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슨 연유로 안 주무시고 계시나요?
1. ᆢ
'18.6.17 2:08 AM (211.204.xxx.23)불토잖아요ㅎ
2. 방송대
'18.6.17 2:08 AM (222.237.xxx.199) - 삭제된댓글기말고사 공부.... 해야하는데 스마트폰을 손에서
못 놓고 있어요ㅠㅠ3. 온종일
'18.6.17 2:09 AM (223.62.xxx.119)식구들 뒤치닥거리하고 이제야 생긴 내 시간이 아까워서요...
4. ....
'18.6.17 2:10 AM (182.222.xxx.37)낮잠을 늘어지게 잤더니;;;;;;
5. ㅇㅇ
'18.6.17 2:11 AM (117.111.xxx.14)저도 아직 지선 국면을 못벗어나고
82 하느라 못자고 있죵~
캔맥주 한 잔 하면서 말입니다.. ㅋ6. 원글
'18.6.17 2:11 AM (175.223.xxx.184) - 삭제된댓글아 생각나요
제 친구도 항상 밤시간이 아깝다면 밤새 안자고 그랬는데..
그 친구는 얘둘 키우는 주부였고, 저는 미혼이었는데 그 마음을 잘 이해를 못했었죠
갑자기 연락끊긴 그 친구가 생각나는 밤이네요7. 원글
'18.6.17 2:12 AM (175.223.xxx.184)아 생각나요
제 친구도 항상 밤시간이 아깝다면서 밤새 안자고 그랬는데..
그 친구는 아이 둘 키우는 주부였고, 저는 미혼이었는데 그 마음을 잘 이해를 못했었죠
갑자기 연락끊긴 그 친구가 생각나는 밤이네요..8. nake
'18.6.17 2:15 AM (59.28.xxx.164)그냥 시리도록 그리운 어린시절 생각나서요
9. ㅇ
'18.6.17 2:16 AM (211.114.xxx.20)잠이안오네요
10. 자다가
'18.6.17 2:19 AM (125.186.xxx.75)더워서 깼어요. 선풍기 바람 쐬면서 82를..ㅎㅎㅎ 눈도 제대로 못뜨면서 82를..ㅎㅎ 82는 중독입니다..ㅎㅎㅎㅎ
11. ᆢ
'18.6.17 2:20 AM (117.123.xxx.246)호프집을 하는데
오픈후 3개월동안 장사안됐어요 ㅜㅜ
아이도 어려서 힘든데 장사도 안되니
헐값에 내놨는데
나갔어요^^;;
음 나가니까 장사가 너무 잘돼요 ㅜㅜ
앞으로 무얼하지 ㅜㅜ 뭐먹고살지12. ..
'18.6.17 2:21 AM (175.119.xxx.68)오늘 못 본 드라마 볼려고 컴 사용중인데 축구때문에 하지도 않았네요.
13. 아빠
'18.6.17 2:23 AM (121.140.xxx.104)두달전 갑자기 돌아가신 아빠가 너무 너~~~무 보고싶어요
식구들 자는틈에....맥주한캔하며 핸드폰사진에 남아있는아빠흔적 찾아 봅니다..
그런데 죄다 아이사진뿐이네요ㅠㅠㅠ
아빠 생신때 찍은 동영상도 축하노래부르는 아이모습 ㅠㅠㅠ
잠깐 흐믓해 하시는 얼굴찍어드리고.....
