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공부시키는거 시댁이나 친정에서 잘한다 하시나요?

ㅇㅇ 조회수 : 2,810
작성일 : 2018-06-17 01:38:45
공부시키고 예체능 가르치고 할게 너무 많은데
시댁에서도 친정에서도 애들 풀어키워라 얘기 넘 많이 하세요.
중간 정도 시키는건데... 완전 극성맘 취급하고ㅠㅠ
잘한다 열심히 해라 하는 할머니할아버지는 안계시나요??
IP : 114.201.xxx.21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nowmelt
    '18.6.17 2:02 AM (125.181.xxx.34)

    별말씀 안 하시는데..
    아이 어릴 때부터 어른들깨서 운동 한 가지, 악기 하나는 배워두면 좋다는 말씀은 하셨어요.
    한자는 배워둬야 한다고 하셨고요.

  • 2. 아버지와당나귀
    '18.6.17 2:13 AM (223.62.xxx.119)

    놀게 두면 왜이렇게 놀게두느냐...
    게으른 엄마가 명석한 애를 썩게 만든다 난리
    열심히 시키면 애비 힘들게 번 돈으로 쓸데없는 짓 하는구나
    다 소용없다 건강하게만 키워라...

    한귀로듣고 한귀로 흘립니다......

  • 3. 아빠가 그러세요
    '18.6.17 2:29 AM (171.61.xxx.24)

    악기 운동 제2외국어 가르치라고요.
    물론 안하고있어요ㅎ
    운동만 해요

  • 4. 신경
    '18.6.17 2:55 AM (58.122.xxx.137)

    신경쓰지마세요.
    내가 하는 일에 주변 허락 필요한가요...
    아이들 중심으로 결정하시면 되지요..

  • 5. 다른 사람 말도 참고하심이...
    '18.6.17 3:31 AM (218.234.xxx.23)

    너무 많이 가르치면
    좀 부족한 것보다 못한것 같아요.
    자기 혼자 생각할 시간이 없잖아요?

  • 6.
    '18.6.17 8:23 AM (121.146.xxx.140)

    영어유치원 안보내냐고 하는 친할머니
    돈없어서 못보내는데...
    유행하는건 다 해야되는 분이십니다

  • 7. 그냥
    '18.6.17 8:35 AM (124.54.xxx.150)

    아들없으면 아들낳아라
    딸없으면 딸낳아라
    둘째없음 둘째낳아라..
    이런것과 비슷할듯.. 공부나 운동 악기 시키가는 분들도 아닌분들도..그저 말한마디하시는것..
    우린 친정아빠가 애 학원보내라하셨고(애가 학원을 하나도 안다니고 있었음 ㅠ) 시부모님은 애가 잘하면 의사해라 뭐해라 신나하시면서 학원다니는 얘기나오면 질색팔색..돈들어간다고... (본인들이 대주는것도 아님서 ㅠ)-(아..친정아버지는 학원비대주심 ㅠ)
    암튼 내 상황에 맞게 형편에 맞게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해야하는건 맞아요.요즘은 공부든 운동이든 돈이 들어야하니까..어느정도 기틀은 잡아주셔야 애도 따라가죠.

  • 8. 저희
    '18.6.17 1:34 PM (182.209.xxx.230)

    시어머니는 학원 다니는 손주들이 세상 제일 불쌍타 생각하십니다. 친척중에 학원 안다니는 조카손주들 보면 너희는 엄마 잘만나서 학원도 안다니고 행복하니 감사한줄 알라하세요. 큰애 중학교 다니는 지금도 공부 너무 시키지 말라해요 물려줄 제산도 없으시면서...

  • 9. 옆에서 하는 말
    '18.6.17 3:16 PM (223.39.xxx.128)

    신경쓰지마요 내 줏대대로 키워야 후회 안해요

  • 10.
    '18.6.17 5:02 PM (175.193.xxx.162)

    친정엄마는 저것만 시켜도 되겠냐고...........
    제가 예체능이랑 언어만 시키고 공부에 관한 건 하나도 안 보냈거든요.
    맨날 저렇게 놀려도 되냐고 하십니다..
    공부타령은 내 선에서 끝내라고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5576 본인이 조금이라도 손해안보려고 남에게 해치는 인간들.. 6 에휴 2018/10/20 2,210
865575 코스트서 파는 참깨드레싱 4 쇼핑 2018/10/20 2,119
865574 문대통령 의전 비서관들 문제 많네요 25 ... 2018/10/20 4,681
865573 며칠전 버스에서 당한 일 10 수프리모 2018/10/20 3,256
865572 자한당 "유치원 어린이집,국가주도 통제강화 안돼!ㅎㄷㄷ.. 12 이거참 2018/10/20 1,340
865571 남편이 내편이 아닐때 12 2018/10/20 3,772
865570 구하라, 전남친 고소 후 첫 셀카.jpg 25 ... 2018/10/20 25,568
865569 다른집에서 나는 음식 냄새 2 박미숙 2018/10/20 1,788
865568 태블릿으로 82하시는 분들 문제 없으세요? 11 ..... 2018/10/20 1,251
865567 왜 부모님께 잘 한 사람이 돌아가신 후 더 후회할까요? 13 ㅇㅇ 2018/10/20 4,515
865566 시술 안했는데 물어보는 사람들 5 ㅇㅇ 2018/10/20 1,984
865565 알쓸신잡3/ 이탈리아 토스카나 편 25 나누자 2018/10/20 4,896
865564 고질병이 기관지염인데 지방만 내려가면 싹나아요 5 ... 2018/10/20 1,424
865563 세계 주택경기 하강국면 시작됐다 5 주택경기 2018/10/20 1,540
865562 목이 너무 아파요 4 일자목 2018/10/20 967
865561 공진단 효과 있나요? 16 고3 2018/10/20 5,505
865560 문산체육회관 지나는데 ㅇㅇ 2018/10/20 364
865559 치아바타빵 해치울 수 있는 방법 5 빵빵빵 2018/10/20 1,808
865558 동네 엄마랑 아이반 담임을 욕해서 사이가 안좋아졌어요. 3 ㅇㅇ 2018/10/20 3,279
865557 이재명 조폭 연루설에 발끈...무혐의는 허위? 16 읍읍이 제명.. 2018/10/20 1,075
865556 지금 강원도 원주는 날씨가 어떤가요 3 날씨가 너무.. 2018/10/20 1,023
865555 나이차 많은 사람한테 먼저 접근하는 사람들.. 4 ... 2018/10/20 2,645
865554 "원전 대안이 없다? 그동안 우리는 어떻게 속아왔는가!.. 1 ㅇㅇㅇ 2018/10/20 705
865553 대체 왜 아들이없었나요? 9 헨리8세 2018/10/20 5,196
865552 삼성 드럼세탁기 1 사야 2018/10/20 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