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헬스장에서 어떻게 입으세요?

haha 조회수 : 7,465
작성일 : 2018-06-17 19:31:44
운동복 사려고 인터넷 보는데
그냥 바지는 다 스타킹 수준의 레깅스고
위에는 스포츠 브라만 입고 나머지는
안가리고 운동하나봐요? ㅎ

담달부터 헬스장 가서 요가도 하고
PT도 해야하는데 뭘 사야하나 싶군요.
레깅스도 보니까 너무 얇으니
노라인 입어도 라인이 안생길수가
없을 수준 같고
디자인도 엉덩이 돋보이게 하는게
대부분이라 민망

이너용 스포츠 브라는 없는건지
색상도 화려하거나 지퍼에 벨크로까지
위에 왠만큼 큰 옷 안입으면 다 표시
나겠어서 부담되서 못사겠네요.

어떤가요?
헬스장서 어떻게 입고 운동하세요?
IP : 115.161.xxx.9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17 7:33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헬스장에서 주는 운동복 입어요

  • 2. ㅇㅇ
    '18.6.17 7:36 PM (211.36.xxx.207)

    저도 스포츠브라입고 밑에 얇은 레깅스에
    가벼운 흰티 덧입어봤는데 보기가 좀 그렇더라구요.
    스포츠용 반팔티에 8부나 얇은레깅스 정도가 괜찮을듯해요

  • 3. 전 일부러
    '18.6.17 7:39 PM (182.227.xxx.142)

    레깅스에 달라붙는 상의류입어요.
    안에 스포츠브라입구요.
    첨엔 쫌 민망하긴했는데 뭐 누구보여줄라고 입는건 아니고 쫙 달라붙는거 입으니 운동할때 근육쓰임도 더 잘 보이고
    걸리적거리지않으니 좋구요~
    무엇보다 젤 좋은건 달라붙으니 항상 긴장모드라 군살붙음 바로 보이나 더더 열심히 운동하게 돼요^^

  • 4. ㅇㅇ
    '18.6.17 7:40 PM (117.111.xxx.125)

    헬스장마다 매일 운동복과 수건
    지급하지 않나요?
    땀나서 매일 빨아야 하는데
    한 벌 달랑 산옷으로 매일 입는다구요?
    알아보세요
    운동복 안주는 헬스센터 거의 없는데

  • 5. 글구
    '18.6.17 7:41 PM (182.227.xxx.142)

    스포츠전문 레깅스는 와이존이나 엉덩이라인 많아 안드러나요~~
    어설픈 요가복(저렴이)같은건 불안해서 못입어요.

  • 6.
    '18.6.17 7:42 PM (218.232.xxx.140)

    짧은 반바지붙어있는 레깅스입어요
    첨엔 레깅스만 입었는데 신경쓰이더라구요
    요즘은 반바지짧게 나와서 보기 괜찮던데요
    상의는 안에 브라탑입고 헬스장상의 입어요

  • 7.
    '18.6.17 7:44 PM (121.191.xxx.194)

    스포츠브라 압고 그 위에 헬쓰장에서 주는 운동복 입어요.
    샤워하고 난 후에 갈아입을 속옷 챙겨가구요.
    헌번 헬쓰하면 완전 땀에 절어버리는데
    그 옷을 챙겨오는 일도 너무 번거로울거 같아요.

  • 8. wii
    '18.6.17 7:45 P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

    패드들어었는 반팔 티셔츠. 칠부 레깅스 바지 입고합니다. 필라테스 할 때 샀던 옷인데 몸의 움직임이 보여야 되서 샀는데 적당한 브랜드로 잘 사면 그렇게 민망하지 않던데요.

  • 9.
    '18.6.17 7:46 PM (39.117.xxx.221)

    아디다스에서 스포츠브라. 헐렁하지만 땀 잘 발산되는 기능성티. 무릎 바로 위까지 오지만 적당히 헐렁한 바지 샀는데 매우 만족해요.
    저는 레깅스는 아무리 생각해도 못 입을것 같아서.

  • 10. 원글
    '18.6.17 8:05 PM (115.161.xxx.98)

    아네 댓글들 감사해요.
    헬스장서 주는 옷 안입고
    사려니 글 올린거죠 ㅎ
    내옷 사서 깨끗이 빨아입고
    운동효율 높이는 소재,디자인
    사려는데 너무 민망한 게
    많아서 고민한 거였어요.

    티셔츠에 캡 든 디자인은
    러닝할 때 가슴 꽉 잡아주진
    못해서 스포츠 브라 사려는 거거든요.
    근데 이너용은 잘 안보여서
    어쩔수 없이 헐렁한 겉옷
    입어야 하는건가 해서요.

    그냥 적당히 핏되는 상의,하의
    기능성 원단 사고 싶은데 적당히가
    안보여요 ㅎㅎ
    에혀...백화점 매장 일일이 가봐야겠네요.
    그냥 온라인서 편히 살랬더니 고민만 되서리

  • 11. ^^
    '18.6.17 8:08 PM (210.2.xxx.61)

    스포츠 브라 필수예요.. 런닝할때 가슴을 잘 보호해 줘요.
    레깅스 좀 도톰한 거 구입하시면 훨씬 좋구요.. 나이키 등등..

    엉덩이 덮는 스포츠 티셔츠 입어요.
    대부분 허리 라인 살짝 넘는 짧은 티셔츠만 나와서 불만스러운데
    열심히 찾아보면 좀 긴 티셔츠가 있더라구요. 최근에 구입한 건 뉴발란스~

    긴 티셔츠가 없어서 불만이라고 했더니 트레이너가 무심하게 팩폭을 날리더라구요.
    살빼시면 되죠~
    아놔. 날씬하진 않지만 날씬해도 긴 티셔츠를 좋아할 수도 있구만 ㅎㅎ

  • 12. 원글
    '18.6.17 8:11 PM (115.161.xxx.98)

    ㅎㅎ 네 저도 필요한 아이템이네요.
    참고해서 살께요.
    감사합니다.

