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인들은 애 낯가림 하는 것 가지고도 뭐라 하는 경우 많나요
낯가림 하는 이유가 집에만 있어서 그런거래요
그러면서 어린이집을 보내야 한대요
주구장창 이러는데 환장하겠네요
애가 타고나길 낯가림 하는 성격인데 뭐 어쩌라는건지
1. ...
'18.6.17 12:22 AM (125.177.xxx.43)뭐든 다 얘기거리 만들죠
2. ...
'18.6.17 12:23 AM (119.69.xxx.115)그냥 이말저말 다 하는 거에요.. 말거리 만들려고... 에휴
3. ㅇㅇ
'18.6.17 12:23 AM (221.154.xxx.186)흘려버리세요. 엄마든 시터든 할머니든 36개월전에는 주양육자 한 명이 키우는게 집중력에 좋대요.
4. 아이가 하나면
'18.6.17 12:25 AM (116.41.xxx.18)형제가 있어야 한다
딸이면 아들이 있어야 한다
아들이면 딸이 있어야 한다
와 비슷한 논리 ㅋ5. 놀이방
'18.6.17 12:27 AM (116.39.xxx.186)놀이방 보내면 감기옮아 온다 뭐라 할거면서..ㅋㅋ
6. 그 아기가
'18.6.17 12:28 AM (1.237.xxx.156)엄마 어릴적처럼 공부싫어하고 친구랑 놀기만 좋아해도 원글님은 잔소리 안하실 거죠?
어떤 어른들은 자기들 어릴적 생각 안하고 아이들한테만 완벽을 요구하더라고요.7. 어린이집 보내놓고
'18.6.17 12:37 AM (211.178.xxx.174)맞벌이하라는걸수도..ㅎㅎ
그리고 낯가림이 사람 많이 만나면 좋아지긴 한다네요.8. ㄱㅅ
'18.6.17 12:46 AM (122.34.xxx.200) - 삭제된댓글이런 오지랖은 들을 필요 없다고봐요
울아이 6살때까지 인사도 못하고 낯가림 심했는데요
저는 다 받아주고 감싸주며 키웠더니 7살부터 아이가 달라지더라고요 지금 9살인데 인사 잘하고 맨날 생글생글 다니니 마트 약국 등등 동네에서 저보다 더 인맥이 좋네요9. ..
'18.6.17 1:05 AM (180.66.xxx.74)혹시 시댁이신가요?
전 엘레베이터같은곳에서 만나는 어르신들
낯가림하는것도 귀엽다고 흐뭇하게 보시고 이러시던데 19개월에 웬 어린이집 보내라고 난리래요 참10. 말실수하는 노인네들은 무시하세요
'18.6.17 1:11 AM (68.129.xxx.197)애들 보면서 뭘 해도 이쁘다 이쁘다 하시는 어른들이 좋은 분들이고요.
자기 취향에 애가 안 맞는다고
너무 낯을 가리네,
너무 아무에게나 가는거 아니냐,
너무 말을 못 하네.
식으로 애엄마 속상할 말 입밖에 쉽게 내는 '노인네'들은 '어른'이 아닌걸로
생각하고
속상해 하시지도 말고, 그 말을 맘에 담지도 마세요.
그냥
아이 어릴때 다 다르고, 아이들 다 크면서 성격이 열두번도 더 변하니까
편한 맘으로 즐겁게 육아 하세요.11. 그니까
'18.6.17 8:52 AM (49.167.xxx.225)자주 오라고 하던데요..
항상 결론은 그거죠..12. 참나
'18.6.17 8:52 AM (119.198.xxx.16)애들이 엄마,아빠 아니면 다 그 개월수에 낯가림하는게 당연한거지 멍멍이 소리 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