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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관홍 민간인잠수사님 떠나신지 2주기되는 날이네요.

세월호 조회수 : 564
작성일 : 2018-06-17 14:20:01

세월호....


범인들은 다 입을 꾹 다물고 있고


그래서 아직 진실에 다가가지 못하고 있는데....


아이들을 다 구하지못했다는 양심에 시달리다 떠나신


김관홍 민간인잠수사님...


정말 너무 가슴이 아파요..


그리고 너무너무너무 화가 나요...


유민아빠님 인스타를 통해 김관홍 잠수사님 2주기인걸 알았네요...


살아있단 이유로 돌아가신 교감선생님도 그렇고...


그 분들위해 빨리 세월호의 진실을 마주했음 좋겠어요.


그리고......


이런 세월호인데....


이런 세월호를 비하하는 트윗을 남긴 혜경궁 김씨


절대 용서할 수없습니다.


이런걸 부인으로 아니 본인인줄도 모르는


당선자 이모씨!


반드시 정의는 승리한다. 반드시 진실은 승리한다,.





IP : 39.121.xxx.10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쓸개코
    '18.6.17 2:21 PM (218.148.xxx.27)

    부인이 꽃집을 하시죠. 잘 되셨으면 좋겠네요.

  • 2. 얼마나
    '18.6.17 2:24 PM (121.130.xxx.60)

    울분에 차고 분노스러웠음 그 애기들을 두고 스스로 모진맘 먹었을까요
    심리적인 트라우마가 그만큼 무서운겁니다
    자기 생을 스스로 놔버릴정도의 깊은 상처..
    그누구도 알아주지 못했던..세월호의 아픔과 같이하기에 더욱 비극입니다
    꼭 진실이 밝혀져서 그분의 한을 풀어드리고 위로해드려야합니다

  • 3. ....
    '18.6.17 2:25 PM (39.121.xxx.103)

    가슴이 넘 아파요.
    사실 전 이재명은 절대 절대 안된다 생각한게 세월호비하였어요.
    세월호때보여준게 다 쇼였다는거잖아요?
    사실 뭐 한것도 없지만...
    감히 그렇게 입에 올릴 수있다는건 인간이 아니라는 증거.

  • 4. ㅠㅠ
    '18.6.17 2:25 PM (218.236.xxx.162)

    무슨말을 해야할지 ㅠㅠ

  • 5. ....
    '18.6.17 2:27 PM (39.121.xxx.103)

    얼마나 어마어마한 진실이기에 연루된 인간들중 단 한명의 양심선언도 없을까요?

  • 6. ㅠㅠ
    '18.6.17 2:40 PM (125.176.xxx.13) - 삭제된댓글

    세월호는 전국민의 트라우마로 남아있지
    그 단어만들어도 너무 슬프네요

    새로 알게 된 분이 있는데
    그 분 자제 분이 세월호에서 돌아가신 선생님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알고 있다는 사실도 죄그러운 마음인데요

    사회적책임에서 자유로워서 없죠

    정말 알고도 양심선언 안 하는 인간들 꼭 벌 받길바래요

    어서빨리 양심선언해주시는 분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 7. ㅠㅠ
    '18.6.17 3:30 PM (182.225.xxx.13)

    그러게요..예전에 다큐를 보니 잠수사분들 고생많이 하시던데
    그분들을 위한 치료와 후속조치에 대한 소식을 알고 싶네요.
    세월호 진상규명은 아직도 시간이 걸리나봐요.
    언딘은 어떻게 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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