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CCTV로 직원 감시하는 업장 어때요

Ffffff 조회수 : 2,987
작성일 : 2018-06-17 13:35:20
주인은 여자이고요
얼굴 한번 못본 그 주인 남편도 씨씨티비로 감시해요
화장실 갈때도
네일아트 하러갈때도
골프치러가서도
해외여행가서도
집에서 누워서도
항상 CCTV로 감시해요
사각지대로 들어가면
나오라고 전화오고요

님들 어떠심요 ?
IP : 175.223.xxx.13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불법아닌가요?
    '18.6.17 1:36 PM (221.156.xxx.144)

    또라이들이네요.

  • 2.
    '18.6.17 1:38 PM (49.167.xxx.131)

    헐 무섭네요

  • 3. ㄱㄱ
    '18.6.17 1:42 PM (124.53.xxx.226)

    사람이 아니라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에 설치하는거 아닌가요?직접당한다 생각하면 끔찍하네요

  • 4. 남편은 치과원장인데
    '18.6.17 1:43 PM (175.223.xxx.132)

    남편은 진료는 안하고
    와이프 업장을 감시해요
    그래서인지 치과 매출이 줄고 있다고는 하던데
    치과 직원들이 그만두고 보건소에 민원넣어서
    행정처분도 받았다던데....

    부부가 쌍으로 참...

  • 5. ....
    '18.6.17 2:21 PM (112.144.xxx.107)

    씨씨티비로 보는건 할 수 있다고 보는데
    가게 비워놓고 나가버린다거나 뭐 훔치는거 아닌 이상
    전화해서 간섭하는건 어이없네요

  • 6. 불법
    '18.6.17 2:26 PM (125.131.xxx.235)

    CCTV는 특정목적(시설안전, 화재예방, 범죄예방 등)을 위해 공공장소에 설치하도록 되어 있어 있어요.
    회사 사무실에 직원들 모습을 감시용으로 설치하려면 회사직원의 동의(노조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압니다.
    개인정보보호법 제25조 (영상정보처리기기의 설치 운영제한)

    그런데 업장이라고 하면 매장인가요? 누가나 들어올수 있으니 공공장소이고 범죄예방의 목적이라고 하면 설치를 문제삼을수는 없겠네요.
    감시하는 주인이 또라이네요. 법적으로만 말하면 CCTV설치목적에 맞지 않게 직원을 감시하고 있으니 목적외 이용이라고 해야 하나.. 그렇게 사람 못믿는 사장 밑에서 일해봐서 아는데요.
    암튼 그런 매장 끔찍해요.

  • 7. ..
    '18.6.17 2:26 PM (182.230.xxx.130)

    어린이집에서 흔한 일상이에요ㅠ

  • 8. ..
    '18.6.17 2:36 PM (1.227.xxx.227)

    병원이나 옷 가방매장 호텔,커피숍 레스토랑에 어차피 다있지않아요?
    물건 훔쳐가는경우나 도난사고도있어서요

  • 9. ..
    '18.6.17 2:38 PM (1.227.xxx.227)

    글쓰신 경우는좀 특이한상황인거같은데 거기서 일안하면되죠 치과나 의원이 뭐한두군데도아니고 지천에널렸는데요

  • 10. 에휴
    '18.6.17 3:56 PM (218.236.xxx.209) - 삭제된댓글

    본래 목적을 벗어나 관음 욕구로 변질된 사업주도 늘어나는 것 같아요.
    떼돈 주는 것 아니면 저라면 때려치겠어요.

  • 11. 관음증
    '18.6.17 4:17 PM (59.19.xxx.35)

    cctv 관련종사자들중 상당수가 변태 관음증 환자가 많죠?

    남사생활 보는거 재미삼아 관음하는거 심각한 병이죠

    저라면 소름끼쳐서 직장 그만둘듯

  • 12. 관련업계 종사자입니다
    '18.6.17 4:46 PM (223.62.xxx.120)

    cctv 관련종사자 중 상당수가 변태 관음증이라는 근거는 무엇인지요..

