8:18 PM (218.152.xxx.112)

    그냥 자기가 만든 환상이겠죠.
    실제로 알기되면 금새 싫증낼 수 도.
    짝사랑하는 남자분이랑 잘 해보세요 ㅎㅇㅌ!

  • 4. .......
    '18.6.17 8:28 PM (211.200.xxx.66)

    고시패스할정도로 지적인 두뇌가 뛰어난 뇌섹녀인데, 다재다능하다는건, 요리 미술 운동 음악 등등에도 조예가 깊다는 뜻이겠죠. 이것만 해도 엄청난데.
    평소에는 어리버리하고 순진하다는건.. 세상 찌든 세파를 경험하지 않고 사는 성격이라 천성적으로 여성스럽고, 아름답고, 계산할줄 모르는 순수함이 있다는 뜻이구요.
    한마디로 뇌섹녀에 다재다능할정도로 손은 금손에, 성격은 거칠지 않고 여리여리한 여성미가 넘친다는 뜻이되겠네요.

  • 5. 그런
    '18.6.17 8:33 PM (180.230.xxx.96)

    남자래도
    저같아도 좀 신기하게 볼듯요
    똑똑한척 하는 사람은 꼴물견 이지만
    똑똑한사람은 정말 멋져보이죠
    저는 오히려 자기분야외에 저런 허술함있는 사람이
    더 매력적으로 보이더라구요 ㅎ

  • 6. ..
    '18.6.17 8:44 PM (119.69.xxx.105)

    딱 그런 분 알아요~
    좀 천진난만하고 나이에 비해 순수하고
    사람들 말 별 의심없이 잘 믿는 편이고
    (그렇다고 사기 당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남자들이 장난스레 놀리기 좋아하더라구요)
    그런데 어려운 시험 패스해야하는 좋은 직업이고
    못하는 게 없더라구요 말그대로 다재다능이요
    예를 들면 사진도 잘 찍고 스포츠도 잘 알고
    악기도 잘 다루고 그림도 잘 알고, 경제나 부동산,
    정치, 패션 뭐 다 잘 알더라고요ㅎㅎ
    심지어 포토샵 같은 업무와 전혀 상관 없는 일도 잘해요..
    근데 성격이 순진하고 까다롭지 않아서
    주위 사람들이 편하게 생각하고 잘 다가가고
    두루 인기도 많아요.
    본인도 잘난 척 아는 척 안 하고요.
    한마디로 다재다능하고 잘났는데,
    사람이 어렵지 않고 편해요.
    이게 진짜 큰 매력이더라고요
    상사나 동료나 후배나 곁에 두고 싶어해요~
    실제로 그 분에게 도움도 많이 받고요.

  • 7.
    '18.6.17 8:48 PM (49.167.xxx.131)

    진짜머리가 나빠 맹하면 바보같지만 똑똑한 여자가 순진하고 맹해보임 귀엽고 매력있죠

  • 8. 햇살
    '18.6.17 8:57 PM (211.172.xxx.154)

    다른여자 좋아하는 남자를 뭐하러 짝사랑해요? 시간 에너지 낭비..

  • 9. ㅇㅇ
    '18.6.17 9:22 PM (218.39.xxx.166) - 삭제된댓글

    그런사람이 진짜 매력있는 사람이에요~~
    또 그런 사람이 정서가 안정적이고 집안도 평탄한 편인거구요
    사람만날때 계산하지않고 순수하게 대하는 사람인데
    자기할일은 또 똑부러지게 하고 공부머리가 있는 사람인거죠
    공부잘하는 사람중에 악바리같으면서 사회생활하는 머리도 비상해서 사람 관계에서 교묘하게 조종하는 사람들도 있는가하면
    공부는 잘하지만 사람 만날때는 머리쓰지않고 순수하게 대하는 사람이 있죠
    천성이 착하거나 순수한 사람들
    진짜 매력있죠 그런사람

  • 10. 뿌우뿌우
    '18.6.17 9:23 PM (218.39.xxx.166)

    그런사람이 진짜 매력있는 사람이에요~~
    또 그런 사람이 정서가 안정적이고 집안도 평탄한 편인 사람이 많죠
    사람만날때 계산하지않고 순수하게 대하는 사람인데
    자기할일은 또 똑부러지게 하고 공부머리가 있는 사람인거죠
    공부잘하는 사람중에 악바리같으면서 사회생활하는 머리도 비상해서 사람 관계에서 교묘하게 조종하는 사람들도 있는가하면
    공부는 잘하지만 사람 만날때는 머리쓰지않고 순수하게 대하는 사람이 있죠
    천성이 착하거나 순수한 사람들
    진짜 매력있죠 그런사람

  • 11. ㅇㅇ
    '18.6.17 9:25 PM (218.152.xxx.112)

    햇살/ 다른 여자 좋아해도 남자가 그여자랑 사귀는 것도 아닌데 짝사랑 할 수 있죠.
    저렇게 저 여자는 이런 여자일거다 이상화 하고 환상 갖다가 여자랑 잘되도
    여자한테 잔소리 듣고 여자 연상이라 세대차이 나고 그럼 금방 질리고 파토나기 쉬울걸요

    원글님 짝사랑 잘 되시길 응원합니다!

