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후반에 어머니 소리 슬프다는 지인

조회수 : 4,803
작성일 : 2018-06-17 11:57:56
미혼인데 어머니 사모님 소리 듣기는 싫지만
자연스레 듣는거 아닌가요
이럴땐 무슨 말을 해줘야 하나요 @
IP : 111.65.xxx.14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6.17 12:00 PM (223.38.xxx.50) - 삭제된댓글

    그러게. 실제로 아이도 없는데 어머니 소리 기분 그랬겠다. 비혼도 많은 시대인데 그런 호칭 대신 손님, 고객님 등으로 불렀으면 좋겠어.

    외우세용~

  • 2. 30대한테
    '18.6.17 12:02 PM (117.111.xxx.17)

    어머니소린 눈치없는거죠

  • 3. 외울거2
    '18.6.17 12:02 PM (223.62.xxx.240)

    어머! 애가 옆에 있어야 어머니지~
    그 사람 센스 없어서 사회생활 하기 되게 힘들겠다!!!!

  • 4. ㅇㅇ
    '18.6.17 12:03 PM (39.7.xxx.63)

    니가 어디가 어머님 같냐고 잡아떼줘야죠.

    그리고 요즘 30대 후반이 무슨 어머님이예요..
    애엄마들도 다 아가씨 같더만요

  • 5. ㅉㅉ
    '18.6.17 12:24 PM (175.223.xxx.204)

    뭐가 자연스레들어요?
    님도 웃기네요.

    어머님이라고 하는 인간이 이상한거지.
    고객님 손님 이란 멀쩡한 단어 놔두고.
    ㅉㅉㅉ

  • 6.
    '18.6.17 12:37 PM (111.65.xxx.14)

    길거리에서도요 길 묻는데 고객님 하지 않고 좀 있음 40인데 받아들여야 편하지 않나요 30대 초중반이면부들 하지만

  • 7. ...
    '18.6.17 12:41 PM (222.236.xxx.117) - 삭제된댓글

    30대 무슨 어머니예요...ㅠㅠㅠ 원글님 20대이신가요..????ㅠㅠㅠ 30대에 결혼도 안한 사람들도 많은데 그사람이 정말 센스없고 그센스로 어떻게 사회생활을 하는건지...

  • 8. ..
    '18.6.17 12:43 PM (222.236.xxx.117)

    30대 무슨 어머니예요...ㅠㅠㅠ 원글님 20대이신가요..????ㅠㅠㅠ 30대에 결혼도 안한 사람들도 많은데 그사람이 정말 센스없고 그센스로 어떻게 사회생활을 하는건지...막말로 30대 후반이라도 어머니라는 표현은 오버죠.. 솔직히 40대들한테도 어머니라는 이야기는 잘안하지 않나요... 50대때쯤 가서야 그런이야기 듣죠 보통은요..어느정도 자식들이 성장했을것 같은 느낌이 오는 나이대요..

  • 9. ...
    '18.6.17 12:43 PM (223.33.xxx.63) - 삭제된댓글

    길거리에서 길 물을 때 누가 어머님 사모님 그래요? 저기요 죄송한데요 가 더 많죠. 그리고 지인이라면서 그게 무슨 중요한 문제도 아니고 그냥 좀 기분 별로였겠다 그 사람 센스없다 해주면 안 돼요? 솔직히 그 지인 어려 보이지도 않는데 우습다 생각해서 같이들 까줬으면 해서 글 올린 거 다 티나요.

  • 10. .................
    '18.6.17 12:57 PM (180.71.xxx.169)

    30대 후반인데 어머니 소리 하는 인간이 미친인간이지 뭐가 자연스럽나요?
    저 40대 중후반 아줌마지만 어머니 소리 마트같은데서 들으면 기분 더러워요.
    통상 어머니란 호칭은 다큰 성인이 자기 부모 부를 때 쓰는 호칭인데 그럴려면 60대 70대는 돼야 어색하지 않죠. 초중딩이 어머니라 안하잖아요.

  • 11. 행복하고싶다
    '18.6.17 1:15 PM (58.233.xxx.5)

    그럴땐 전 더 호들갑 떨어줍니다. 뭐? 너보고 어머님? 눈이 안좋네 그사람 뭐냐?등등
    일단 위로 차원에서 그러는거지만, 사실 30대 후반에게 아이 데리고 다니지 않는 이상 어머님이라고 하는거 너무 예의없지 않아요? 요즘 그 나이에 결혼 안했거나 아이 없는 사람들도 많은데 왜 굳이 그런 호칭을 쓰나 몰라요.

  • 12. 전40대지만
    '18.6.17 1:20 PM (58.123.xxx.225)

    어머니 소리 기분나쁩니다
    초중딩이 어머니 아줌 마 할머니 하는거야 상관없지만
    다 큰 성인이 내가 지 엄마뻘도 아니고 왜 어머니라고 하는지. 전 바로 호칭교정해줍니다 내가 니에미냐?고 ㅋㅋ

  • 13. 어머님소린
    '18.6.17 1:20 PM (211.36.xxx.55)

    70 80 되신 분들한테.하는 소리지.젊은부인에게.어머님 그러는건.상당히 불쾌해요.

  • 14. ㅋㅋ
    '18.6.17 1:34 PM (175.223.xxx.45)

    그 지인 씹고 싶은 원글.
    ㅋㅋ
    다 티남.ㅋㅋㅋ

  • 15. ..
    '18.6.17 1:40 PM (49.170.xxx.24)

    님 생각을 솔직하게 얘기하거나 가만히 있거나요.

  • 16.
    '18.6.17 2:34 PM (175.212.xxx.204)

    30대한테 어머님이라니, 요즘 싱글이 얼마나 많은데 참 사회생활 눈치없이 센스없이 하네요.