  • 13. wii
    '18.6.17 8:15 P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

    저는 운동 시작할 때 건물지하에 운동복 매장이 있었어요. 그 앞에 대형짐도 있었구요.
    그래서 거기 가서 적당한 거 추천해달라고 해서 몇개 입어보고 샀거든요. 브랜드가 뭔지도 모르는데 선생님은 알아보시더라구요. 복합매장 가서 입어보고 사시면 편할듯요.

  • 14. 초롱이
    '18.6.17 8:17 PM (58.228.xxx.89) - 삭제된댓글

    전 언더아머나 리복, 아디다스 등 스포츠 전문 브랜드에서 나온 7~9부 레깅스 위에 유니클로에서 새로 나온 운동용 티셔츠 색깔별로 장만해서 입어요. 드라이ex인가.... 지금 세일해서 1.5만원밖에 안해요. 요새 등산 커뮤니티에서도 이 티가 유행이어요. 가성비 좋아서 5만원 넘는 기능성 티보다 낫다고... 저도 그 전에 입었던 나이키보다 얘가 더 나은 것 같아서 내년에 다른 색깔 나오면 또 살거예요. 다만 오늘 안산 가서 저랑 같은 옷(드라이ex 회색) 입은 여자 3명 봤어요 ㅠㅠ 전 스포츠 브라도 유니클로 꺼 3개 사서 돌려 입어요. 세일 때 사면 저렴한데 기능은 스포츠 브랜드 못지 않고 평소 캐주얼 안에 이너로 입기도 좋아요.

  • 15. ..
    '18.6.17 10:05 PM (14.32.xxx.116)

    저는 아디다스레깅스에 언더아머와 아디다스에서 티셔츠사요..
    스포츠브라 입고..
    두개씩 사서 돌려입어요..요즘 살쪄서 라인드러나지만 할수없죠 뭐 .살빼면 되죠

  • 16. 지나가다
    '18.6.17 10:40 PM (223.38.xxx.12) - 삭제된댓글

    레깅스는 좀 좋은 걸로 입어야 할 듯해요
    저 레깅스 입은 분들 제 옆에서 운동해서 피치 못하게 볼때 있는데 속옷 비치는 레깅스도 있더라구요
    그것도 검정레깅스에 흰팬티여서 놀랐네요

  • 17. 운동복
    '18.6.20 4:30 PM (106.102.xxx.8)

    레깅스 길이별 색별로 여러벌 사두었고 레깅스입을땐 노팬티나 티팬티입어요. 노팬이 편하구요.
    상의는 슬리브리스.
    주로 나이키나 아몬드온. 언더아머에서 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5731 이재명의 변명 중 하나 말인데요.. 6 글쎄 2018/11/20 1,492
875730 남편 빨대빨아 친정 먹여살리는 여자들 50 가증스러워 2018/11/20 19,215
875729 이재명 내우외환 ㅡ 경기도정 빨간불 14 읍읍아 감옥.. 2018/11/20 2,185
875728 주식과 부동산 둘중 어느것이 재테크에 유리할까요 16 2018/11/20 4,387
875727 오늘. 혼자 서투른 김장 합니다~ 13 자취생 2018/11/20 2,323
875726 "그 판사 이름 안 잊어버렸다"... '양승태.. 5 제노바 2018/11/20 1,216
875725 홍수현은 하루아침에 사기꾼집안 남친의 여자가 되었네요 24 점점점 2018/11/20 25,317
875724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28 ... 2018/11/20 2,110
875723 어린자녀 있으신 맞벌이 워킹맘들께 궁금한게 있어요 10 조아라조아 2018/11/20 2,724
875722 전업주부로서의 성실한 삶이란 어떻게 사는걸 의미할까요? 26 2018/11/20 6,603
875721 서대문구 맘카페 활성화된 곳 있나요? 2 이사고민 2018/11/20 3,573
875720 어제 냉장고를 부탁해 한은정 코트 냉부해 2018/11/20 1,359
875719 니트에 생긴 어깨뿔 해결 방법 있나요? 5 옷걸이자국 2018/11/20 4,581
875718 세라믹칼 원재료(?) 다 일본산일까요? 3 ㅇㅇ 2018/11/20 1,240
875717 애엄마들과는 한계가 있네요 16 ... 2018/11/20 11,206
875716 영국 목캔디(?) 같은 걸 찾고 있는데요...(기침 멎는 데 효.. 12 영국 사탕 2018/11/20 2,885
875715 지지난주 목요일에 퇴원했는데 4 달강이 2018/11/20 1,314
875714 제주산 애플망고 가을에도 파나요? 막달에 급 땡기네요 ㅠ 2 새댁이 2018/11/20 861
875713 제김장 양념 팁드릴께요! 126 김치 좀 담.. 2018/11/20 15,245
875712 스트레이트 29회 - 독실한 기독교 신자 양승태와 사법부의 숨겨.. 2 밥상 2018/11/20 1,218
875711 잠 금방 드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2 잠꾸러기 2018/11/20 3,399
875710 이재명은 이젠 이름만 들어도 어지러움.. 14 ... 2018/11/20 1,703
875709 살을 빼고나니 과거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게 느껴져요 31 ... 2018/11/20 19,732
875708 아기 콩다래끼 안과 추천 부탁드립니다. 5 아기엄마 2018/11/20 3,320
875707 노인 복지관 실습 감동 .. 3 .. 2018/11/20 2,2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