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공부시키는거 시댁이나 친정에서 잘한다 하시나요?
시댁에서도 친정에서도 애들 풀어키워라 얘기 넘 많이 하세요.
중간 정도 시키는건데... 완전 극성맘 취급하고ㅠㅠ
잘한다 열심히 해라 하는 할머니할아버지는 안계시나요??
1. snowmelt
'18.6.17 2:02 AM (125.181.xxx.34)별말씀 안 하시는데..
아이 어릴 때부터 어른들깨서 운동 한 가지, 악기 하나는 배워두면 좋다는 말씀은 하셨어요.
한자는 배워둬야 한다고 하셨고요.2. 아버지와당나귀
'18.6.17 2:13 AM (223.62.xxx.119)놀게 두면 왜이렇게 놀게두느냐...
게으른 엄마가 명석한 애를 썩게 만든다 난리
열심히 시키면 애비 힘들게 번 돈으로 쓸데없는 짓 하는구나
다 소용없다 건강하게만 키워라...
한귀로듣고 한귀로 흘립니다......3. 아빠가 그러세요
'18.6.17 2:29 AM (171.61.xxx.24)악기 운동 제2외국어 가르치라고요.
물론 안하고있어요ㅎ
운동만 해요4. 신경
'18.6.17 2:55 AM (58.122.xxx.137)신경쓰지마세요.
내가 하는 일에 주변 허락 필요한가요...
아이들 중심으로 결정하시면 되지요..5. 다른 사람 말도 참고하심이...
'18.6.17 3:31 AM (218.234.xxx.23)너무 많이 가르치면
좀 부족한 것보다 못한것 같아요.
자기 혼자 생각할 시간이 없잖아요?6. 왜
'18.6.17 8:23 AM (121.146.xxx.140)영어유치원 안보내냐고 하는 친할머니
돈없어서 못보내는데...
유행하는건 다 해야되는 분이십니다7. 그냥
'18.6.17 8:35 AM (124.54.xxx.150)아들없으면 아들낳아라
딸없으면 딸낳아라
둘째없음 둘째낳아라..
이런것과 비슷할듯.. 공부나 운동 악기 시키가는 분들도 아닌분들도..그저 말한마디하시는것..
우린 친정아빠가 애 학원보내라하셨고(애가 학원을 하나도 안다니고 있었음 ㅠ) 시부모님은 애가 잘하면 의사해라 뭐해라 신나하시면서 학원다니는 얘기나오면 질색팔색..돈들어간다고... (본인들이 대주는것도 아님서 ㅠ)-(아..친정아버지는 학원비대주심 ㅠ)
암튼 내 상황에 맞게 형편에 맞게 그 안에서 최선을 다해야하는건 맞아요.요즘은 공부든 운동이든 돈이 들어야하니까..어느정도 기틀은 잡아주셔야 애도 따라가죠.8. 저희
'18.6.17 1:34 PM (182.209.xxx.230)시어머니는 학원 다니는 손주들이 세상 제일 불쌍타 생각하십니다. 친척중에 학원 안다니는 조카손주들 보면 너희는 엄마 잘만나서 학원도 안다니고 행복하니 감사한줄 알라하세요. 큰애 중학교 다니는 지금도 공부 너무 시키지 말라해요 물려줄 제산도 없으시면서...
9. 옆에서 하는 말
'18.6.17 3:16 PM (223.39.xxx.128)신경쓰지마요 내 줏대대로 키워야 후회 안해요
10. 울
'18.6.17 5:02 PM (175.193.xxx.162)친정엄마는 저것만 시켜도 되겠냐고...........
제가 예체능이랑 언어만 시키고 공부에 관한 건 하나도 안 보냈거든요.
맨날 저렇게 놀려도 되냐고 하십니다..
공부타령은 내 선에서 끝내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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