  • 17. 나나
    '18.6.17 2:50 PM (125.177.xxx.163)

    30대에게 어머님소리는 상대방이 잘못한거예요
    그리고 전 50대 이상이라해도 남더러 어머님 어머님하는거 별로예요
    아니 자기 엄마 친구 어머니도 아닌데 구태여 어머님어머님 할까요?
    고객님 선생님 손님 하면 되는거지

  • 18. 원글님은
    '18.6.17 3:07 PM (182.209.xxx.142)

    니이가 어떻게 되길래 삼십대가 어머님 소리 듣는걸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나요?본인이 들어도 괜찮은건지 공감능력이 떨어지는건지...
    저는 사십대후반이어도 아이친구엄마나 아이선생님 외엔 기분 나쁘고 불쾌해요

  • 19. 원글님은
    '18.6.17 3:10 PM (182.209.xxx.142) - 삭제된댓글

    그리고 한끼줏뵤 보면 늙어빠진 이경규나 강호동이 나이차도 안나보이는 분들한테 어머님 아버님 하는거 너무 불편해요..지난번 성북동편에서는 사십대초반 애기엄마한테 이경규가 어머님이라하니 그 출연자가 저 어머님 아닌데요 하니 내가 속이 다 후련하대요

  • 20. 원글님은
    '18.6.17 3:10 PM (182.209.xxx.142)

    그리고 한끼줍쇼 보면 늙어빠진 이경규나 강호동이 나이차도 안나보이는 분들한테 어머님 아버님 하는거 너무 불편해요..지난번 성북동편에서는 사십대초반 애기엄마한테 이경규가 어머님이라하니 그 출연자가 저 어머님 아닌데요 하니 내가 속이 다 후련하대요

  • 21. ㅇㅇ
    '18.6.17 4:42 PM (125.142.xxx.61)

    저 30대 초반에 새로 개업한 치킨집에서 어머니 소리 듣고 뜨악....불평할 외관이 아니라서 그냥 넘어갔지만 참 장사 못한다 싶었어요 아니나 다를까 6개월 넘기고 바로 폐업하더라구요 요령이 없으면 하나를 보고 열을 알죠

  • 22. 익명1
    '18.6.17 5:28 PM (180.69.xxx.24)

    내 애들뻘 되는 거 아니라면 불쾌한게 사실
    그 소리 반가운 적 한 번도 없었던 1인
    더불어 사모님도..

  • 23.
    '18.6.17 5:32 PM (175.223.xxx.15) - 삭제된댓글

    본인 얘기일지도
    어쩌겠어요
    그나이면 색조 화장이라도 하시는게 어려보일꺼에요

  • 24. ㅇㅇ
    '18.6.17 6:30 PM (39.7.xxx.63)

    제친구 만삭 때 누가 애기엄마 하고 불렀다고
    씩씩거리던데요
    아가씨면 당연히 기분 나쁘죠

  • 25.
    '18.6.17 8:15 PM (121.167.xxx.212)

    60대 중반 되니 관공서 같은곳 가면 어르신으로 부르든데요
    그땐 어떻게 하려고 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5760 광화문 쪽 중식당이나 회식할만한 식당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4 2018/06/25 785
825759 도시 전체 전파를 막는거 이름이 뭔가요? 2 전파 2018/06/25 1,009
825758 남편이 심한 욕설을 퍼부었어요.. 98 .. 2018/06/25 17,688
825757 식기세척기 잘 쓰는 분들 18 ㅡㅡ 2018/06/25 3,833
825756 자영업 요새 어떤가요? 제발 경제 좀 신경 써 줬으면요.. 26 dma 2018/06/25 3,496
825755 비행기 탈 때 먹는 약 처방 없이 살 수 있나요? 1 ........ 2018/06/25 1,535
825754 동네 엄마들 만나는.시간이 아깝다면... 9 N12 2018/06/25 5,200
825753 원룸 계약만료 전 이사할 때 월세문제 궁금합니다. 3 원룸 계약 2018/06/25 2,566
825752 대전 다빈치 재활병원 어떤가요..? 먼데이 2018/06/25 1,049
825751 건강한 다이어트 아침 브런치 아이디어 좀 주세요. 5 눈쏟아진다 2018/06/25 1,759
825750 동태2마리 있는데 어떻하나요 1 손질안된 2018/06/25 650
825749 상도동 숭실대입구역에서 가까운? 추천할? 산부인과 2 산부인과 2018/06/25 1,567
825748 남편이 접대차 룸싸롱 가는건 어느정도 이해해야할까요? 8 땅맘 2018/06/25 4,940
825747 뚜껑형 김치냉장고 위치 6 ㅇㅇ 2018/06/25 1,804
825746 강남 집값 고점일지도... 17 집값 2018/06/25 4,922
825745 보리에서 냄새나는데 빡빡씻는건가요? 4 호롤롤로 2018/06/25 1,192
825744 파도야ᆢ여기저기 씨뿌려 어쩔려구요 2 드라마수다 2018/06/25 1,731
825743 문재인 대통령이 좋은 이유 8 지금은 2018/06/25 1,587
825742 연속극 파도야파도야 2 .. 2018/06/25 1,327
825741 아이 등원시키기 전쟁이네요 6 ..4살 2018/06/25 1,776
825740 돈가스 냉동해놓은거요 생수 2018/06/25 529
825739 발시자 제한 질문 2018/06/25 483
825738 독도를 팔아먹었다는게 무슨말인가요 11 ㅇㅇ 2018/06/25 2,298
825737 개신교는 왜 난민 문제에 조직적으로 움직일까요! 25 연인이여 2018/06/25 1,648
825736 이재명 "광란적 마녀사냥, 이간질" 우리는 동.. 34 또릿또릿 2018/06/25 2,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