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근육량 유지하면서 지방만 태우기 은근 힘드네요...

조회수 : 2,755
작성일 : 2018-06-17 00:02:04
식이를 철저히 하는 편은 아닌데
체지방 빠지면서 근육량도 빠지네요.ㅜㅜ
현재 체지방은 평균보다 조금 미달이고.
근육량은 평균 범위지만 부족이 되기 조금 전 단계에요.
단백질 보충제나 닭가슴살먹으면 근육량 유지나 늘어날까요?
운동은 주3회 필라테스 하거든요...
제 목적은 체지방은 태우고, 근육량은 늘리는 거였는데 둘다 줄어드니 난감하네요...ㅜㅜ
IP : 223.62.xxx.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래
    '18.6.17 12:11 AM (123.212.xxx.200) - 삭제된댓글

    살이 빠질 때 근육이 먼저 줄어듭니다. 그러면서 지방도 따라 줄게 되고요.
    그래서 근육의 재료를 먹으면서 근력운동까지 병행해야 그마나 근육의 손실을 줄이면서 지방을 덜어낼 수 있다고 하죠.
    반대로 살이 찌면 지방만 쌓이는 게 아니라 근육도 같이 늘어나요.
    저는 살찐 체형이지만 근육량도 제법 많은 체형이라서...
    이런 댓글 많아 보시죠?
    그 사람이 특이한 게 아니라 다들 그래요.
    근육이 같이 늘어나지 않으면 축 늘어지는 지방을 버티면서 걸어다닐 수 도 없게 되니까 몸이 자기 방어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필라테스를 고강도로 주3회 하는 것과 별개로 땀이 흐를 만큼 강도 높은 유산소운동 을 주3회 이상 추가해야 해요.

  • 2. ....
    '18.6.17 12:19 AM (223.62.xxx.32)

    아 그래서 무슨 대회나가는 분들은 일단 살찌웠다가 지방만 컷트하는거군요? 남편이 근육돼지인 것도 일반적으로 그런거였군요...ㅡ.ㅡ;
    어떻게하면 삐쩍 마르기만한 몸이 아니라 곡선미있는 몸이 될까 모르겠네요. 유산소를 하는게 나을까요. 중량을 드는 pt같은걸 할까요..

  • 3. ....
    '18.6.17 12:20 AM (223.62.xxx.32) - 삭제된댓글

    현재는 체지방량은 20프로에요.

  • 4. ...
    '18.6.17 12:59 AM (223.62.xxx.126)

    근육을 늘리려면 중량을 쳐야죠.
    무겁게 들어서 근육에 상처를 내고
    쉬면서 단백질 먹어 주고
    유산소로 지방 커트하고
    회복된 근육에 다시 중량을 쳐 주고.
    필라테스는 자세 교정과 근육 모양 다듬기랄까요?

    각 운동의 효과를 주지하고 운동 분배해서 하시면 될 거예요

  • 5.
    '18.6.17 1:34 AM (116.36.xxx.22)

    저도 허벅지가 가늘어서 매일 걷기운동 하는데 근육이 안늘어나는데요
    걷는다고 해서 근육이 늘어나는게 아니였군요

  • 6. ㅇㅇ
    '18.6.17 1:39 AM (223.62.xxx.55)

    걷는다고 근육 안늘어요. 있는근육이 발달하고
    유지하는거지 근육지방 같이 빠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3326 속뚜껑있는 애어프라어 알려주세요 2 자유 2018/06/17 902
823325 나이먹고 토플 보신분 있으세요? 10 나이들어서 2018/06/17 1,822
823324 혹시 미국 주택에 담..펜스 높이에 대한 법이 있나요? 7 ㅇㅇ 2018/06/17 1,334
823323 어리버리한데 실제로는 똑똑한 매력? 15 뭘까 2018/06/17 11,762
823322 잘난여자들은 존경심이 드는데 잘난남자앞에선 자존심이 상해요 12 maggie.. 2018/06/17 3,086
823321 쌀 5kg 짜리 두 개 사나 10 kg 짜리 하나 사나 같을까요.. 10 쌀쌀 2018/06/17 2,856
823320 뒷꿈치로 걸으시는 분들 발바닥 안아프시나요? 6 뒷꿈치 2018/06/17 1,191
823319 아이가 융통성이 없고 고지식한데 어쩌라는건지, .. 2018/06/17 809
823318 개고양이 식용금지 청원 올라왔어요 20 ㄷㅈㅅ 2018/06/17 689
823317 서울에 운치있고 아기자기한 동네 어디일까요? 34 홍이 2018/06/17 6,229
823316 베트남 호이안 몇 시간 정도 일정이면 관광할 수 있을까요? 3 sh 2018/06/17 1,025
823315 감정의 쓰레기통과 고민토로의 차이 5 ria 2018/06/17 2,528
823314 봉주르라는 초코케익느낌 과자 4 과자이름 2018/06/17 1,388
823313 저는 추자현씨 넘 염려되어요. 27 걱정인형 2018/06/17 24,118
823312 명이나물 국산이랑 중국산 맛이 다른가요? 2 .. 2018/06/17 1,405
823311 40대후반 요즘 패션 좀 알려주세요~ 13 패션 2018/06/17 6,665
823310 유치원 엄마의 말이 계속 생각나고 점점 더 기분 나빠요.. 17 계속생각남 2018/06/17 5,642
823309 일리노이 샴페인 잘 아시는분 계신가요 6 막막하네요 2018/06/17 985
823308 살면서 먹은 맛없는과자 뭐있으세요? 31 살면서 먹은.. 2018/06/17 4,877
823307 뱀한테 물리는 꿈이 너무너무 생생해요... 20 .... 2018/06/17 6,654
823306 아는동생이 옆라인사는 신랑친구랑 바람펴요.1녜도 넘었어요 40 옆아파트 2018/06/17 22,447
823305 헬스장에서 어떻게 입으세요? 12 haha 2018/06/17 7,420
823304 생고기 냉장보관하면 몇일 정도 괜찮을까요..? 4 생고기 냉장.. 2018/06/17 15,701
823303 조치원에서 인천공항 2시간 만에 갈수 있나요!!!!! 19 급질 2018/06/17 1,812
823302 몇달 된 볶음고추장 먹어도 될까요? 1 날개 2018/06/17 666