참~정신이 번쩍들고.... 나쁜딸이였네요ㅠㅠㅠㅠ14. 전
'18.6.17 2:23 AM (117.111.xxx.32)오늘 난생 처음 아이돌(위너) 팬콘서트에 갑니다
소풍 전날처럼 설레임반 걱정반 잠이 안오네요15. &&&
'18.6.17 2:25 AM (1.238.xxx.181)수면제 먹었는데 잠을 못자서
소주먹고있어요....16. 낼 시댁행사
'18.6.17 2:28 AM (115.21.xxx.214) - 삭제된댓글시어머니의 부모님 합동생신? 시어머니 일가친척들 다 모이는 자리에 얼마전 단톡방
카톡으로 달랑 시간장소 통보받았네요
오늘은 또 출발시간 달랑 카톡으로 몇시 이렇게
저희차타고 가신다고
그것도 그거지만
이재명같은 사람이 당선되어서
우리보다 권한있고 책임(은 안질듯)있는 자리에 간게
분하고 짜증나요
그래서 이것저것 더 찾아보느라 요즘 맨날 늦게자네요17. 짜증
'18.6.17 2:36 AM (115.21.xxx.214)이재명같은 사람이 당선되어서
우리보다 권한있고 책임(은 안질듯)있는 자리에 간게
분하고 짜증나요
그래서 이것저것 더 찾아보느라 요즘 맨날 늦게자네요
도지사 자격 박탈되는거 볼때까지
이럴거같은데요?
어우 이 피같은 시간과 비용을
진리탐구에 쓰거나 예술문화활동 하나 더 하는게 쓰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같은 사람 많은걸로봐서
이재명이랑 부인은 진짜 사회 암적인 존재.....18. 음
'18.6.17 2:39 AM (39.7.xxx.47)낮에 많이 잠
19. ㅇㅇ
'18.6.17 2:45 AM (117.111.xxx.14)맞아요 윗님..
이런 암적인 존재에 의해 받는
국민적 스트레스와,
시간 및 에너지 손실로 소요되는 사회적
비용이 얼마나 큰가요..
빠른 시간 안에 끌어내려졌으면..ㅜ20. 책
'18.6.17 2:53 AM (58.122.xxx.137)오랜만에 정말 오랜만에 책 읽는데 너무 재밌어서요....한 일주일째 짬짬이 읽어서 오늘 끝을 내느라요.
강추해요..82분들.^^
빨래하는 페미니즘...지은이의 개인사와 엮여서 잘 읽힙니다.21. 요즘 잠을 통 못 자고
'18.6.17 3:01 AM (68.129.xxx.197)쪽잠으로 지낸지 한참 되네요.
빨리 민주당에서 주황색들을 내보내야 잠을 제대로 잘 수 있을거 같애요.
정말
문재인 대통령을 지키기 위해서는 절대로
민주당이 새누리당처럼 부패하는 당이 되지 않게 지켜보겠다는
다짐을 할때엔 이렇게 힘든 일일거라 생각해 본 적이 없었어요.22. 불면증
'18.6.17 3:03 AM (175.211.xxx.84)요 열흘 정도 불면증 땜에 고생이네요. 이직과 읍읍씨 덕에 머리 아픈듯요.
23. 남편이
'18.6.17 3:08 AM (175.198.xxx.197)바빠서 휴일에도 집에 없으니 낮에도 자고 밤에도 자고
계속 자다가 지금 일어 났어요.
원글님도 지금부터 눈 좀 붙이고, 다음날 업무에 미리 쫄지말고 자신있고 성실하게 임하면
다 잘 될겁니다...24. 어머
'18.6.17 3:09 AM (219.248.xxx.165)낮에 낮잠을 두어 시간잤더니ㅜㅜ
열두시 넘어 오이소박이 오이 데쳐놓고 썰고 물빼고 샤워하고 애 봉사활동 신청하고 있네요ㅋ
그리고 원글님~저도 일을 2년반 쉬면서 애 걱정에 약한 우울증 불안증이 있었는데 얼마전 일 시작했어요..
시간도 적당하고 돈보다는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 시작하게 됐고 전부터 하던 일이라 당연히 좋다싶었는데 막상 출근날이 다가오니 다 취소하고 싶고 뭔가에 얽매인단 생각에 갑갑해오더라구요..그리고 아무리 해오던 일이라도 어쨌든 직장이 새로운 곳이니 적응하고 배울 생각하니 갑작스레 부담이 확 되고..
그만두더라도 해보고 힘들면 그만두면 되지하고 계속 맘다잡고 그랬네요
지금 출근한지 3주정도 되었는데 한 일주일 스트레스 좀 받고는 바로 적응했어요, 내가 예상했던것 보다 별거 아니더라구요^^
원글님도 시작하시면 금방 적응하실거예요
막연한 불안감 떨치시고 마인드 컨트롤 잘하셔서 첫 관문 잘 통과하세요!
