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도 예쁜 주택가는 어디
1. ㅇㅇ
'18.6.17 4:12 PM (182.211.xxx.227)이도2동 베라체에서 중앙여고 근처 주택가 이쁘고 좋아요 산책로도 있고 카페도. 많아서. 걷고 커피 한잔 하면 최고지요
2. 감사합니다.
'18.6.17 4:16 PM (113.131.xxx.188)공항에서 가깝군요. 첫날 한시에 도착하는데 점심 먹고 여기 부터 가봐야 겠습니다.
그런데 그 다음날은 또 어디를...?3. 서귀포
'18.6.17 4:17 PM (119.69.xxx.28)쪽으로 내려가셔서 해변가말고 남성동..이런데 약간 안으로 들어가면 현무암으로 돌담쌓도 하얀 회벽바르고 빨강이나 파랑 지붕 얹은 1층짜리 소박한집 많아요. 외돌개나라..펜션 여기 방값싸거든요. 여기 하루묵으면서 슬슬 동네 산책 다녀보세요.
4. ...
'18.6.17 4:24 PM (211.36.xxx.125)제주사는 회원님 아라동은 어떤가요
5. ..
'18.6.17 4:27 PM (223.62.xxx.21)저도 제주도 이런 동네 걷고 싶어요 지우지말아주세요
6. ㅇㅇ
'18.6.17 4:32 PM (182.211.xxx.227)아라동은 경사진곳이고. 하천 주변으로 나무가 없어 7월에 좀 덥고 힘들것같아요
7. 참
'18.6.17 4:33 PM (182.211.xxx.227)숙소는 이도동 법원근처 라마다호텔 있어요 도보로 다 이동가능합니다
8. ..
'18.6.17 5:30 PM (115.139.xxx.144)제주도 이도2동 너무 도심 아니예요? 전 해녀들 바닷가 집이 탐나더군요
9. 이도2동은
'18.6.17 6:18 PM (223.62.xxx.19) - 삭제된댓글신도시 느낌 아닌가요;;
도민이 생각하는 예쁜 주택가와 육지 사람이 생각하는 예쁜 주택가는 개념이 다른듯요^^;10. 무빙워크
'18.6.17 6:40 PM (119.64.xxx.91)저도 가고싶어요....
11. ...
'18.6.17 6:47 PM (122.202.xxx.194) - 삭제된댓글이도2동은 좀 아닌 것 같아요. 깔끔하긴 한데, 그다지 특이점 없는 상가주택이나 빌라 위주인 것 같은데...차라리 비슷한 데로는 동판교 상가주택들이 개성 있는 것 같아요.
외딴 데 위치한 예쁜 집들은 좀 있는데, 이효리 집처럼 보통 외부인 접근 제한하게 되어 있어요. 간간히 구옥을 거주 목적이나 임대용으로 꾸민 집들은 있지만, 그런 집들만 몰려 있는 동네도 없고요.
그나마 삼화지구 단독주택부지에 조성된 집들 추천할게요. 아직 개발중이라 휑하지만, 그래도 건물주들이 거주 목적으로 지은 집들 좀 있어요. 담도 없거나 낮고요. 지도상에서 곶창포 공원이나 맨드라미, 채송화공원이 대부분 단독주택이에요. 다 새집이라 제주 돌담길 이런 거 기대하시면 안 되고요.12. 원글이
'18.6.17 8:11 PM (113.131.xxx.188)새로 지은 집들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첫날 가볼게요.
13. 번지수가
'18.6.17 8:59 PM (117.111.xxx.113)틀렸어요
새로 지은 예쁜집은 육지에 더 많이 있을텐데, 제주도에서 찾다니,,,
제주도에 새로지은 집들 동네는 뭐랄까 2프로 부족한 느낌이 았어요. 안정적이지 못하고 어울리지 못하는 붕 뜬 느낌.
