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1 여자아이키 112.8이에요 성장호르몬 주사 필요할까요?

ㅇㅇ 조회수 : 3,495
작성일 : 2018-06-17 19:10:22
요즘에 작다싶음 성장클리닉 많이 다니더라구요
검사하고 주사필요하며 맞히더라구요
반에서 제일 작구요
유치원에서 키작다고 많이 놀렸어요
다행히 초등오니 비슷한 키의 아이들이 6명 정도 있어요
맨앞에 앉는아이들이라 독보적으로 작진않습니다
담달 종합병원 예약은 해놓았는데요
맘이 착찹해요 이상있다 나옴 당연히 주사맞히는데
보통 정상이라 나올수도 있다네요
그럼엄마가 선택한다고 의뢰서 뗀다고 소아과가니 10프로라고 합니다
저처럼 키작아 고민하시고 검진하고 주사맞히신 분
계시면 조언부탁드려요
여기 전문가선생님은 일년반을 대기해야한다네요
이상있다나와도 2학년말즘 치료 시작될거에요
IP : 39.112.xxx.15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6.17 7:11 PM (39.112.xxx.152)

    2018년 2월 3일 키가 111.2였는데
    지금 6월인데도 키가112.8이에요 2센티도 안컸어요

  • 2. 보통
    '18.6.17 7:26 PM (110.70.xxx.111)

    초저때는 1년에 4센치쯤 크던데요.

  • 3. 2학년
    '18.6.17 7:40 PM (1.237.xxx.189)

    검사 받아보세요
    그정도로 작은애 있는데 병원다니며 주사 맞는다네요

  • 4. ....
    '18.6.17 7:46 PM (49.164.xxx.229)

    대부분의 병원에선 2차 성징 올 때까지 기다리자고 해요
    아이 머리냄새 나기 시작하고 6개월 후에 가슴 몽울 잡혀서 병원 갔는데 만 9세까지(남아 만10세)까지 추적 검사만 하고 생일 전에 성장 억제제 맞기 시작했어요
    이거 맞고 나서 촉진제 맞을 지 결정하더라구요

    보통 키는 엄마아빠키 평균내서 아이 키 환산해요

    초1이면 아직 이렇다 할 치료 못 받을 거예요

  • 5. ㅇㅇ
    '18.6.17 7:50 PM (39.112.xxx.152)

    아빠 180이고 엄마 156이에요
    2년전 모임에서 울애보다 작은애들
    지금은 더크더라구요 그아이들 6세에요
    초등인 울딸보다 크더라구요
    그딸들은 크는데 확실히 딸아이 성장이 더딘거죠

  • 6. ...
    '18.6.17 8:48 PM (125.191.xxx.179)

    초2되니까 잘놀고 잘먹고 잘크네요 좀기다려보는게어떨까요

  • 7. 동이마미
    '18.6.17 8:54 PM (182.212.xxx.122)

    성조숙증 관련한 증상들이 니타난게 혹시 있다면 한번 가서 검사해 보시고요
    그런 거 없이 오로지 키가 작아서 그런 거면ᆢ 성장주사 얘기 들으실텐데, 그게 매일 집에서 주사놓는 거고, 비용이나 스트레스가 넘사벽이라ᆞᆢ
    네이버에 성조숙증 카페 가시면 다양한 사례 있으니 한번 둘러보세요

  • 8. momo15
    '18.6.17 9:07 PM (114.200.xxx.213)

    저희 딸이 09년 12월생인데 계속작았어요 지금 122이라서 며칠전에 병원가서 검사했는데 만나이8.5세인데 뼈나이가7.8세 라네요 천천히 크는아이라서 또래보다 작아보이는건 어쩔수없다고 엄마아빠한테 받은키가 157이라서 지금 크는속도면 예상키랑맞게가고있다고해서 그냥 자연성장시키기로했어요 먹는거신경쓰고 운동꾸준히 시켜서 160넘기면 성공이다 생각할려구요 병원가면 바로 성장호르몬검사하지않구요 골연령검사 피뽑아서 호르몬수치보고 그다음에 성장호르몬유발검사해요 이게 여러번 피를뽑아야해서 보통 1박2일 입원해서 검사해요

  • 9. ㅇㅇ
    '18.6.17 11:10 PM (39.112.xxx.152)

    아 골연령검사상 뼈나이 어리게 나오고 호르몬 수치도 정상이였나봐요
    만약 호르몬 수치가 이상있으면 호르몬유발검사 라고 입원하는 검사 하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8228 아들이 너무 싫어요 진짜 갈라서고 싶어요 ㅇㅇㅇ 18:56:57 109
1608227 저보고 왜 전업하냐고 교회 나가자는분 ... 18:56:13 50
1608226 옥소리는 대만에서 살고 있는 건가요? .. 18:53:21 133
1608225 포항 지곡 테크노벨리?에서 가까운호텔 Mm 18:52:58 15
1608224 새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엄마랑 매일 싸움입니다 7 새아파트입주.. 18:52:57 242
1608223 마트 온라인 주문시에 품절시 대체품 수락 하면 요. 땡큐쏘머치 18:49:55 65
1608222 카카오페이 만원 네이버 페이 5만원 2 뭐죠? 18:47:17 257
1608221 직장에서 인간관계 3 ㄷㄷ 18:46:08 214
1608220 에어컨 24시간 계속 틀면 위험한가요? 태양광 18:44:07 125
1608219 면역력키우려면 ll 18:43:25 98
1608218 테슬라 지금도 계속 오름 9 ..... 18:42:52 456
1608217 와 테슬라 1 18:41:43 310
1608216 법학과 나온 사람들요.  .. 18:40:56 152
1608215 인서울대학 5 서울 18:39:04 436
1608214 감자옹심이를 만들었는데요 2 망함 18:36:24 231
1608213 분당 많이 낡았네요 11 .. 18:33:14 938
1608212 휠체어 어르신 계단 2층 올려드릴 방법이 있을까요? 13 방법 18:29:57 511
1608211 고양이 뉴스가 맞는걸까요? 채상병 4 Ggkgg 18:25:39 926
1608210 신재생에너지는 무슨과를 진학해야하나요 3 땅지 18:23:57 265
1608209 시청역 사고 가속페달 90% 이상 밟았다 3 .. 18:23:37 1,126
1608208 여러분의 선택은? 1 ㅇㅇㅇㅇㅇ 18:21:06 126
1608207 입이 너무 들어가도 안 예뻐요 13 그렇다구용 18:19:35 1,117
1608206 (속보) 서울 국립중앙의료원 차량돌진 사고 12 제이비 18:17:03 2,910
1608205 영화 탈주 추천드려요 3 굿 18:14:14 517
1608204 50중반(70년생) 알바 뭐가 있을까요? 8 ... 18:12:35 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