    저 위에 불법.님이 쓰신 내용이 맞구요.
    원래의 설치 목적외의 용도로 사용하먼 법적처분 받습니다.
    직원 감시나 사생활침해등 업주가 본래의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용도로 사용한다면
    관련증거 모으셔서 법적절차 밟으시면 되겠습니다.

  • 13. 윗님..
    '18.6.17 5:03 PM (59.19.xxx.35)

    아파트..오피스텔에서 cctv관리하는 사람들 말입니다.
    마음데로 리플레이해서 보고..스토킹하고..알게모르게 상당히 많다고 알아요.
    특별한 중거가 없으니..관리제대로 안하는 건물 관리자들중 변태관음증 환자가 많은듯

  • 14. 휴...
    '18.6.17 5:35 PM (223.62.xxx.253)

    많다고 알아요.
    라는 말이 다수의 해당 직업군에 대한 오해나 편견을 갖게 하는 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한 이들이 일부 있는 것인지 있을 수도 있는 것인지 많은 것인지 대부분인 것인지 ...말 한마디의 차이는 크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1155 코스트코에 싱글 구스 이불 있나요? 4 끙끙 2018/11/06 1,083
871154 여기 사시는분 계시나요..;; 4 ... 2018/11/06 1,485
871153 박경리 '김약국의 딸들" 딸들은 왜 그렇게 다들 이상.. 18 좀아닌듯 2018/11/06 7,688
871152 알타리 팁 21 마샤 2018/11/06 4,508
871151 펌) 누구를 위한 ncs 시험인가..공기관 채용의 황당한 헛발.. 1 병맛 2018/11/06 1,197
871150 단감으로.... 6 윤주 2018/11/06 1,914
871149 교환학생은 몇학년때 많이 가나요? 5 궁금이..... 2018/11/06 3,110
871148 보일러 교체.. 8 /// 2018/11/06 2,192
871147 서울은 어느지역에 사는가가 중요한가요? 8 서울가요 2018/11/06 2,568
871146 이재명씨 이 인스타 계정주를 고소하세요(추억을 소환) 5 복습 2018/11/06 1,107
871145 문재인정부 의료비 덕 본 이야기 14 .. 2018/11/06 1,998
871144 알타리 무 가격이 쌀때가 언제쯤인가요? 5 가을 2018/11/06 1,662
871143 분당 지역 수학학원 여쭈어요. 6 중2엄마 2018/11/06 1,532
871142 살은 누구나 찐다... 제니퍼 러브 휴잇 다나... 9 ... 2018/11/06 8,431
871141 나이드니 가공식품 줄여야 하나봐요 7 ... 2018/11/06 4,249
871140 방탄 정국이 17세때 노래연습 영상 너무 너무 이쁘네요. 10 bts 2018/11/06 3,107
871139 집값 동향 알아보기 위해 지역커뮤니티 들어가 보면 지역별 차이가.. 4 무서워 2018/11/06 2,132
871138 혹시 워드 잘아시는 분~ 수정할 곳 표시(인쇄는X) 하는 방법 .. 3 .... 2018/11/06 722
871137 생리중일때 운동하면 안되나요? 10 통증 2018/11/06 3,308
871136 자유수영하면 평영, 접영은 얼마 만에 배우나요 3 .. 2018/11/06 1,569
871135 남편과 아이 양육방식때문에 많이 다퉈요.. 14 ... 2018/11/06 2,990
871134 짜증나네요 6 ss 2018/11/06 1,580
871133 고기구웠는데 환기 5 2018/11/06 1,806
871132 매직 c컬 가격 6 미용실 2018/11/06 3,437
871131 남편, 남자친구 성매매 알아보는법 8 ... 2018/11/06 6,9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