제주도 주택하면 역시나 입구에 퐁낭이 있고 검은 돌담에, 돌과 시멘트로 올린 벽,,, 그리고 아무렇게 자라는 듯한 금잔디,,,
안꺼레와 바꺼레 모커레가 있는 집,,,
제주도만의 냄새가 진하게 나는 집입니다.
웃두리쪽으로 가면 아직까지 볼 수 있더군요.14. ..
'18.6.18 8:05 AM (211.36.xxx.172)어머님이 보고 싶어하는 집은 새로 지어진 주택가가 아닐거같아요 수년전이지만 올레길 쇠소깍 가는 길이었나 서귀포 효돈 마을을 지나면서 동네구경 집구경에 즐거웠던 기억이 나요. 집집마다 감귤나무에 과수원 끼고 있는데 시골마을이지만 어찌나 여유로워보이든지. 그쪽이 고향이라 맘 먹으면 내려와 살수 있는분들 부럽더라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23258 | 전국지방선거 이색 투표소 ㅎㅎㅎ 4 | 끌리앙 | 2018/06/17 | 1,055 |
823257 | 광고가 박서준의하루네요 9 | 콩 | 2018/06/17 | 3,170 |
823256 | CCTV로 직원 감시하는 업장 어때요 13 | Ffffff.. | 2018/06/17 | 2,919 |
823255 | 오래된 회원(여러분의 가입연도는?) 57 | 재미로하는 | 2018/06/17 | 1,853 |
823254 | 어머 헨리는 대만 요리 식당도 하네요. 8 | ... | 2018/06/17 | 5,544 |
823253 | 워너원 노래 추천 해주세요^^ 6 | 입문자 | 2018/06/17 | 852 |
823252 | 저는 아침도 안먹었는데 설거지는 어쩌죠? 33 | aa | 2018/06/17 | 6,536 |
823251 | 지금 제주난민건으로 난린데요. 6 | ㅈㄱ | 2018/06/17 | 2,950 |
823250 | 심각하게 우울하고 죽고싶어요 6 | 하 | 2018/06/17 | 4,342 |
823249 | 세계일주에 대저택에살아도 14 | 콩 | 2018/06/17 | 5,809 |
823248 | 분노조절장애에 도움이 되는 도서 추천받습니다. 6 | ririri.. | 2018/06/17 | 1,546 |
823247 | 외노자에게 성폭행당하는 여고생 구해주다 27 | 에구 | 2018/06/17 | 8,170 |
823246 | 영화자막보다 더빙이 더 좋은데..다른분들은요?? 24 | 고운이 | 2018/06/17 | 1,492 |
823245 | 이사하면서 붙박이장 짜고싶은데. 추천부탁드려요 2 | 인테리어 | 2018/06/17 | 1,128 |
823244 | 강아지가 키친타올을 먹었어요 9 | ㅠㅠ | 2018/06/17 | 5,527 |
823243 | 문성근씨 요즘 헛짓 계속 하네요. 30 | ... | 2018/06/17 | 5,916 |
823242 | 발톱무좀이라 두꺼운 발톱에 데싱디바 붙여도 될까요? 7 | 데싱디바 | 2018/06/17 | 5,306 |
823241 | 누굴 만나도 즐겁지 않아요 21 | ... | 2018/06/17 | 5,768 |
823240 | 산딸기 어떻게 씻어 드시나요? 10 | 질문 | 2018/06/17 | 3,217 |
823239 | 마트에 파는 저렴이 사료 먹이면 안될까요 5 | ... | 2018/06/17 | 1,100 |
823238 | 그 장바구니처럼 생긴 쫄쫄이 천가방 5 | 가방 | 2018/06/17 | 2,074 |
823237 | 코스**. 치킨베이크는 8 | ... | 2018/06/17 | 2,550 |
823236 | 표고버섯 볶음 질문입니다. 1 | 요리초보 | 2018/06/17 | 898 |
823235 | 30대후반에 어머니 소리 슬프다는 지인 20 | 아 | 2018/06/17 | 4,791 |
823234 | 나혼자산다 성훈편 ㅋㅋㅋ 26 | 미치겠다.... | 2018/06/17 | 9,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