  • 12. 에멩
    '18.6.17 9:26 PM (122.37.xxx.75)

    지못미..ㅠㅠ

    이런글 의미가없는게,
    이미 그 짝사랑남이 다른여자를
    좋아하고 있다잖아요.ㅠ
    그럼 게임 끝 아닌가요..
    이경우 잘될확률 0에 수렴해요.죄송.ㅠㅠ

    그여자가 무슨매력을 지녔는지
    알아 무엇하겠어요..의미없는
    이미 님의 짝사랑남은 님이아닌 그녀에게 꽂혔는데요

    저같으면 얼른 맘 접을듯..

  • 13. ㅇㅇ
    '18.6.17 9:27 PM (1.232.xxx.25) - 삭제된댓글

    지적이기보다 착해보이는 인상인거죠
    그런데 실상은 고시붙은 실력파 전문직이고요
    추미애대표가 그런 인상 아닌가요
    똑똑해보이기 보다는 푸근해보이고
    말투도 약간 어리버리하잖아요

  • 14. ..ㅡㅡㅡ........
    '18.6.17 9:28 PM (165.132.xxx.241) - 삭제된댓글

    혹시 본인?

  • 15. @@@
    '18.6.17 9:36 PM (104.172.xxx.247)

    짝사랑 거두시길..

  • 16. ㅇㅇ
    '18.6.17 10:08 PM (221.154.xxx.186)

    님이 그녀매력 벤치마킹해도
    그남자와 안됨요.

  • 17. 고시패스할
    '18.6.17 10:47 PM (125.182.xxx.65)

    정도로 공부 많이 한 사람들 순진해요. 그래서 그래요. 아는건 많고 지적능력은 뛰어난데 사회성이 발달할 기회가 적어서 좀 맹하죠. 고삐리 그대로 덜큰듯 하죠

  • 18.
    '18.6.18 12:24 AM (139.192.xxx.177)

    제 눈에 안경이고...
    일단 지적이고 능력있는것애 마음이 크게 가나보네요
    그럼 부수적으로 다른 것도 다 귀여워 보이는거죠
    다각은 귀여운개 아니랍니다

  • 19. ///
    '18.6.18 8:02 PM (122.37.xxx.19) - 삭제된댓글

    아무래도 공부를 오래 길게한사람은 세상사에 귀닫고 살아서 좀 순진한면이 더 많은것 같아요
    사회생활도 남보다 늦게 시작했고
    그래서 사람들과 부데낌도 적다보니 심성도 보드랍고 여우같은면이 덜하죠
    문과쪽보다 이과쪽 공부를한사람일수록 그런 경향이 있는데 문과쪽은 시사나 상식등 실생활을 바라보아야하기때문이지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6984 친정엄마 하소연 듣기 힘들거 이해하지만 4 ... 2018/10/24 2,821
866983 40대 초반인데 생리가 끝났는데 5 공지 2018/10/24 5,227
866982 교직은 치외법권이네요. 5 ... 2018/10/24 1,644
866981 근대사 책 좀 추천해주세요. 3 역사 2018/10/24 749
866980 뮤지컬 라이온 킹 볼만 한가요? 13 궁금 2018/10/24 1,869
866979 분당 수도국군병원으로 출근하려면 어느쪽으로 원룸을 구해야할까요 6 시골논길 2018/10/24 1,372
866978 밥맛이 너~~ 무 없는 쌀 ㅠ 해결방법좀 ㅠ 18 .... 2018/10/24 2,585
866977 뷰티인사이드 서도재 비서가 정배였어요? ㅎㅎㅎ 8 정배 2018/10/24 2,138
866976 생리때감정기복이 너무심해요 7 감정 2018/10/24 1,888
866975 애고 어른이고 욕하는건 정말 천박해요 5 ... 2018/10/24 1,820
866974 조국저격하는 강민구판사 문자. 4 ㄴㄷ 2018/10/24 1,402
866973 될사람은 뭘해도 도와주네요 4 헤라 2018/10/24 2,394
866972 이재명 수사 강압과 기밀 유출 의혹있다 3 읍읍이 제명.. 2018/10/24 1,079
866971 연차 휴가 소진 후 개인적인 일 있으면 회사에 얘기하고 결근하면.. 20 어쩔 수 없.. 2018/10/24 4,678
866970 오메가3 유통기한 9월인데 먹어도 될까요 1 ㅡㆍㅡ 2018/10/24 1,233
866969 매매한 집 욕실 리모델링 6 .. 2018/10/24 2,766
866968 안굳는 강력본드는 없나요? 4 땅지맘 2018/10/24 1,067
866967 PC방 살인자 김성수 어머니의 말.. 39 ... 2018/10/24 26,813
866966 백진희는 매력이 있나봐요 10 서준 2018/10/24 6,984
866965 여성분들중 수술예약잡히신분,,,, 5 2018/10/24 1,930
866964 결혼은 사랑해주는 사람과 해야하나요 사랑하는 사람과 해야하나요 25 mmlk 2018/10/24 7,050
866963 극세사 패드 좋은제품 추천 부탁드립니다 6 극세사패드 2018/10/24 1,330
866962 코트 타* 띠어* 중에 어디가 더 나을까요? 6 쇼퍼 2018/10/24 2,300
866961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페북 펌) 3 ... 2018/10/24 951
866960 남편 생일에 뭐해주시나요? 7 생일 2018/10/24 2,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