참..저는 마흔초반에 재취업한거에요 저같은 사람도 견뎌냈어요 ㅋ25. ....
'18.6.17 3:10 AM (221.140.xxx.126)월드컵인데요.
선거도 자한당 쓸어버렸고
남북대화 잘되고
개인적인 일 미리 해놓고, 이렇게 마음편한 월드컵이 없네요26. ..
'18.6.17 3:11 AM (223.62.xxx.180)전 담달 여행계획 짜려고 82 검색하다
그눔의 읍이 땜시 못나가고 있어요
갱년기라 잠도 안와요27. 저도
'18.6.17 3:13 A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낮잠 잤더니 ㅠㅜ
28. 혜경궁안뒤로잠을..
'18.6.17 3:15 AM (110.70.xxx.132)저두요
읍이 때문에
혜경궁 때문에29. **
'18.6.17 3:30 AM (115.139.xxx.162) - 삭제된댓글밤에 마신 커피 때문이기도 하고,,
아래 나꼼수 글에 댓글 달며 분노게이지 상승해서 잠이 달아났어요.30. 저녁에 커피
'18.6.17 3:36 AM (218.234.xxx.23)커피마시고 잠 안오는 김에
밀린 일 합니다.
일하다가 82하면서 잠시 쉬네요.
역시 82. 이 깊은 밤에도ㅋ31. 쓸개코
'18.6.17 3:50 AM (218.148.xxx.27)잠깐 잠들었다가 할 일이 있어 다시 깨고 컴 켰어요.
32. 503탄핵되고
'18.6.17 3:57 AM (93.82.xxx.216)쥐새끼 감방가고 이젠 좀 편하게 살까 싶었는데
어디서. 튀어나온 바퀴벌레 부부때문에 열받아요.
좀 알아서 니들 좋아하는 철창이든 정신병원이든 거기로 꺼져주렴.
국민들 찢트레스 주지말고.33. 여기 독일
'18.6.17 4:08 AM (88.133.xxx.206)짐 밤 9시가 넘었네요. 자야죠...^^
34. ㅇㅇ
'18.6.17 4:23 AM (180.230.xxx.96)초저녁에 잠깐 잤더니 불끄고 뒤척이며 2시간째
이래서 82들어왔어요 ㅋ35. 117.123.xxx.246 님
'18.6.17 4:25 AM (175.211.xxx.84) - 삭제된댓글그간 손실 메꾸라고 장사가 잘 되나 봅니다. ^^
앞으로 어떤 일을 하시든 번창하시길 기도할게요.
평안히 주무시길.36. 117.123.xxx.246 님
'18.6.17 4:26 AM (175.211.xxx.84)그간 손실 메꾸라고 장사가 잘 되나 봅니다. ^^
앞으로 어떤 일을 하시든 번창하게 되길 기도할게요.
평안히 주무세요.37. 위의 치킨집 님
'18.6.17 8:05 AM (182.224.xxx.120)요즘 선거와 월드컵 특수때문에 반짝 잘되는거니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불경기도 이런 불경기가 없어요38. ...
'18.6.17 8:28 AM (115.40.xxx.90)원글님
저는 곧 퇴사인데...
자유롭지만 먹고살걱정도 앞서긴해요
공부하려고 그만두거든요
일시작하시면서 대인관계 많이걱정되시나봐요
원래 사람 일이 제일 힘든거 맞아요
저도 그랬구요 그렇지만 사람때문에 관두는건 아니구요
나에게 스트레스 주는 사람들 불쌍하다 생각하니 밉지는 않더라구요
측은지심 기억해보세요
화이팅입니다~~ ^^39. 원글
'18.6.17 10:31 PM (66.249.xxx.147) - 삭제된댓글격려댓글 감사드립니다.
댓글주신 모든분들 좀더 행복해지길 기원드리기원들기원드려요 ~*40. 원글
'18.6.17 10:32 PM (66.249.xxx.85)따뜻한 격려 댓글 감사드립니다.
댓글주신 모든분들 좀 더 행복해지시고
오늘밤은 푹 주무시길 기원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